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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빌예수마음교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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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시지요? 사랑하시는 줄 믿습니다.”

김 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담임목사, 빅토밸리한인목사회 회장)

 

얼마 전 화두가 되었던 이야기였는데 미국과 한국이 전쟁한다면 당신은 어느 나라를 위해 싸울 것인가?”라는 주제였습니다. 물론 미국 시민권자로서의 대답은 서약서에 서명한 대로 미국을 위해 싸운다는 답이 맞는 답입니다. 같은 혈육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단체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국가 대 국가의 대결 구도에서는 잠시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하는 나라 사랑의 개념이 있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참으로 숭고하고 아름다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흥분과 설렘을 갖게 합니다. 나라 사랑은 자기가 속한 국가에의 자연스러운 애정이며 연대감에 수반하는 책임의식으로 진정한 나라 사랑은 자신의 나라가 진실로 국민을 위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가 되었을 때 발휘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가 태어난 조국은 우리 자신과 운명적으로 맺어져 있습니다. 자기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마음대로 나라를 떠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나라가 바르면 사랑하지만 바르지 못하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참된 나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나라에 맹목적으로 복종한다거나 나라에 대한 비판을 중지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나라를 사랑하면 할수록 엄정한 비판은 조국의 현상을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군가의 행동을 나라 사랑이라 불러야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민에 대한 자연스러운 애정이 흘러넘친다면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최고의 바람직한 관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민권자를 포함한 미국인들은 국가에 의해 조작되는 형식적인 애국심보다는 자기가 속한 조직의 명예와 의무를 중히 여기는 윤리관을 바탕으로 국가의 요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역사적으로 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국민은 위기 때마다 최고의 나라 사랑으로 국가의 결정을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라 사랑은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나는 무질서한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잘 조련된 교육의 산물로 오늘날 나라가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국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동요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힘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사회에서의 나라 사랑 교육을 살펴보면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다음 3가지 가치관을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 “관용의 정신으로 조국에 봉사하는 길은 어떤 특정인들에게 독점되는 것이 아니라 입장의 상위, 가치체계의 상위를 초월한 각 개인의 경험과 확신에 맡겨져야 한다는 것을 상호 인정하는 것으로서 자기의 확신, 가치관에 대립하는 자를 비국민, 매국노로 배척함 없이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여 다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에 애정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둘째, “자율을 바탕으로 한 책임과 의무로 사회나 타인을 무시한 독선적이고 함부로 타인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을 허락지 않는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자신의 직업에 최선을 다하며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셋째, “스포츠맨십으로 스포츠를 애국적 인간상 형성의 중요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의해서 철저히 단련된 페어플레이 정신이란 절대로 규칙(rule)을 지키는 것, 최선을 다하는 것, 협력하는 것, 승부에 구애받지 않는 것으로 스포츠맨십은 다른 어떤 가치관보다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이 짧은 역사에 다민족 국가이면서도 뜨거운 나라 사랑을 갖게 만든 것은 국가에 대한 충성의 맹세(나는 아메리카 합중국의 국기와 그것이 상징하는 공화국에 충성을 맹세한다, 그 나라는 하나님 아래 하나요, 불가분이며 모든 사람에게 자유와 정의를 보장한다)”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육성하기 위하여 그들의 정치체제와 제도, 그리고 정치적 과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게 하며 각자의 시민적 권한과 의무, 봉사를 이해하여 정당한 정치적 참여를 하게 하는 능력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받으면서 위기와 곤경 속에서 더욱더 강해지며 미국이 강할 수 있는 것은 군사력이나 경제력보다는 그것을 지탱하는 국민이 보여주는 실망 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국가를 신뢰하는 결백한 나라 사랑 마음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배계층은 영화나 스포츠 등을 통해서 무한한 자원과 광활한 영토 등 하나님으로부터 혜택받은 자기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민이 목숨을 바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무의식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나라 사랑은 혈통적인 관계에서부터 시작된 과거로부터의 사랑이라 한다면 미국에 대한 나라 사랑은 나의 자녀, 후손들이 함께 살아갈 미래를 위한 사랑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 사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다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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