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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응답받는 기도로

믿음 소망 사랑

기도로 물질로 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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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짧긴 하지만 직장인들이 분주한 시간들을 보낸 후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가정을 돌아보며, 이 새대를 전망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자기 계발을 위한 책 읽기를 생각해보자.

첫째, 차분히 돌아보며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점검을 하자. 자신의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고 늘 긴급한 일에 쫓겨 정작 소중한 일에 투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엘레인 제임스가 쓴 「훌훌 털어라」(더난출판 펴냄)를 추천한다. 이 책의 영어 원제는 Simplify Your Life이다. 일하는 시간 단축하기,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생산성 높이기 등의 장으로 되어있다. 가볍게 출퇴근 길에 읽으면서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둘째. 생각의 여유를 주는 가을날,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늘상 일에 쫓기다 보면 가족은 늘 뒷전이다. 가족을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 실천거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시 습관」(기영사펴냄)은 삶의 소중한 동반자인 가족을 돌보는 원칙과 대안을 제시한다. 500페이지 분량이지만 어렵게 쓰지 않은 책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가족 적용판으로도 적어도 가정의 원칙과 가야할 방향인 사명서와 목표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읽거나 가정을 설계하는 커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셋째,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요즘 여성 리더십이 부각된다. 이 시대의 구성원들의 절반은 여성이다. 오늘날 가정과 사회에서 의사 결정에 있어 여성들의 영향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클릭! 이브 속으로」(21세기북스 펴냄)는 동 동시대 여성들의 생각과 경향을 보여주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책이기에 다소 여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향도 있다. 그러나 여성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면 시대를 읽는 안목을 얻을 수 있다.

바쁜 직업인들은 시간 부족을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적어도 몇가지 분야의 책들을 선택하여 읽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책을 읽자!
제목

힘이 되어주는 가족

힘이 되어주는 가족 모 그룹 계열사의 해외영업팀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국(가명) 부장은 부서 회식을 마치고 한잔 더 하고 싶었지만, 부하직원들이 핑계를 대고 모두 가버리자, 혹시나 해서 동기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집에서 쉬고 있거나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깨서 받는 친구들밖에 없었습니다. 그 또한 얼른 집에 들어가서 쉬면 되겠지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서라도 최대한 늦게 들어가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생긴 것은 1년 전입니다. 회사에서 마련한 강좌에서 강사는 "여러분, 자녀분들 학원 열심히 보내시지요? 그런데 그런 교육 아무리 시켜봐야 말짱 황입니다. 그 애들이 자라나서 여러분께 '쇠 빠지게 학원 보내주시고, 과외비 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가 모실게요.' 할 것 같습니까? 천만의 말씀! 자녀분들 학원 하나 더 보내는 대신, 늦더라도 함께 저녁 식사를 해보세요. 밥상머리에서 아빠와 자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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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삶의 에너지源이다

가족은 삶의 에너지源이다 추석 연휴를 시댁과 친정에서 보내고 첫 출근한 오늘처럼 부모님을 뵙고 오면 뭔가 허전하고 우울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몇 달 만에 뵙는데도 무척 늙어 뵈는 모습에 매우 가슴 아파한다. 특히, 요양병원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은 더욱 힘들고 발걸음이 무겁다. 요즘 같은 때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모처럼 추석에 만난 가족들은 기쁨을 나누기보다 감정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까지 미뤄 왔던 가족 문제로 서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형이나 아우, 자녀 얘기까지 들먹이면서 잘난 체를 하기도 한다. 미혼인 시누이는 당당한 자기 일을 가진 '골드 미스'임에도 명절이면 가족들은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이런 명절의 모습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풍경이 아니다. 실제로 명절이나 기념일 이후 사망률이 더 높다는 외국의 보고도 있다. 우리나라 역시 명절 이후 생활고나 자신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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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콤플렉스 깨기

가정 콤플렉스 깨기 불행은 대개 행복보다 오래 지속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운 것이며, 행복도 불행 만큼 오래 계속된다면 그것 역시 하나의 고통일 수 있다는 말은 화사하게 피었다 지 는 5월 한달 동안의 꽃들을 보면서 실감하게 된다. 아름다우나 결코 시들지 않는 조화가 아침 산책길의 노란 풀꽃 한송이 보다 못한 까닭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유난히 떠들썩한 행사가 많았고 무슨 이름붙은 날들이 많았던 5월을 보내는 사 람들의 마음도 떨어지는 봄꽃들 같이 수수로운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것일까. 특 히 가정의 달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는 직장에 매여바쁜 일 많은 가장들을 한층 주눅들게 하였고 젊은이의 달이며 청소년의 달이란 이름 아래 자녀들 뒷 바라지에 끌려가다시피 사는 주부들은 더욱 숨가쁜 한 철을 보냈다. 최근에는 천주교와 개신교에서 5월 마지막 일요일을 부부의날로 정하기도 했다. "가정은 있지만 가족은 없다"는 말도 내남없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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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노인24번결혼

