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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가정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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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에 동참하시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성경 본문을 첨부해서 보내드리지만,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서 장시간 성경 글자를 보게 되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시력 불편으로 성경 본문 읽기가 쉽지 않으실 경우, 29/90 앞에 숫자를 누르시면 편하게 오늘의 성경 본문 낭독을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2021313() 복되고 감사한 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하십시다.

 

* 사도신경으로 소리내어 주님앞에서 신앙고백을 하십시다.

 

* 새찬송가 387장을 찬송하십시다.

387.JPG


*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성경을 펴서 왕하 1- 815절을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하십시다. 우리말성경으로 낭독합니다.

 

왕하 1:1 아합이 죽은 뒤 모압이 이스라엘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왕하 1:2 그때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의 자기 다락방 난간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러자 아하시야는 심부름꾼들을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내가 이 병에서 회복되겠느냐고 물어보아라.”

왕하 1:3 여호와의 천사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이 보낸 심부름꾼들을 만나서 말하여라.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왕하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네가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하고 분명 죽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가서 천사가 말해 준 그대로 했습니다.

왕하 1:5 아하시야의 심부름꾼들이 왕에게 돌아오자 왕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가 왜 돌아왔느냐?”

왕하 1:6 심부름꾼들이 대답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저희를 만나러 올라와 저희에게 너희를 보낸 왕에게 돌아가 말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그러므로 너는 네가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라라고 했습니다.”

왕하 1:7 왕이 그 심부름꾼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를 만나러 와서 이 이야기를 해 준 사람의 모습이 어떠하더냐?”

왕하 1:8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이었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디셉 사람 엘리야다.”

왕하 1:9 그러고 나서 그는 엘리야에게 오십부장과 오십부장의 부하 50명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 오십부장이 산꼭대기에 앉아 있는 엘리야에게 올라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께서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왕하 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50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 부하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왕하 1:11 그러자 왕이 엘리야에게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께서 당장 내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왕하 1:12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50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오십부장과 오십부장의 부하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왕하 1:13 그러자 왕은 세 번째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50명을 보냈습니다. 그 세 번째 오십부장은 올라가 엘리야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제발 당신의 종들인 저와 이 부하 50명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겨 주십시오.

왕하 1:14 보십시오.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저번에 왔던 오십부장 두 명과 그의 부하들이 모두 불타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목숨만은 소중하게 여겨 주십시오.”

왕하 1:15 여호와의 천사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과 함께 내려가거라.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하여 엘리야는 일어나 그와 함께 왕에게로 내려갔습니다.

왕하 1:16 그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이 안 계셔서 네가 에그론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라고 심부름꾼들을 보냈느냐? 그러므로 너는 누워 있는 그 침대를 떠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왕하 1:17 아하시야는 엘리야가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하시야는 아들이 없었으므로 *여호람이 왕위를 계승했는데 그때는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 2년이었습니다.

왕하 1:18 아하시야의 다른 모든 일과 그가 한 일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왕하 2:1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들어올리려 하실 때 엘리야가 엘리사와 함께 길갈에서 나왔습니다.

왕하 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셨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벧엘로 내려갔습니다.

왕하 2:3 벧엘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와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여라.”

왕하 2:4 그러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엘리사야,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셨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왕하 2:5 여리고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와서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선생님을 오늘 데려가려고 하시는데 알고 계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나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하여라.”

왕하 2:6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 강으로 보내셨다.”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두 사람은 계속 같이 갔습니다.

왕하 2:7 예언자의 제자 50명이 멀리서 요단 강 앞에 서 있는 엘리야와 엘리사를 쳐다보고 서 있었습니다.

왕하 2:8 엘리야가 자기 겉옷을 둘둘 말아 강물을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양 쪽으로 갈라졌고 그들 두 사람은 마른 땅을 밟고 건너가게 됐습니다.

왕하 2:9 강을 다 건너간 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 곁을 떠나가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는지 말해 보아라.”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있는 영이 두 배나 제게 있게 해 주십시오.”

왕하 2:10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네가 어려운 부탁을 하는구나. 그러나 내가 너를 떠나 들려 올라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왕하 2:11 그들이 계속 이야기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불 전차와 불 말이 나타나더니 그들 둘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러고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들려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왕하 2:12 엘리사는 이 광경을 보고 소리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마병이여!” 엘리사는 엘리야가 더 이상 보이지 않자 자기 겉옷을 잡아 찢었습니다.

왕하 2:13 그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집어 들고 돌아가 요단 강둑에 섰습니다.

왕하 2:14 그러고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잡아 요단 강물을 내리치며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여, 지금 어디 계십니까?” 그가 강물을 치자 강이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그가 강을 건넜습니다.

