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음 공동체

선교회 연구소 사역회 연합회 성경대학 영상미디어 상담소 네트워크 교회 애플밸리교회 주일설교
애플밸리 빅토빌 필랜 바스토 헤스페리아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교회, 복음, 믿음, 소망, 사랑, 십자가, 목사, 김성일,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히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학교, 코로나, 코비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불, 폭염, 건강, 취업, 빅토벨리, 빅터벨리, 은행, 호텔, 모텔, 여행, 교단, 장로교회, 장로, 집사, 권사, 새신자, victorville, Hesperia, Apple Valley, Victor Valley, High Desert, Church, School, Covid, Corona, Virus, Pastor, Phelan, San Bernardino, County, Godspel, Korean Church, 한인교회, 한인, 영생, 구원, 부활, Adelanto, College, Youth, Group, Activity, Korean, 미국, 영광, 승리, 평화, 평강, 제일, 중앙, 예수, 마음, Jesus, Christ, Holy Spirit, God, Jesus Christ, Presbyterian Church
  • 16


사무엘 하 11장 27절, 12장 13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13 다윗이 나단에에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두려움이 무엇일까요?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것이 많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 기능이 참 좋아졌죠. 정말 멋진 광경을 찍고자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햇볕을 마주 대하고 사진을 찍으면 어떤 광경도 담을 수가 없습니다. 햇볕 앞에서 다른 모든 모양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 앞에 서게 될 때,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어떤 것도 그분의 빛 앞에서 내세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다윗의 범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의 범죄함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윗이 모르고 있었던 듯합니다. 그는 자신의 직책에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다윗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려움으로 떨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자신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살면 불이익을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 돈을 버는 방법의 하나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할 수 없었던 방식인데요. 인터넷 시대를 살면서 아주 중요한 것이 '온라인'에서 주소를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특정한 지역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먼저 이름을 가지고 등록을 하면 그 사람의 소유가 되지요.
그래서 생겨난 직업이 도메인 사냥꾼입니다. (맥스 루케이도의 "하나님, 저도 고치실 수 있나요?" 중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주소를 미리 선점하고는 필요한 사람에게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 중의 하나가 로저스 케이든 헤드입니다. 
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후임 교황의 이름이 발표되기 전에 미리 [www. Benedict XVI.com]이라는 도메인을 사서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에서 또 다른 관련 도메인 [www.Pope BenedictXVI.com]의 가격이 16,000달러를 웃돌았습니다. 
가톨릭교도인 그는 그 도메인을 팔려는 의도보다는 공짜로 넘길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대신 그에게 원하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도메인을 넘기는 대가로 말이죠.
1. 교황이 쓰던 모자 하나
2. 바티칸 호텔에서의 자유 투숙권
3. 1987년 3월 셋째 주의 일에 대한 이유 불문한 완전 사면

