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웃, 히스패닉 커뮤니티와 잘 살기 위해,,, 김 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담임목사, 빅토밸리한인목사회 회장) 매년 봄 날씨가 시작되면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로 단기선교라는 명목으로 교회마다 교인들과 함께 출타하게 됩니다. 선교지를 방문하여 예수님의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복음 전도를 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막상 교회 옆이나 주택 옆에 함께 사는 히스패닉 이웃에게는 단절된 모습이거나 별로 좋은 관계가 아닌 경우를 보게 되면 그런 선교 활동의 순수한 의미가 퇴색되어버리는 현실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이민 사회를 살면서 우리들의 자녀나 자손 중에서 정치인들이 배출되고 더 나아가서는 미국의 대통령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꿈꾸는 것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면 미국 전체 인구 중 현재 다수인 백인들보다는 미국 구성 민족 중 최대 인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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