왕하 2:15 여리고에 있던 예언자의 제자들이 보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영이 엘리사 위에 내려왔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맞으러 와서 그 앞에 절했습니다.

왕하 2:16 그들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당신의 종들에게 50명의 용사가 있습니다. 그들이 가서 당신의 선생님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여호와의 영께서 그분을 들어다가 어디 산 위에나 골짜기에 두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보낼 것 없다.”

왕하 2:17 그러나 엘리사가 거절하기 민망할 정도로 예언자의 제자들이 고집을 부리자 엘리사는 그들을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50명의 용사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이 3일 동안 찾으려고 애썼지만 엘리야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왕하 2:18 용사들이 여리고에 머물고 있던 엘리사에게 돌아오자 엘리사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더냐?”

왕하 2:19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주여, 보십시오. 선생님께서도 보시다시피 이 성이 위치는 좋지만 수질이 좋지 않아 땅이 황폐합니다.”

왕하 2:20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가져오라.” 그러자 사람들이 가져왔습니다.

왕하 2:21 엘리사는 물이 솟아오르는 곳으로 가서 그곳에 소금을 뿌려 넣으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다시는 이 물 때문에 죽음이나 황폐함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왕하 2:22 물은 엘리사가 말한 대로 오늘날까지도 깨끗합니다.

왕하 2:23 엘리사는 그곳에서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사가 길을 가고 있는데 젊은 아이들 몇몇이 성에서 나와 엘리사를 놀려 대며 말했습니다. “대머리야, 올라가거라. 대머리야, 올라가거라.”

왕하 2:24 엘리사는 뒤돌아서 놀려 대는 아이들을 보고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을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곧 암곰 두 마리가 숲 속에서 나와 젊은 아이들 가운데 42명을 물어 찢었습니다.

왕하 2:25 그 후 엘리사는 갈멜 산으로 갔다가 거기에서 다시 사마리아로 돌아갔습니다.

왕하 3:1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 여호사밧 18년에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됐고 여호람은 12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왕하 3:2 여호람은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저질렀지만 그의 부모만큼 악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여호람은 자기 아버지가 만든 바알 우상을 없애 버렸습니다.

왕하 3:3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을 따라하고 그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왕하 3: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메사는 정기적으로 이스라엘 왕에게 어린 양 10만 마리와 숫양 10만 마리의 털을 바쳤습니다.

왕하 3:5 그러나 아합 왕이 죽자 모압 왕은 이스라엘 왕을 배반했습니다.

왕하 3:6 그때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출정하며 온 이스라엘을 동원했습니다.

왕하 3:7 여호람은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전갈을 보내 말했습니다. “모압 왕이 내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나와 함께 가서 모압과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올라가겠습니다. 나와 당신은 하나요, 내 백성과 당신 백성이 하나요, 내 말들이 당신 말들과 하나입니다.”

왕하 3:8 여호람이 물었습니다. “어떤 길로 올라가면 좋겠습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에돔 광야 길이 좋겠습니다.”

왕하 3:9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 에돔 왕과 함께 출정했습니다. 그들은 7일 동안 행군했는데 군대와 따르는 가축들이 마실 물이 떨어졌습니다.

왕하 3:10 이스라엘 왕이 소리쳤습니다. “, 큰일이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함께 불러서 모압의 손에 넘겨주시려나 보다.”

왕하 3:11 여호사밧이 물었습니다. “여기 여호와의 예언자가 없습니까? 우리가 그를 통해 여호와께 여쭤야겠습니다.” 이스라엘 왕의 신하 하나가 대답했습니다.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습니다. 그는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람입니다.”

왕하 3:12 여호사밧이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구나.”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엘리사에게로 내려갔습니다.

왕하 3:13 그러나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왕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왕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예언자들에게 가 보십시오.” 이스라엘 왕이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함께 불러 모압의 손에 넘겨주려고 하신다.”

왕하 3:14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유다 왕 여호사밧의 체면을 생각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왕을 *생각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왕하 3:15 어쨌든 하프 켜는 사람을 데려와 보십시오.” 하프 켜는 사람이 연주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사에게 내려왔습니다.

왕하 3:16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골짜기에 도랑을 많이 파라.’

왕하 3: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바람도, 비도 보지 못하겠지만 이 골짜기에는 물이 가득 찰 것이다. 그러니 너희와 너희 소들과 너희 가축들이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왕하 3:18 이것은 여호와의 눈에는 하찮은 일입니다. 그분이 또한 모압 사람들을 당신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

왕하 3:19 그러면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중요한 성을 공격하고 또 모든 좋은 나무를 베어 내고 모든 샘물을 막고 모든 좋은 밭을 돌로 채워 못쓰게 만들 것입니다.”