과연 그에게 1987년 3월 셋째 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무슨 일이기에 이유를 불문하고 사면을 받고 싶었을까요?
사실 우리는 모두 떠올리기 싫은 일들이 있을 겁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용서받고 싶은 일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1987년 3월 셋째 주의 일들이 우리의 발목을 끈질기게 잡고 놓지 않는다는 것이죠. 사방 어디에도 도망칠 구멍이 없습니다. 사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아픈 기억을 자꾸 생각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게 계속해서 일어나는 죄책감은 성령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하게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죄책감이 다 똑같은 죄책감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무섭게 추궁하시는 죄책감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하고, 용서받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데 느닷없이 찾아오는 죄책감은 사단이 우리를 시험하는 것이죠. 이때에 우리는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용서함을 받은 자에게 일어나는 죄책감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떨고 있었던 죄책감은 성령께서 깨닫게 하는 것이었죠. 그 두려움은 다윗을 파멸로 이끈 것이 아니라 그를 생명으로 이끄는 복음의 사건이 됩니다.
사무엘 하 11장 27절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어쩌면 다윗에게 밧세바를 범하고 죄를 지은 것이 1987년 3월 셋째 주의 어떤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몰랐다면, 죄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그 사건이 그를 그렇게 괴롭히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었고, 하나님께 불림을 받은 자였고 하나님의 사람이었기에 그의 죄는 무섭게 그를 따라 붙었습니다.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에 하나님은 계시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 둘 사이의 불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보기 시작하자 너무나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없이 밧세바에게 음욕을 품었고 유부녀를 유혹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없이 음모를 꾸미고 남편 우리아를 죽게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없이 우리아가 없는 곳에서 밧세바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습니다. 
이 모든 사건에 하나님은 철저하게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다윗이 꾸민 대로 죄를 덮고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사건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상황이 달라집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개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내셔서 무섭게 죄를 추궁하십니다. 그러나 죄를 추궁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미움이 아니라 '아픔'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표현한다면 다윗의 행위 때문에 하나님께서 상처를 받으신 것입니다. 
사무엘 하 12장 7~9절 말씀을 보세요.
"…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아내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무섭게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아니 무섭게 그의 죄에 대하여 추궁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죄의 뿌리를 제거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윗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수치를 아셨다는 것이 두려움입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그 무서운 죄를 하나님께서 용서하셨다는 것입니다. 끝나지 않았던 죄가 하나님 앞에 직면하는 순간, 용서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사무엘 하 12장 13절입니다.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오늘 이 사건이 복음인 것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윗이 아직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 전, 아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나단 선지자를 통해 주신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무엘 하 12장에 나오죠.
어느 날 나그네가 한 부자의 저택에 들르고 부자는 그를 위해 잔치를 베풉니다. 그런데 잔치를 위해 쓸 양을 자신의 것으로 잡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내 가난한 사람의 하나뿐인 양을 훔쳐오게 합니다. 그리고 그 양을 잡아 잔치를 합니다. 
목동이었던 다윗에게 양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양을 잡아먹었다는 것, 그것은 양을 많이 가진 자가 하나뿐인 양을 빼앗았다는 것.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윗은 그 부자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그가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런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네 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 (삼하 12:5~6)
다윗은 분노했습니다. 도저히 용서하지 못할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나단이 손을 들어 무섭게 지적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우리아를 죽이고 하나뿐인 아내를 갈취한 사람 말입니다. 

그는 마땅히 죽임을 당할 자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셨습니다. 1987년 3월 셋째 주의 일을 하나님이 용서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과 대면하였을 때 두려웠지만, 무섭게 추궁을 당했지만, 용서하셨습니다. 

복음은 두려움에서 시작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찾아오는 두려움이 있다면 그것은 저주가 아니고 축복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삶의 기준이 나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가 작동하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또 다른 두려움
하나님을 접하기 전 아니, 하나님을 알기 전 우리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허물이 드러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그분이 어떤 심판을 하실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사무엘 하 9장에는 두려움으로 떠는 한 비참한 인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울 왕의 손자였고 요나단의 아들이었던 사람 므비보셋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전쟁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떨던 유모가 도망가다 떨어뜨려 두 발을 절게 된 사람입니다. 그는 로드발이라는 황량한 곳에서 숨어 살다시피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할아버지가 다윗 왕을 죽이려 했기에, 이제 정권이 바뀌게 되자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말입니다.  
그의 두려움이 큰 만큼이나 다윗의 은혜가 놀라웠을 것입니다. 그는 자기 가문의 잘못과 멸망으로 말미암아 심판의 두려움이 있었으나 다윗은 은혜를 생각하며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사무엘하 9장 1절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사울의 집에 아직도 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 은총을 베풀리라"