제 목 : [토픽] UAE 70대노인, 24번째 결혼 희망 23명과 결혼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노인이 24번째 아내를 맞이할 생각을 아직 버 리지 않고 있다고 아랍어 신문인 알 바야지가 4일 보도.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결혼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꼽힌 할라프 주마알 카아비 (74)노인은 14세때 처음 결혼한 뒤 현재 28명의 자녀와 1백8명의 손자 손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은 23명의 아내 중 4명과 함께 지내고있다는 것. 동아일보기사정보* 기사 유형 : [화제] 93/07/0606:03:52* 기사 제공 일자 : 93/07/06PAGE : 1/1* 제목 : [토픽] UAE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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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것

가장 아름다운 것 천사가 가장 아름다운것 3가지를 구하여 내려왔다. 1.꽃-시듬 2.어린이의 미소-흉해짐 3.어머니의 사랑-끝까지 남음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빅톨위고 "아내의 매력은 짧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오래오래 길다."-로망로랑 "나의 나된 것은 어머니의 눈물이다."-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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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애

이신옥(여류건축가)의 고백 연료비가 비싸서 가족회의를 한후 한방에서 겨울을 나기로 했다. 처음에는 반대하고 불편해하고 번거로운일이 많았으나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서로 융통성이 생 기고 공동생활에 익숙해지기 시작 했다. 잠자면서 수수께끼를 하고 식인종시리즈를 이야기하고 옛날이야기도 하였다. 아이들의 사이가 좋아지고 텔레비젼을 볼때도 의 논하여 보고 숙제 할 때에는 모두 종용하게 지쟀다. 이렇게 5개월이 지났다. 다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와서 방을 따로쓰기 시작했는데 다시 모일시간은 때 뿐이고 그 것도 텔레비젼을 보며 식사하다가 대화는 거의 없어 결국 다시 모든 것을 빼앗아 갔 다. 가정의 풍요는 오히려 가족으로 하여금 식구를 빼앗아 가버리게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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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분노를 처리하는 법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분노를 처리하는 법 ▶ 함께 읽을 말씀 : 삼상 25:2-13, 32-42 부당한 일을 당했을 대 화가 나는 법(21-13절) 1. 다윗은 나발이라는 부자의 잔칫날에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5-8절, 15-16절) 그러나 나발은 다윗이 보낸 사람들을 어떻게 대접했습니까?(10-11절) 2. 그러자 다윗은 수모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며 크게 화를 내었습니다. 다윗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습니까?(13절, 34절) 3. 당신은 일터에서나 교회, 학교, 가정 혹은 어떤 곳에서라도 부당한 일을 당했을 경우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다윗의 해결 방법과 당신의 해결 방법을 비교해 보십시오. 실정법을 위반할 수 없어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지 마음 속에서는 다윗보다 더 심한 일도 저지르지 않습니까? 분노했을 때 하나님의 간섭이 있다면(32-42절) 4. 다윗이 나발을 죽이러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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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좀 조심합시다.

말, 말 좀 조심합시다. ▶ 지도를 펼치며 매일아침 담임이 하는말을 들을 때마다 맥이 풀린다. "야이 자식들아! 너희들이 뭐 할 일이 있냐? 너희들은 공부만 하면 돼. 밥 처먹고 공부밖에 할 일이 뭐가 있냐?' 이런 말을 들으면 정말 선생이 선생 같아 보이지 않는다. -중2남학생 - 기연이랑 소희는 부담이 없는 가장 친한 친구들이다. 그런데 오늘은 영 기분이 아니었다. 오늘 학교앞 팬시점에서 내가 보석 박힌 나비머리핀을 들어 올리면서 "야,어때 어울리 니?"하자 기연이가 "야,그핀 너한테는 안 어울려, 넌 얼굴이 크고 촌스럽게 생겼잖아" 하 면서 낄낄대고 웃었다. 소희는 그말에 더 크게 웃으며 말했다 "맞아,우리 두사람 얼굴 합치면 너하고 똑갈을걸!" 나는 속으로는 정말로 속상하고 죽고 싶었지만 뭐라고 말할수 가 없었다. 그 애들이 정말 나의 가장 친한 친구들일까 ? -어느 여학생의 일기중에서 - ==> 위의 글을 읽고 난 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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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사랑해