왕하 3:20 이튿날 아침 곡식제사를 드릴 때 갑자기 에돔 쪽에서 물이 나오더니 그 땅이 물로 가득 찼습니다.

왕하 3:21 그때 모압의 모든 사람들은 그 왕들이 자기들과 싸우려고 올라왔다는 말을 듣고 갑옷을 입을 수 있는 나이부터 그 이상의 모든 사람이 다 모여 국경에 섰습니다.

왕하 3:22 그들은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해가 물 위를 비추고 있었는데 건너편 모압 사람들에게는 그 물이 마치 피처럼 붉게 보였습니다.

왕하 3:23 그들이 말했습니다. “피다. 저 왕들이 분명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서로 죽였나 보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가서 약탈하자.”

왕하 3:24 모압 사람들이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가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어나 모압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그들은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땅에 들어가 모압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왕하 3:25 그들은 성들을 무너뜨리고 비옥한 밭에 각 사람이 돌을 던져 밭들이 모두 돌밭이 되게 했습니다. 그들은 샘들을 다 막았고 좋은 나무들을 다 베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길하레셋의 돌들만 남겨 두었는데 그마저도 물매를 가진 사람들이 둘러싸고 공격했습니다.

왕하 3:26 모압 왕은 전세가 당해 낼 수 없을 정도로 기우는 것을 보고 칼을 찬 700명의 군사들을 데리고 에돔 왕이 있는 쪽으로 뚫고 나가려고 했지만 그 역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왕하 3:27 그러자 모압 왕은 왕위를 이을 자기 맏아들을 데려다가 성벽 위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곳에 이스라엘을 향한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왕하 4:1 예언자의 제자들의 아내들 가운데 어떤 여인이 엘리사에게 울부짖으며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종인 제 남편이 죽었습니다. 선생님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것은 선생님이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빚쟁이가 제 두 아들을 종으로 삼으려고 지금 오고 있습니다.”

왕하 4:2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느냐? 집안에 무엇이 있는지 말해 보아라.”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의 여종이 가진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밖에 없습니다.”

왕하 4:3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가서 네 이웃들에게 두루 다니며 빈 그릇들을 빌려 오너라. 빈 그릇들을 빌리되 조금만 달라고 하지 마라.

왕하 4:4 너는 네 두 아들과 집에 들어가 빌려온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붓고 가득 찬 그릇은 옆으로 놓아두어라.”

왕하 4:5 그 여인은 엘리사 곁을 떠나 아들들과 함께 문을 닫고 들어갔습니다. 두 아들은 그릇들을 그 여인에게로 가져왔고 그 여인은 계속 기름을 부었습니다.

왕하 4:6 모든 그릇이 다 차자 그 여인이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릇을 더 가져오너라.”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남은 그릇이 없습니다.” 그러자 기름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왕하 4:7 그 여인이 가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자 하나님의 사람이 말했습니다. “가서 기름을 팔아 네 빚을 갚아라.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살 수 있을 것이다.”

왕하 4:8 어느 날 엘리사는 수넴에 갔습니다. 거기에는 한 귀부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엘리사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거기에 들러서 먹곤 했습니다.

왕하 4:9 그 여인이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 압니다. 그가 우리에게 자주 들르시는데

왕하 4:10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을 위해 옥상 위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고 침대와 탁자와 의자와 등잔을 마련합시다. 그가 우리에게 오실 때마다 머무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왕하 4:11 어느 날 엘리사가 와서 그 방에 들어가 누웠습니다.

왕하 4:12 엘리사가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수넴 여인을 불러라.” 그래서 그가 여인을 부르자 여인이 엘리사 앞에 와서 섰습니다.

왕하 4:13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인에게 당신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정성을 다해 수고했으니 우리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 주었으면 좋겠는가? 내가 대신이나 군사령관에게 구해 줄 것이 있는가?’ 하고 말하여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제 백성들 가운데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왕하 4:14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저 여인을 위해 무엇을 해 주는 것이 좋겠느냐?” 게하시가 말했습니다. “글쎄요. 저 여인은 아들이 없는데 남편은 나이가 많습니다.”

왕하 4:15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인을 불러라.” 그가 여인을 부르자 여인이 문간에 와서 섰습니다.

왕하 4:16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당신이 아들을 품에 안게 될 것이오.” 그러자 여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주의 여종을 속이지 마십시오.”

왕하 4:17 그러나 여인은 임신했고 엘리사가 말한 그때가 되자 아들을 낳았습니다.