은혜는 마치 동화 속 신데렐라 이야기처럼 므비보셋에게 찾아왔습니다. 로드발은 황량한 곳이었고, 두 발을 절고 있는 므비보셋에게는 더는 추락할 수 없는 나락의 자리였을 것입니다. 가장 밑바닥에서조차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그에게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다윗이 그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사무엘하 9장 11절입니다.
"므비보셋은 왕자 중 하나처럼 왕의 상에서 먹으니라"
다윗 왕과 같이 앉은 식탁에서 식탁보가 므비보셋의 수치를 가려주었습니다. 이제 아들을 삼아 준 아버지 다윗의 식탁에서 함께 만찬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찬양이 생각나네요.
십자가에서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고아에서 아들로 거절에서 용납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 주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저주에서 축복으로 원수에서 연인으로
창기에서 신부로 바꾸어 주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십자가에서 그는 내 이름 바꾸셨네.

이제 우리에게 용기가 생겼습니다. 우리를 떨게 했던 두려움을 향해 담대하게 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이름과 신분을 바꾸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겨놓고 싸운다!"
죄를 직면한다는 것은 분명한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지지 않는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피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이에게 찾아옵니다.
성경을 보면서 우리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인물 중의 하나가 '야곱'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이 맘에 걸리기도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야곱은 사기꾼입니다. 형을 속였고, 눈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속인 몹시 나쁜 사람입니다. 그가 형을 피해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을 갔고, 거기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얻습니다. 
하지만 자기 자산을 늘리려고 장인을 속여 좋은 가축들을 자신의 소유로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 결국,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타 가족과 재산을 가지고 도망간 인물입니다. 
그는 참 비열한 인간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하나님과 씨름하게 됩니다. 얍복강가에서 말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결국 인과응보의 위기를 맞게 되죠.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형을 만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본래부터 싸움에 능했던 형을 만난다는 것이 어쩌면 목숨을 건 일일지 모르죠. 
야곱은 끝까지 비열합니다. 자신의 가족과 가축을 먼저 형에게 보내고 자신은 남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그곳에서 문제 가운데 도망한 것이 아니라 직면하여 싸우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전의 그는 문제를 피해 도망 다니고, 문제를 이기려고 사기를 치던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어로 '얍복'은 '씨름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의 자격으로가 아니라 문제 가운데 씨름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성경에는 자신의 과거와 실수 때문에 문제에 직면했던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에 맞서 씨름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제에 맞서 씨름하고 눈물을 흘렸던 사람들은 예외 없이 하나님께서 다시 사용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다윗이 밧세바와의 관계에서 죄를 짓고 괴로워하던 때, 그는 침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과 대면하여 씨름합니다. 
삼손도 나실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었지만, 한 여인에게 정신이 팔려 사명을 잊고 머리카락이 잘려 비참함 가운데 있을 때, 씨름하며 마지막 수치를 회복합니다. 
엘리야도 그의 성공적 사역 다음에 찾아오는 낙심 가운데 광야에서 '세미한 음성'을 듣고 힘을 얻고 다시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베드로 역시 닭이 울 기전 세 번씩이나 주님을 부인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수치 속에서 눈물을 흘렸고, 다시 주님을 만나 사역지로 돌아갑니다. 

중요한 것은 어두운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그 두려움과 맞서 싸우는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늘 어두운 과거의 경험과 죄는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선택을 요구합니다. 
"도망칠 것인가, 씨름할 것인가?"
도망을 간다는 것은 당장은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할지 모릅니다. 아니 문제를 잊어버렸다고 착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우리를 늘 괴롭히게 되어있습니다. 
씨름한다는 것은 무척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수치를 다시 들여다본다는 것이 유쾌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씨름하며 하나님을 붙들 때, 훤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야곱이 얍복 나루에서 씨름하고 나서 그의 형 에서를 만나러 갑니다. 희망이 생겼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씨름하며 입은 상처로 다리를 절면서 가야 했습니다. 다리를 디딜 때마다 고통이 찾아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고통은 절망의 고통이 아니라, 문제를 맞서서 이긴 통쾌한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고통이 다 같은 고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때로 고통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아니, 그 고통을 느끼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명백하게 고백하게 됩니다. 

