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금) 복되고 감사한 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하십시다.
* 새찬송가를 펴서 287장“예수 앞에 나오면”찬송하십시다.
*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편(Psalms) 2편을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하십시다.
1. 어찌하여 뭇 나라가 술렁거리며, 어찌하여 뭇 민족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어찌하여 세상의 임금들이 전선을 펼치고, 어찌하여 통치자들이 음모를 함께 꾸며 주님을 거역하고, 주님과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이를 거역하면서 이르기를
3. "이 족쇄를 벗어 던지자. 이 사슬을 끊어 버리자" 하는가?
4. 하늘 보좌에 앉으신 이가 웃으신다. 내 주님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5. 마침내 주님께서 분을 내고 진노하셔서, 그들에게 호령하시며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산에 '나의 왕'을 세웠다" 하신다.
7. "나 이제 주님께서 내리신 칙령을 선포한다.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시기를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8. 내게 청하여라. 뭇 나라를 유산으로 주겠다.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너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9. 네가 그들을 철퇴로 부수며, 질그릇 부수듯이 부술 것이다' 하셨다."
10. 그러므로 이제, 왕들아, 지혜롭게 행동하여라. 세상의 통치자들아, 경고하는 이 말을 받아들여라.
11.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진노하실 것이니, 너희가, 걸어가는 그 길에서 망할 것이다. 그의 진노하심이 지체없이 너희에게 이를 것이다. 주님께로 피신하는 사람은 모두 복을 받을 것이다.
* 사도신경으로 소리내어 주님앞에서 신앙고백을 하십시다.
* 새찬송가 70장“피난처 있으니” 찬송하십시다.
* 구약 역대상(1Chronicles) 17장-20장을 성경을 펴서 소리내어 읽읍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은혜와 사랑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다.
* 신약 사도행전(Acts) 13장-15장을 소리내어 읽읍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은혜와 사랑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다.
* 새찬송가 441장“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찬송하십시다.
*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편(Psalms) 106편을 소리내어 읽고 난 후
세계를 위해, 국가들을 위해,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간구하십시다.
1.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 주님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으랴?
3. 공의를 지키는 이들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
4. 주님,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구원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5.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번영을 보게 해주시며,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주십시오.
6. 우리도 우리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7. 우리의 조상이 이집트에 있을 때에, 주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그 많은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 바다 곧 홍해에서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
8.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9.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어 바다를 말리시고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10.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시고,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11. 물이 대적을 덮으므로, 그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습니다.
12. 그제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주님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13.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16. 그들은 또한,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17.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
18.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9. 그들은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21. 그들은 또한,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22.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24.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25.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6.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27.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28. 그들은 또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
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습니다.
31.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습니다.
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 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
33.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34.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방 백성을 전멸했어야 했는데,
35. 오히려 이방 나라와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겼으니,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습니다.
37. 그들은 또한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
38. 무죄한 피를 흘렸으니, 이는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친 그들의 아들딸이 흘린 피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그 피로 더러워졌습니다.
39. 그들은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습니다.
40.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주님의 기업을 싫어하셔서,
41.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시니,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42. 원수들이 그들을 억압하였고, 그들은 그 권세 아래에 복종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43.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건져 주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계속하여 거역하며,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44.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마다,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셨습니다.
45. 그들을 위하여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뜻을 돌이키시어,
46.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습니다.
47.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4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여라. 할렐루야.
* 주기도문으로 오늘의 기도회를 마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