왕하 4:18 그 아이가 자랐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곡식을 거두는 곳에 나가 있었습니다.

왕하 4:19 그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내 머리야! 내 머리야!” 아버지가 종에게 말했습니다. “아이를 어머니에게 데려가라.”

왕하 4:20 종이 아이를 업고 아이 어머니에게로 데려갔습니다. 아이는 정오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있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왕하 4:21 여인이 올라가 하나님의 사람의 침대에 아이를 눕히고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왕하 4:22 그가 남편을 불러 말했습니다. “종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보내 주세요. 내가 빨리 하나님의 사람에게 갔다가 돌아오겠습니다.”

왕하 4:23 그가 물었습니다. “왜 오늘 가겠다는 것이오?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러나 여인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잘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왕하 4:24 여인은 나귀에 안장을 얹고 종에게 말했습니다. “나귀를 몰고 달려가거라. 내가 말하지 않는 한 나 때문에 천천히 갈 필요 없다.”

왕하 4:25 그러고는 길을 떠나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멀리서 그 여인을 보고 그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보아라. 수넴 여인이다.

왕하 4:26 달려가서 그녀를 맞고 당신 괜찮습니까? 남편은 어떻습니까? 아이는 괜찮습니까?’ 하고 물어라.”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다 괜찮습니다.”

왕하 4:27 여인은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의 발을 세게 붙잡았습니다. 게하시가 가서 떼어 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말했습니다. “가만 두어라. 그 여인은 지금 쓰라린 고통 속에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감추시고 왜 그런지 말씀하지 않으셨다.”

왕하 4:28 여인이 말했습니다. “주여, 제가 아들을 달라고 했습니까? 제가 저를 속이지 마십시오하지 않았습니까?”

왕하 4: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떠날 채비를 하고 손에 내 지팡이를 쥐고 가거라. 네가 누구를 만나도 인사하지 말고 누가 네게 인사하더라도 대답하지 마라.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에 얹어라.”

왕하 4:30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저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그가 일어나 여인을 따라갔습니다.

왕하 4:31 게하시는 먼저 앞서 가서 아이의 얼굴에 지팡이를 얹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아무 소리를 내지도 않고 듣는 기척도 없었습니다. 게하시는 돌아가 엘리사를 만나 말했습니다.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왕하 4:32 엘리사가 집에 들어가 보니 아이는 죽은 채 엘리사의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왕하 4:33 그가 들어가 문을 닫고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그 안에는 둘뿐이었습니다.

왕하 4:34 그는 침대에 올라가 아이 위에 누웠습니다. 입에는 입을, 눈에는 눈을, 손에는 손을 댔습니다. 그가 몸을 뻗어 아이 위에 눕자 아이의 몸이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왕하 4:35 엘리사는 몸을 일으켜 방 안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다시 침대에 올라가 아이의 몸을 덮었습니다. 아이가 재채기를 일곱 번 하더니 눈을 떴습니다.

왕하 4: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말했습니다. “수넴 여인을 불러라.” 그가 그렇게 했습니다. 여인이 오자 그가 말했습니다. “아들을 데려가시오.”

왕하 4:37 여인이 들어가 엘리사 발 앞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그러고는 아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왕하 4:38 엘리사가 길갈로 돌아왔는데 그때 그 땅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 앞에 앉아 있을 때 그가 자기 종에게 말했습니다. “큰 솥을 얹어 놓고 이 사람들을 위해 국을 끓여라.”

왕하 4:39 그중 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밭에 나갔다가 박넝쿨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박을 따서 옷에 가득히 담아 가져왔습니다. 그는 돌아와 국 끓인 솥에 그것을 썰어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왕하 4:40 사람들에게 국을 퍼 주자 사람들이 그것을 먹으려다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 안에 죽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먹지 못하고 있는데

왕하 4:41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밀가루를 좀 가져오너라.” 엘리사가 솥에 밀가루를 넣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에게 먹으라고 퍼 주어라.” 그러자 솥 안에 있던 독이 없어졌습니다.

왕하 4:42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로부터 왔는데 첫 수확한 것으로 구운 보리빵 20개와 햇곡식을 자루에 넣어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져왔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이것을 저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하여라.”

왕하 4:43 엘리사의 종이 물었습니다. “뭐라고요? 100명의 사람들 앞에 이것을 내놓으라고요?” 그러자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에게 주어 먹게 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먹고도 남을 것이다.’”

왕하 4:44 그러자 엘리사의 종은 사람들 앞에 그것을 내놓았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이 다 먹고도 남았습니다.