의롭게 살아가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의롭게 살기 위해 지금의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것입니다. 해결해야 하는 것은 해결해야 합니다. 
고난은 '의'와 반대되는 말이 아니라 의를 드러내는 아주 강력한 도구입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복음으로 인도할 때 두려움은 더는 우리를 옭아매는 것이 아니라 '자유함'을 가져다주죠.
두려움이 무엇인가요?
결혼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있어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내 삶에 최선일까?'
왜 이런 두려움이 올까요? 최선의 것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시험에 떨어질까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그 시험이 떨어지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우리가 죄를 지은 것으로 인생이 끝이 난다면 그 죄처럼 무서운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 죄로 말미암아 다가오는 두려움을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죄 때문에 찾아오는 두려움이 우리를 복음으로 인도한다는 것이고, 그렇게 경험한 두려움은 우리를 자유하게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왜 실패할 때마다 그렇게 두려워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으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그 두려움을 이겨야 합니다. 
오늘 본문 사무엘하 12장 13절을 보세요.
"다윗이 나단에에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죄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나님 앞에 떨었으나, 이제 그 죄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더는 그의 죄로 말미암아 죄를 가슴에 품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두려움이 축복이라는 것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될 것이고 찬송이 될 것입니다.
전날의 한숨이 변하여 노래하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은 극복되고 이겨야 할 대상입니다. 두려움은 결코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죄를 이기는 래디컬한 복음이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죄를 직면할 때 죄를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불의한 일은 우리가 무시하거나 숨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의의 최후 승리를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그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살아갈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그 능력의 칼을 뽑지 않았을 뿐입니다. 
두려움으로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을 휘두를 차례입니다. 
제목

Appenzeller, Henry Gerhard 1858~1902

아펜젤러 선교사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신학교 연맹 모임에서 만나 아주 가깝게 지내면서 세계 선교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전도 종족인 조선민족에게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접하고 자기의 삶을 드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 제물포항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도착하는 날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우리는 부활의 아침에 이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권세와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죽어가는 이 민족에게 빛을 비추소서." 아펜젤러는 그의 기도대로 우리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초창기 조선 선교의 장을 열면서 교회사역과 학교사역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로 인도하였고,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서 주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 부르심을 받은 어느 날, 아펜젤러 선교사는 집회를 위해 배를 타고 목포로 가고 있었습니다. 항...

View details »

1000번 기도, 100번 전화, 10번 만나 전도

1000번 기도, 100번 전화, 10번 만나 전도 새문안교회 전도상 이애리 씨 "2000년 전에 죽은 예수가 왜 날 위해 죽었다는 거야. 말도 안돼."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지체부자유자인 남동생이 병으로 사망하자 이애리(54·새문안교회 집사)씨는 더 이상 기도하지 않았다. 1년에 제사를 20번 넘게 지내는 종가에서 불교신자였던 아버지의 눈을 피해 몰래 교회에 다니던 그였지만 동생이 허망하게 삶을 마감하자 예수님을 부정했다. 그러나 27세 되던 해 예수님을 만나면서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탈리아 유학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모 그룹 회사 여직원들의 노래 지도를 했었다. 이때 직원관리를 하던 총무를 만났다. "총무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대요. 그래서 아내와 40일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 부흥회에서 노래를 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어요." 3일간의 부흥회 마지막 날, 목사님 설교 중 로마서 8...

View details »

RADICAL GOSPEL - 2.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니고데모의 호기심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이 오늘 본문입니다. 율법적 인간의 잣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가, 은혜의 잣대로 풀리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TV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지난해 전주에서 정의 구현 사제단의 시국선언 발언으로 세상이 시끄러울 때였습니다. 어떤 노 신부가 나와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신부들이 해야 할 일은 정의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를 넘어선 사랑과 복음의 문제입니다. 이념으로 갈라져서 누가 옳으냐를 따지는 것으로 절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종이 두 장을 붙어보려고 하십시오. 딱 맞춰서 붙여지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든지 한쪽이 포개져야 합니다. 정의라는 두 장의 종이가 정확하게 맞춰지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덮어야 ...

