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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9:1~6


인도네시아의 이리안 자야(Irian Jaya) 족에게 전도하던 돈 리처드슨(Don Richardson) 선교사의 일화입니다. 그때는 자야 섬에 식인종이 있을 때였습니다. 부족 간의 싸움이 심했습니다. 서로 싸우다가 화해를 청할 때는 마을의 갓난아기를 상대에게 제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기를 '평화의 아기(Peace Child)'라고 불렀습니다. 리처드슨 선교사가 섬에 도착한지 2년째 되던 해 부족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처드슨 선교사 부부가 아기를 안고 언덕에 나타났습니다. 대치하고 있던 그들은 놀란 눈으로 서양인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교사 부부는 자신들의 갓난아기를 '평화의 아기'로 내놓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완전한 화해의 아이, 예수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라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어머니들은 아기들을 가슴에서 떼어놓지 않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그의 아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예수 위에 손을 얹으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이 여러분 마음에 내주하실 것이고, 여러분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쌍방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것은 공격의 외침이 아니라 평화의 도래를 가리키는 기쁨의 소리였습니다. 그때부터 기독교를 거부하고 있던 이리안 자야 부족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고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의 악습도 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를 위해 거창한 구호를 외치거나 거창한 단체를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평화를 위해 나의 아이를 내놓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평화의 아기로 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소외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고통 받고 아픔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소중한 것을 내어줄 때 비로소 참된 평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장차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한 책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전쟁을 많이 겪었고 다른 민족의 압제를 당했기에 평화를 갈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만날 때마다 평화를 기원하며 '샬롬'이라고 인사 하였습니다. 본문 이사야 9장에도 이러한 이스라엘의 갈망이 나타납니다. 그들이 당하던 고통과 좌절을 드러내는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1절에 '고통'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흑암'도 나오고 '멸시'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2절에는 '흑암', '사망', '그늘진 땅'이 나옵니다. 4절에는 '무겁게 멘 멍에'와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가 나옵니다. 5절에는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 묻은 겉옷'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한 마디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전쟁과 압제, 고통과 절망으로 얼룩진 삶이었습니다. 어디에서나 희망이 없고 그들이 원한 샬롬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절망적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크나큰 절망과 고통이 이스라엘을 짓누르고 있었기에 평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6절에 보니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날 때 평강이 가능해짐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아기가 태어나면 우리를 다스리실 것인데, 그의 이름은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원한 아버지이며, 특히 평강의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아기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예언이 신약에서 성취됩니다. 누가복음 2장 14절에서 아기 예수가 베들레헴에 태어날 때 천군과 천사들이 부른 찬양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즉 예언과 성취처럼 아기 예수는 성탄에 평강을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왕으로 나신 것입니다.

메시야의 탄생은 고통과 흑암 중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아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에게 유일한 소망이 되어 주십니다. 그렇다면 평강의 왕으로 우리에게 나신 아기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을 감당하십니까? 


첫째로 빛을 비추시리라

1569년 추운 겨울날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종교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던 더크 윌렘스(Dirk Willems)는 가까스로 감옥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추격자들이 그를 뒤쫓았습니다. 윌렘스가 강을 건너는데, 추격자 한 사람이 그의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강에는 얼음이 얇게 얼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윌렘스가 강을 건너자마자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살려달라는 외침이 들렸습니다. 윌렘스는 몸을 돌이켜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추격자에게 달려가 구해주었습니다. 곧 이어 다른 추격자들이 당도했고, 윌렘스는 체포되어 산 채로 불태워졌습니다. 그는 차마 죽어가는 사람을 버려두고 갈 수 없었고, 그 마음 때문에 도리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 것은 그의 죽음이 다른 이의 가슴에 붙인 불꽃 때문일 것입니다. 그 불꽃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윌렘스의 불꽃처럼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심이 성탄의 의미입니다.