왕하 5:1 아람 왕의 군사령관인 나아만은 주인에게 대단한 신임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를 통해 여호와께서 아람에 승리를 안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아만은 이렇게 용맹스러운 사람이기는 했지만 *나병 환자였습니다.

왕하 5:2 전에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러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한 여자 아이를 포로로 잡아왔습니다. 그 아이는 나아만의 아내를 섬기게 됐습니다.

왕하 5:3 아이가 여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님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그 예언자를 만나실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분이 주인님의 나병을 고쳐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왕하 5:4 나아만이 자기 주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여자 아이가 이러이러하게 말했습니다.”

왕하 5:5 아람 왕이 대답했습니다. “물론 가야지.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써 주겠다.” 그리하여 나아만은 은 *10달란트와 금 *6,000세겔과 옷 열 벌을 가지고 길을 떠났습니다.

왕하 5:6 나아만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줄 편지도 가지고 갔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내가 내 종 나아만을 왕께 보내니 이 편지를 받아 보시고 왕께서 그의 나병을 고쳐 주십시오.”

왕하 5:7 이스라엘 왕은 편지를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이냐? 내가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겠느냐? 이 자가 왜 내게 사람을 보내 나병을 고쳐 달라고 하는 것이냐? 그러니 너희는 잘 생각해서 그가 내게 싸움을 걸어오는 것인지 알아보라.”

왕하 5: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듣고 이스라엘 왕에게 심부름하는 사람을 통해 말을 전했습니다. “왜 옷을 찢었습니까? 그 사람을 내게 오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그가 이스라엘에 예언자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왕하 5:9 그러자 나아만이 말들과 전차들을 거느리고 와서 엘리사의 집 문 앞에 멈추었습니다.

왕하 5:10 엘리사는 심부름하는 사람을 집 밖으로 보내 나아만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요단 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시오. 그러면 당신의 피부가 회복돼 깨끗해질 것이오.”

왕하 5:11 그러자 나아만은 화가 나 돌아가면서 말했습니다. “내 생각에는 그가 직접 내게 나아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상처 위에 손을 흔들어 내 나병을 고칠 줄 알았다.

왕하 5:12 다메섹에 있는 아마나 강과 바르발 강이 이스라엘의 강물보다 낫지 않느냐? 내가 거기서 씻고 깨끗해질 수 없었겠느냐?” 그러고는 화가 나서 돌아서 버렸습니다.

왕하 5:13 나아만의 종들이 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약 저 예언자가 당신께 엄청난 일을 하라고 했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하물며 그가 당신께 몸을 씻어 깨끗하게 돼라고 말하는데 못할 까닭이 있습니까?”

왕하 5:14 그러자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말한 대로 내려가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푹 담갔습니다. 그러자 그의 피부가 어린아이의 피부처럼 회복돼 깨끗해졌습니다.

왕하 5:15 그러자 나아만과 그의 모든 수행원들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시 돌아갔습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람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이스라엘 외에 다른 어디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당신의 종이 드리는 이 선물을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왕하 5:16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나는 어떤 것도 받을 수 없소.” 나아만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는 선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왕하 5:17 그러자 나아만이 말했습니다. “당신께서 받지 않으시겠다니 당신의 종인 제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만한 흙을 주십시오. 당신의 종이 여호와 외에 다른 어떤 신에게도 번제나 다른 제사를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왕하 5:18 그러나 여호와께서 오직 이 한 가지 일에 있어서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내 주인이 림몬의 신전에 들어가 숭배하고 내 팔에 기대면 나도 림몬의 신전에 절을 하는데 내가 림몬의 신전에서 절을 하더라도 여호와께서 이 일 때문에 벌하지 마시고 당신의 종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왕하 5:19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시오.” 나아만이 떠나 얼마쯤 갔을 때

왕하 5: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속으로 말했습니다. “내 주인이 저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관대해 그 가져온 것을 받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가 그를 뒤쫓아가서 뭘 좀 얻어 내야겠다.”

왕하 5:21 그리하여 게하시는 나아만을 뒤쫓아 갔습니다. 나아만은 게하시가 달려오는 것을 보고 마차에서 내려 그를 맞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느냐?” 하고 나아만이 물었습니다.

왕하 5:22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별일 아닙니다. 내 주인께서 나를 보내며 말씀하시기를 예언자의 제자 두 명이 에브라임 산지에서 방금 왔으니 이들에게 은 *1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시오라고 하셨습니다.”

왕하 5:23 나아만이 말했습니다. “여기 *2달란트를 받아라.” 그는 게하시에게 그것을 받으라고 권하며 가방 2개에 은 *2달란트를 넣어 옷 두 벌과 함께 그 두 종에게 주었습니다. 나아만의 두 종들은 그것을 가지고 게하시를 앞서 갔습니다.