"아저씨, 붕어빵 주세요!" 우리 가게 단골 손님이었던 당신. 날 보며 가을 햇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당신의 그 모습이 늘 내 눈에 곱게 밝히곤 해. "어? 오늘은 왜 이렇게 많이 주세요?" "한창 공부할 나이인데 배 고프면 되나, 가지고 가서 공부할 때 먹어." 시골에서 올라와 마라톤 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한 내가 짐을 푼 곳은 바로 숙명여대 앞. 믿을 것이라고는 건강한 몸뚱아리 하나였기에 마음껏 뜀박질 할 수 있는 곳으로는 효창공원이 넓게 펼쳐진 숙대가 딱이었어. 마라톤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겠기에 시작한 장사, 그런데 한해 두 해 넘어갈수록 마라톤은 점점 나에게서 멀어지고 이젠 '붕어빵 장수'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날이 되었지. "아저씨, 오늘 저희 기숙사 오픈 하우스인데요, 오시지 않을래요?" "오... 오픈 하... 하우스?" 마른 하늘에서 천둥벼락을 맞았어도 그렇게 놀라진 않았을 거야. "숙대 앞에 오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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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20층 짜리 H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꽈앙' 하고 벽을 치는 한 소리에 놀라 경비실 문을 열고 뛰쳐 나온 아파트 경비원 이 모씨는 눈 앞에 벌어 진 장면에 잠시 어쩔 줄을 모르고 서 있어야 했다. 아파트 입구로 오르는 계단이 시작되는 보도 끝 찻길에 한 명, 계단의 끝 출입문 앞 시멘트 바닥에 한 명, 계단 옆으로 등글게 돌아 오르도록 되어 있는 장애인용 오름 통로 옆 화단에 한 명, 모두 세명의 어린 여학생들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신없이 119와 112교로 신고하고 돌아서려는데 주민들의 비명소리가 들려 위층으로 올라가 보니 출입구 위 시멘트지붕 위에 한 명이 더 있었다는 것이었다. 투신자살로 처참하게 죽은 여학생들은 동대문 청량리의 모여중 3학년생 인 이모(16),임모(16),박모(16),송모(16)양 등 모두 4명.청량리의 이 여 중생 4명의 동반자살은 얼마전 도봉구 쌍문동에서 일어난 십대 3명의 동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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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

'아직도 아물지 않는 마음의 상처' 샤인(shine)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아무일도 할수 없는 알콜중독, 가정을 돌보지 않고 일만 열중하는 일중독, 외도, 이혼, 재혼, 한 가정에서 편모, 계부, 계모로 상처받은 마음, 율법주의적인 신앙생활, 중병, 의처증, 의부증 등으로 가정이 힘들고 부모의 완벽주의 성격,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도 어려운 가난한 가정을 통틀어 역기능 가정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성인아이'라고 부른다. 휴 미실타인의 몸에 밴 어린시설이라는 책에서는 '내재 과거아'라고 부른다. 호주 영화 Shine은 버림받은 천재 예술가를 소재로한 예술 영화다. 별처럼 빛나는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비국과 절망을 그린 Non-fiction이다. 샤인을 통해서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명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역기능 가정의 성인아이를 보여주고 있다. 샤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데이빗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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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을 위한 책 읽기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짧긴 하지만 직장인들이 분주한 시간들을 보낸 후 자신의 일을 돌아보고, 가정을 돌아보며, 이 새대를 전망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영원한 숙제인 자기 계발을 위한 책 읽기를 생각해보자. 첫째, 차분히 돌아보며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점검을 하자. 자신의 일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고 늘 긴급한 일에 쫓겨 정작 소중한 일에 투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엘레인 제임스가 쓴 「훌훌 털어라」(더난출판 펴냄)를 추천한다. 이 책의 영어 원제는 Simplify Your Life이다. 일하는 시간 단축하기,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생산성 높이기 등의 장으로 되어있다. 가볍게 출퇴근 길에 읽으면서 자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둘째. 생각의 여유를 주는 가을날, 가족 관계를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늘상 일에 쫓기다 보면 가족은 늘 뒷전이다.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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