본문 2절입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여기의 '흑암'은 호쉐크라는 원어로 '죄', '무지', '고통'을 상징합니다. 빛은 '생명', '여호와의 진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고통 가운데 있게 될 백성들이 빛과 생명되신 메시아의 오심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당시 흑암의 땅으로 불리던 스불론, 납달리 땅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 지역은 전쟁의 피해를 많이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직접적으로 받았던 지역들이었습니다. 전쟁이 그치지 않았고, 열국들의 침입으로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어두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메시아가 오심으로 소망으로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출현을 의미합니다. 메시야 왕국은 구원으로 인하여 어두움에 있는 자들이 빛을 누리게 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백성들은 빛으로 오신 구주를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을 열방의 빛으로 삼아서 모든 사람을 부르시기 원하십니다.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을 비추며 오시는 아기 예수를 영접하는 믿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즐거움을 더하시리라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Jirani Children's Choir)은 39명의 케냐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고로고초 마을은 슬럼 지역입니다. 고로고초의 뜻은 '쓰레기'라는 뜻입니다. 일자리도 없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 마l을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아이들은 쓰레기를 뒤지며 생명을 연연해 가고 있었습니다. 각종 질병, 말라리아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고 가족을 잃고, 동생을 먹이기 위해 새벽부터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고로고초의 아이들입니다. 대통령 선거시 고로고초 마을을 이주시키고 일자리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이 나왔지만 선거가 끝나자 오히려 마을을 강제 철거하겠다며 주민들을 협박하였습니다. 갈 곳 없고 돈이 없고, 삶의 희망마저 없는 아이들이 있는 마을을 지나던 선교사의 마음이 움직여져 합창단을 조직하게 됩니다. 쓰레기가 모이는 곳에서 살던 아이들이 모여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태어나 한 번도 악보를 본 적도, 노래를 배운 적도 없는 아이들은 발성은 커녕 목소리조차 자신 있게 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화음을 만들고, 리듬을 타고 멋진 합창을 완성했습니다. 합창단의 실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지만, 그 감동의 깊이가 크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합창단의 아이들은 나쁜 짓 대신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며 모두 자랑스러워합니다. 아이들은 '하쿠나 마타타' ,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 될 거예요' 라고 즐겁게 노래합니다. 케냐 정부조차 외면한 마을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즐거움이 임한 것입니다.

본문 3절입니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메시아가 모든 이방의 압제에서 해방시키실 때 즐거움이 회복됩니다. 통치권의 변화로 인한 회복입니다. 즉 이방인의 통치에서 벗어나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권이 임할 때 회복되는 진정한 즐거움입니다.

이방인의 압제 속에서는 수고가 고통이었고, 멸시 당함이었으며, 사망의 그늘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통치는 즐거움을 더하는 통치입니다. 추수하는 즐거움을 주십니다. 전투에 나가서 승리하는 즐거움을 주십니다. 대적의 탈취물을 나누는 즐거움을 주십니다.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셔서 즐거움을 누리는 수고가 되게 하십니다. 기쁨이 함께하는 수고가 된 것입니다. 메시아의 출현으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셋째로 고통을 거두시리라

김성자 전도사는 1980년도에 패션모델을 꿈꾸던 사람이었습니다. 장마철에 홍천을 내려가는 고갯길에서 사고를 당하여 하반신이 마비되고 대소변까지 받아내는 중증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의 고통은 시작되었습니다. 설상가상 가해한 차가 무보험차가 되어 치료비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결국 퇴원을 하고 고향집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골방에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 지내다 욕창이 생기고, 대인공포증으로 인하여 사는 것 자체가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 자살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고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친구가 찾아와서 "네가 사고를 만난 것도 하나님이 사랑하시기 때문이야. 고통 가운데도 주님을 만날 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다" 라며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고통 중에 있는 그녀를 찾아오셨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고통당하시는 예수의 모습이 보이면서 눈물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예수를 영접하였고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없는 것을 슬퍼하며 자신을 괴롭혔던 것을 회개합니다. 비록 하반신은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지만 아직 저에게는 두 눈이 있어 볼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움직일 수 있으며, 입이 있어 먹고 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활의 의지가 생긴 그녀는 감격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며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고통 속에서 주님을 만난 것처럼 저와 같은 고통 속에 있는 장애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그들이 주님을 만나는 도구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지금 그녀는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전도사로 봉사하면서 남편과 함께 장애인들을 돌보며 고통 중에 만난 하나님을 전하는 간증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고통을 제하여 주신 것입니다.