왕하 5:24 게하시는 산에 이르자 그 종들에게서 물건을 받아 집에다 감춰 두고 나아만의 종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왕하 5:25 그리고 게하시가 들어가 자기의 주인 엘리사 앞에 서자 엘리사가 물었습니다. “게하시야, 어디 갔다 왔느냐?” 게하시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종은 아무데도 가지 않았습니다.”

왕하 5:26 그러자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너를 맞으러 마차에서 내렸을 때 내 영이 너와 함께 있지 않았느냐? 지금이 돈이나 옷을 받고 올리브 밭이나 포도원이나 양과 소 떼나 남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왕하 5: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러자 게하시가 엘리사 앞에서 나오는데 눈처럼 하얗게 나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왕하 6:1 예언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우리가 선생님과 함께 사는 곳이 너무 좁습니다.

왕하 6:2 우리가 요단 강으로 가서 각자 나무를 구해거기에 우리가 살 만한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가라.”

왕하 6:3 그러자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선생님도 종들과 함께 가 주십시오.”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같이 가겠다.”

왕하 6:4 엘리사는 그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요단 강으로 가서 나무를 베기 시작했습니다.

왕하 6:5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속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내 주여, 이 도끼는 빌려온 것입니다.”

왕하 6:6 하나님의 사람이 물었습니다. “어디에 빠졌느냐?” 그가 그 빠진 장소를 가리키자 엘리사는 나뭇가지를 꺾어 그곳에 던져서는 도끼가 떠오르게 했습니다.

왕하 6: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네가 직접 꺼내어라.” 그러자 그 사람은 손을 뻗어 떠오른 도끼를 꺼냈습니다.

왕하 6:8 그때 마침 아람 왕은 이스라엘과 전쟁 중이었습니다. 아람 왕은 자기 신하들과 의논한 후에 말했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한 곳에 내 진영을 세울 것이다.”

왕하 6: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사람을 보내 말을 전했습니다. “그곳을 지나지 않도록 명심하십시오. 아람 사람들이 그곳으로 내려올 것이니 말입니다.”

왕하 6:10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말해 준 장소로 사람을 보내 철저히 경계하게 했습니다. 엘리사가 알려 준 대로 왕이 그곳을 경계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왕하 6:11 이 일 때문에 아람 왕은 몹시 불안했습니다. 아람 왕은 자기 신하들을 불러 따져 물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고 있는지 내게 말하라.”

왕하 6:12 왕의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저희들이 한 일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는 엘리사라는 예언자가 있어 왕께서 침실에서 하시는 말씀조차도 이스라엘 왕에게 전하는 줄로 압니다.”

왕하 6:13 그가 명령했습니다.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는지 알아보아라. 내가 사람을 보내 엘리사를 사로잡을 것이다.” 그러자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그가 도단에 있습니다.”

왕하 6:14 그러자 아람 왕은 도단에 말과 전차와 중무장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아람 왕이 보낸 군대가 밤에 은밀히 가서 그 성을 에워쌌습니다.

왕하 6:15 하나님의 사람의 종이 일찍 일어나 나가 보니 말과 전차를 이끌고 온 큰 군대가 성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종이 물었습니다. “내 주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왕하 6:16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저들과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많다.”

왕하 6:17 그리고 엘리사가 기도했습니다. “여호와여, 그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셨습니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마차가 산에 가득했는데 그 불 말과 불 마차들이 엘리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왕하 6:18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향해 내려올 때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저 사람들의 눈이 멀게 해 주소서.” 그러자 엘리사의 말대로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셨습니다.

왕하 6:19 엘리사가 아람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는 길도 아니고 성도 아니다. 나를 따라오라. 그러면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 데려다 주겠다.” 그러고는 그들을 사마리아로 데려갔습니다.

왕하 6:20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에 이르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이 사람들의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셨고 그리하여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왕하 6:21 이스라엘 왕이 아람 군대를 보고 엘리사에게 물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가 저들을 죽일까요?”

왕하 6:22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저들을 죽이지 마십시오. 칼과 활로 사로잡은 사람들이라고 한들 죽일 수 있겠습니까? 저들 앞에 먹을 것과 물을 주어 먹고 마시게 한 뒤 제 주인에게 돌아가게 하십시오.”

왕하 6:23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아람 사람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어 그들을 먹고 마시게 한 후 보냈습니다. 아람 군대는 자기 주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람 군대는 이스라엘 영토에 다시는 쳐들어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왕하 6:24 얼마 후 아람 왕 벤하닷이 모든 군대를 소집하고 올라와 사마리아를 포위했습니다.