View details »

2010 선교계 결산과 전망… 파송 선교사 2만 돌파, 세계 기독교 주류 非서구로

올해 선교계는 일년 내내 에든버러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선교대회가 많았던 한 해였다. 원래 에든버러선교사대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200년 전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케리가 세계 선교의 비전을 제시하며 "100년 뒤에는 케이프타운에서 선교사 대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케이프타운 대회 개최는 결국 200년이 지나 '케이프타운 3차 로잔대회'가 바통을 이으며 "전 세계를 향해, 전 교회가 총체적 복음을 전하자"는 결의를 확인하면서 세계 복음화운동을 다짐했다. ◇비서구교회의 선교 약진 실감=에든버러선교사대회가 서구교회 중심의 대회였다면 올해는 비서구 교회가 기독교의 중심으로 전환된 해였다. 10월 25일 폐막된 3차 로잔대회는 이를 확인했다. 국제로잔복음화운동은 "비서구권에서 68%의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혀 세계 기독교의 흐름이 서구에서 비서구로 완전히 ...

View details »

20년만에 원시부족 3만명 복음화

죽음을 무릅 쓴 한 선교사의 오지 전도가 3만명의 미전도 종족을 복음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샌퍼드에 본부를 둔 뉴 트라이브즈 미션(NTM)은 미신을 숭배하던 필리핀의 미전도 종족이 한 미국인 선교사의 헌신적 사역에 힘입어 20년만에 완전한 기독인들로 성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NTM에 따르면 민다나오 섬에 사는 히가우논족 3만명은 지난 80년대초까지 원시정령을 숭배하던 미전도 종족이었다.이들 종족은 돌과 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삼고 수호신의 분노를 사거나 금기를 깨뜨리면 질병 재앙 죽음 등이 찾아온다고 믿었다. 이들은 제사장인 샤만을 통해 제물을 바치며 재앙이 비껴가기를 기도했다.이들이 올린 제사의식중 가장 끔찍한 것은 유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마을 주민들은 탯줄을 목에 감고 태어난 아이가 있다면 이를 귀신들린 것으로 간주,태어난 즉시 땅에 생매장했다.현재 기독인이 된 한 마을 주민은 “땅에 묻은 ...

View details »

175개국에 동포, 가장 넓게 퍼져 사는 민족

남북한 합한 인구의 10% 726만 명 세계 곳곳 진출1902년 12월 22일 제물포(지금의 인천) 항구. 개신교 신자를 비롯해 121명의 조선인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나기 위해 모여들었다. 손에는 대한제국 유민원이 발행한 여행 집조(執照·여권에 해당)가 들려 있었다. 유민원은 요즘으로 치면 이민국에 해당한다. 이들은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구에 도착했다. 질병검사 등을 거쳐 최종 상륙허가를 받은 사람은 86명. 대한제국이 추진한 첫 공식 이민이 성사되는 순간이었다. 하와이 이민보다 39년 앞선 1863년 가을. 함경도 무산 일대에 살던 농민 최운보와 경흥 지역에 살던 양응범이 농민 13가구를 이끌고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에 정착했다. 계절 영농을 위해 연해주로 나갔다 들어오는 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이주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올해는 하와이 이민 110주년이다. 하와이 이민은 정부가 주도한 첫 공식 이민이다. 그러나 학계...

View details »

RADICAL GOSPEL - 4. 종교는 우상이다!