본문 4절입니다.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여기의 '멍에', '채찍', '압제자의 막대기'는 노예를 다룰 때 사용하는 도구들입니다. 압제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했던 애굽의 속박을 연상시킵니다. 과거의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의 문제는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메시야만이 고통을 제하여 주실 것입니다. 무겁게 맨 짐을 내려 주십니다. 어깨에 지워진 멍에와 채찍과 막대기를 꺾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참된 자유가 회복됩니다. 메시야 탄생은 온 누리에 평화의 소식이 됩니다. 놀라운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평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기쁨을 누리며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1879년 프랑스와 독일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을 때입니다. 여기 저기 총탄이 날아다니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터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에 병사들은 별들을 바라보며 저마다 고향에서 성탄절을 보내던 추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그리스도인들은 실아계신 주님과 그분의 오심을 묵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프랑스 군의 참호에서 한 병사가 벌떡 일어나더니 총과 칼을 내어던지고 하늘을 향하여 감격에 찬 찬양 '오 거룩한 밤(Oh Holy Night)'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 거룩한 밤 별들 반짝일 때 거룩한 주 탄생한 밤일세. 오랫동안 죄악에 얽매여 헤매던 죄인들을 놓으려 우리 위해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친사의 기쁜 소리. 오 거룩한 밤 주님 탄생하신 밤, 주 예수 탄생하신 밤일세" 찬양을 듣고 있던 독일군 진영에서 한 병사도 총을 던지고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이 사건 때문에 전쟁터에 휴전이 선포되고, 크리스마스는 서로 평화를 누리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평강의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은 흑암에 거한 모든 백성들에게 빛이 되어 주십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은 죄를 해결해주시는 즐거움을 더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고통을 거두어 주십니다. 부디 평강의 왕으로 나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이함으로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14-18 14절에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성육신하심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16절에는 은혜가 넘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성육신하심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 성탄절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통하여서는 왜 이런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성탄절이 상업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서라고 합니다. 일부분 일리는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새벽송 같은 프로그램이 없고, 장식을 잘 못해서 그렇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본질적으로 오늘의 성탄이 왜 이렇게 변질되고 주님의 은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해 외부의 어떤 문화에 있지 않다고 봅니다. 남포동에 가보면 얼마나 화려한 성탄장식들이 꾸며져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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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의 좋은 소식

눅 2:8~14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던 장기려(張起呂) 박사가 80회 생신을 맞이해서 생애에 가장 기뻤던 일이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첫 아들을 낳았을 때 기뻤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는 손기정 선수가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였다고 했습니다. 온 국민들이 좌절감에 빠져 있던 일제 강점기 당시 한 청년의 승리의 소식을 듣고 기뻐했던 것은 장박사만이 기뻤던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이 기뻐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는 그 소식을 듣고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은 확신이 생겼을 때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 번째 기쁨이 너무 커서 앞의 두 가지 기쁨은 하찮은 것이 되고 말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의 탄생 소식과 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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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왕으로 나신 아기

사 9:1~6 인도네시아의 이리안 자야(Irian Jaya) 족에게 전도하던 돈 리처드슨(Don Richardson) 선교사의 일화입니다. 그때는 자야 섬에 식인종이 있을 때였습니다. 부족 간의 싸움이 심했습니다. 서로 싸우다가 화해를 청할 때는 마을의 갓난아기를 상대에게 제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기를 '평화의 아기(Peace Child)'라고 불렀습니다. 리처드슨 선교사가 섬에 도착한지 2년째 되던 해 부족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처드슨 선교사 부부가 아기를 안고 언덕에 나타났습니다. 대치하고 있던 그들은 놀란 눈으로 서양인들을 지켜보았습니다. 교사 부부는 자신들의 갓난아기를 '평화의 아기'로 내놓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완전한 화해의 아이, 예수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라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제부터 어머니들은 아기들을 가슴에서 떼어놓지 않도록 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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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3~6 '아이 앰 세컨드 (I AM SECOND)'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사람들의 간증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브라이언 웰치(Brian Welch)는 그래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록그룹의 기타리스트였습니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삶은 마약으로 병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성경 말씀이 떠올랐는데, 왠지 당신에게 중요할 것 같아서요.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말씀입니다." 그 순간 그 말씀이 그의 영혼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당시 경험을 이렇게 말합니다. "쾌락을 위해 모든 것을 해 보았지만 남는 것은 공허함뿐이었습니다. 많은 돈과 인기를 얻었지만 마음의 무거운 짐은 없어지지 않았고 가슴에 난 구멍은 결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부딪혀왔습니다" 그 후 교회에 출석하긴 했지만 여전히 마약을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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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의 표적

눅2:1-7 서울에 언니를 둔 강원도 산골에 사는 여동생의 글입니다. "나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서울에 사는 나의 언니는 일을 더 빨리 해주는 온갖 것을 갖고 있어요 옷은 백화점에 가서 사기만 하면 되고, 자동차 세탁기 청소기 가스레인저 이 모든 것이 그토록 시간을 절약해 주는데도 언니를 만나러 가면 나하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데요. 그리고는 봉투 하나를 주면서 나보고 내려가라고 해요. 우리 언니 참 이상해요." 이것이 현대인의 삶입니다. 동생에게 가장 귀한 선물이 무엇일까요? 동생을 배려하는 함께 있어주는 마음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선물은 예수님 만나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선물로 주신 '예수' 라는 이름 그건 사람이 지은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이름입니다. 마1:21절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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