왕하 6:25 그래서 사마리아 성은 굶주림이 심했습니다. 포위는 오랫동안 계속돼 나귀 머리 하나는 은 *80세겔에 팔리고 비둘기 똥 4분의 1갑은 은 *5세겔에 팔릴 지경이 됐습니다.

왕하 6:26 이스라엘 왕이 성벽 위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왕에게 부르짖어 애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저를 도와주십시오!”

왕하 6:27 왕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도와주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너를 도울 수 있겠느냐? 타작 마당에서 얻겠느냐? 포도주 틀에서 얻겠느냐?”

왕하 6:28 그러고는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무슨 일이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이 여자가 제게 말하기를 네 아들을 오늘 내놓아라. 오늘 그 아이를 먹자. 그리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라고 했습니다.

왕하 6:29 그래서 우리가 제 아들을 삶아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 여자에게, ‘네 아들을 내놓아라. 우리가 먹자라고 했지만 저 여자가 아들을 숨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왕하 6:30 왕은 그 여자의 말을 듣고 나서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왕이 성벽을 지나가자 백성들은 왕이 속옷으로 굵은 베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왕하 6:31 왕이 말했습니다. “만약 사밧의 아들 엘리사의 머리가 오늘 그에게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내게 천벌을 내리셔도 좋다.”

왕하 6:32 그때 엘리사는 자기 집에 앉아 있었고 장로들이 그 곁에 앉아 있었습니다. 왕이 사람을 자기보다 먼저 보냈는데 그가 도착하기 전에 엘리사가 장로들에게 말했습니다. “살인자의 아들이 사람을 보내 내 머리를 베려고 하는 것이 안 보입니까? 보십시오. 그가 보낸 사람이 오면 문을 닫고 안으로 들이지 마십시오. 그 뒤에 이스라엘 왕의 발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왕하 6:33 엘리사가 아직 말을 끝내기도 전에 왕이 보낸 사람이 엘리사에게로 내려왔습니다. 왕의 말은 이러했습니다. “이 재앙이 분명히 여호와께로부터 왔다. 그런데 왜 내가 여호와를 더 기다려야 하는가?”

왕하 7:1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내일 이맘때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1스아가 은 *1세겔에 팔리고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왕하 7:2 그러자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 한들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것을 먹지 못할 것이다.”

왕하 7:3 그때 나병 환자 네 사람이 성문 앞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왜 우리가 여기 앉아 죽기를 기다리겠느냐?

왕하 7:4 우리가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성안에 기근이 심하니 거기서 죽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여기 앉아 있어도 죽을 게 뻔하다. 그러니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주면 살 것이고 죽이면 죽는 것이다.”

왕하 7:5 해 질 무렵 그들이 일어나 아람 사람들의 진영으로 갔습니다. 나병 환자들이 아람 진영 끝에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왕하 7:6 여호와께서 아람 사람들이 전차 소리, 말소리가 섞인 거대한 군대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에 아람 군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라. 이스라엘 왕이 헷의 왕들과 이집트 사람의 왕들을 고용해 우리를 공격하려 한다.”

왕하 7:7 그리하여 그들은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자기 천막과 말들과 나귀와 진영을 그대로 두고 도망쳤습니다. 목숨만이라도 살리려고 도망친 것입니다.

왕하 7:8 나병 환자들은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천막에 들어가 먹고 마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과 옷가지들을 가지고 가서 숨겨 두고 다시 와서 다른 천막에 들어가 물건을 가지고 가서 또 숨겨 두었습니다.

왕하 7:9 그러다가 나병 환자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래도 잘못하고 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는 날인데 우리가 잠자코 있으니 말이다. 우리가 날이 밝을 때까지 이 소식을 전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것이다. 지금 바로 가서 왕궁에 이 소식을 알리자.”

왕하 7:10 그리하여 나병 환자들은 가서 성문지기들을 큰 소리로 부르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사람이 하나도 없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과 나귀들만 매여 있고 천막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왕하 7:11 성문지기들은 이 소식을 큰 소리로 외쳤고 왕궁에도 보고했습니다.

왕하 7:12 왕이 밤에 일어나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이렇게 한 까닭을 말해 주겠다. 그들은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 진영에서 나가 들에 숨어 말하기를 그들이 성 밖으로 나오면 우리가 그들을 사로잡고 성안으로 들어가자라고 한 것이다.”