로마서 3장 28절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창세기 15장 1절]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종교라는 우상도 있다! - 복음 외에 무엇을 더하려 한다면… 피트 윌슨은 그의 책 [하나님인가, 세상인가]에서 '종교 우상'을 '영적 러닝머신'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이 참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한다는 부담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이 이야기한 본문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로마서 3장 28절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우리가 하는 선행으로 그분의 사랑과 용납을 얻어내리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View details »

RADICAL GOSPEL - 3. 두려움에서 시작하는…

사무엘 하 11장 27절, 12장 13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13 다윗이 나단에에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두려움이 무엇일까요? 요즘은 사진을 찍는 것이 많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스마트 폰 기능이 참 좋아졌죠. 정말 멋진 광경을 찍고자 했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햇볕을 마주 대하고 사진을 찍으면 어떤 광경도 담을 수가 없습니다. 햇볕 앞에서 다른 모든 모양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 앞에 서게 될 때,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어떤 것도 그분의 빛 앞에서 내세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다윗의 범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의 범죄함이 얼...

View details »

Hulbert, Homer Bezaleel 1863~1949

1884년 의료사역과 교육사역에 대한 고종황제의 허락 이후, 조선에 정보가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파송되었습니다. 고종황제는 영강 가운데 살아가야 할 조선의 운명을 생각하면서 영어선생을 보내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그 요청에 따라 3명의 젊은이들이 언어교사로 오게 되는데, 그 중 한 분이 바로 헐버트 선교사입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던 중, 사랑하는 아들이 병들어 죽는 아픔을 겪지만 결코 조선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당시는 을사보조약이 강제 체결될 무렵이었는데 고종 황제는 조선의 비운과 국권위협의 상황을 세계에 간곡하게 전달할 사절을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헐버트는 고종황제로부터 밀사의 요청을 받고 즉시 허락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종의 편지를 들고 워싱턴으로 향했지만 백악관 문 앞에서 거절을 당하고 맙니다. 당시는 미, 일간의 카츠라 태프트 밀약이 맺어져 있었는데 그 내용은 '미국이 필리핀...

View details »

[언더우드 선교사의 한국사랑 ⑴ 복음 선교]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사람뿐입니다…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주소서." 1885년 이 땅을 찾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의 고백이다. 그는 복음 전파 외에도 교육과 사회개혁 운동 등을 전방위적으로 펼치면서 통전적인 선교모델을 제시한 최고의 선교사였다. 특히 언더우드의 한국 사랑은 당대에 그치지 않고 4대 120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이에 본보는 '언더우드 전문가' 김인수(장로회신학대학) 교수를 통해 3회에 걸쳐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 교회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살펴보며 앞으로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편집자 수천년 동안 질곡의 나날 속에서 방황하던 이 나라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은 복음을 허락하시고 희망의 내일을 약속해주셨다. 이 나라의 개신교회는 우리 조상들의 구도(求道)에 의해 시작됐지만 하나님은 미국을 비롯한 호주 캐나다 등...

View details »
태그 목록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아델란토, 헬렌데일, 바스토, 피논힐스, 라이트우드, 루선밸리, 옥힐, 오로그란데, 교역자, 한인회, 부동산, 학군, school, hotel, 식당, restaurant, sushi, Victorvalley, Victo Valley, Seminary, Semitary, 구원, 복음, 생명, 천국, 사랑, 소망, 믿음, 장로교회, 선교교회, 연합교회, 목사회, 교회협의회, 신학교, 호텔, 경제, 정치, 남가주, 미주, 카운티, county,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 Victorville, Apple Valley, Hesperia, Phelan, Adelanto, Helendale, Barstow, Pinon Hills, Wrightwood, Lucern Valley, Oak Hills, Oro Grande Korean American Church 한인 교회, 다민족 교회, 개혁 신학 생활 연구소, 한인 목회자 사역회 예수 마음 세계 선교회, SDT 선교회, 신속 정확 편리 정보 방송국, 예수마음 출판사, 한인 교회 연합, 예수마음 성경 대학, 예수마음 교회 그룹, 김성일목사, 김성일 목사, California, San Bernardino, Riverside, Gospel, Faith, Love, Life, pastor, Salvation, heaven, Mission, Southern California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