왕하 7:13 그러자 왕의 신하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몇 사람을 보내 아직 성안에 남아 있는 말 다섯 마리를 끌고 오게 하십시오. 그것들은 이 성안에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보소서. 망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남은 이스라엘의 온 무리와 같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들에 사람을 태워 보내 알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왕하 7:14 그리하여 그들은 전차 두 대를 골라 말을 맸습니다. 왕은 그들을 아람 군대 쪽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알아보라.”

왕하 7:15 그들은 요단 강까지 아람 군대를 쫓아갔는데 길에는 온통 옷가지며 무기들로 가득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급히 서둘러 도망치면서 내버린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돌아가 왕에게 보고했습니다.

왕하 7:16 그러자 백성들이 밖으로 나가 아람 사람들의 진영에서 물건을 약탈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팔리게 됐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였습니다.

왕하 7:17 전에 왕이 신임하는 장관을 세워 성문을 맡도록 했었는데 그 장관이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어 버렸습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내려갔을 때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한 대로였습니다.

왕하 7:18 그때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내일 이맘때 쯤 사마리아 성문에서 보리 *2스아가 *1세겔에, 고운 밀가루 *1스아가 *1세겔에 팔릴 것이라고 말했는데

왕하 7:19 그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보시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다 한들 이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람이 대답하기를 네가 네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그것을 먹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었습니다.

왕하 7:20 그런데 이 일이 정말 그 장관에게 일어났습니다. 그가 성문 길에서 사람들에게 밟혀 죽었습니다.

왕하 8:1 엘리사가 전에 아들을 살려 주었던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가족들과 함께 일어나 가서 지낼 만한 곳에 머물러 있으시오. 여호와께서 기근을 불러일으키셔서 앞으로 7년 동안 기근이 내릴 것이니 말이오.”

왕하 8:2 그 여인은 일어나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그 가족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땅에서 7년 동안 지냈습니다.

왕하 8:3 7년이 끝나자 그 여인은 블레셋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땅을 돌려달라고 호소하러 왕에게 갔습니다.

왕하 8:4 그때 왕은 하나님의 사람의 종 게하시와 대화를 나누며 말했습니다. “엘리사가 한 큰일들을 다 이야기해 보아라.”

왕하 8:5 그래서 게하시가 왕에게 엘리사가 죽은 사람을 살린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 준 그 여인이 와서 자기 집과 땅을 달라고 했습니다. 게하시가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바로 이 여인입니다. 엘리사가 살려낸 사람이 이 여인의 아들입니다.”

왕하 8:6 왕이 여인에게 묻자 여인은 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 여인을 위해 관리 한 사람을 세우고 말했습니다. “이 여인에게 속했던 것을 모두 돌려주어라. 그녀가 이 땅을 떠난 그날부터 지금까지 거두어들인 모든 수확도 합쳐서 주어라.”

왕하 8:7 엘리사는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그때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어 있었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왕하 8:8 그가 하사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선물을 들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라. 그를 통해 여호와께 내가 이 병에서 낫겠습니까?’ 하고 여쭤 보아라.”

왕하 8:9 그리하여 하사엘이 엘리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하사엘은 다메섹의 모든 진귀한 물건들로 준비한 선물을 낙타 40마리에 가득 싣고 가서 엘리사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보내 내가 병이 낫겠습니까?’라고 물으라고 했습니다.”

왕하 8:10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가서 왕에게 말하여라. ‘왕은 반드시 나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셨는데 그는 분명 죽을 것이다.”

왕하 8:11 그리고 엘리사는 하사엘이 부끄러움을 느낄 만큼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마침내 울기 시작했습니다.

왕하 8:12 하사엘이 물었습니다. “내 주께서 왜 우십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네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어떤 해를 끼칠지 내가 알기 때문이다. 네가 이스라엘의 견고한 성에 불을 지르고 젊은이들을 칼로 죽이며 아이들을 땅바닥에 던져 버리고 임신한 여인들의 배를 가를 것이다.”

왕하 8:13 하사엘이 말했습니다. “개만도 못한 사람인 제가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하겠습니까?”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보여 주셨다.”

왕하 8:14 그러자 하사엘은 엘리사 곁을 떠나 자기 주인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벤하닷이 물었습니다. “엘리사가 네게 뭐라고 말했느냐?” 하사엘이 대답했습니다. “왕께서 반드시 나으실 거라고 했습니다.”

왕하 8:15 그러나 이튿날 하사엘은 두꺼운 천을 가져다가 물속에 푹 담근 다음 그것을 왕의 얼굴에 덮었습니다. 그러자 왕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사엘은 벤하닷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 세계를 위해, 국가들을 위해,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간구하십시다.

 

* 주기도문으로 오늘의 기도회를 마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안에서 인도하심따라 순종하심으로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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