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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빌예수마음교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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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이 일인칭으로 다가왔을 때

김 성일 목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 담임목사)

 

2021년 접어들자마자 부닥친 현실 상황들 속에 피할 수 없는 처지에서 마주치는 여러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은 일들이 이제는 건넛마을의 그 누군가의 어떤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들의 코로나 확진 상황들부터 그것이 가족과 직결되어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는 순간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은 일반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서 확진 여부에 관한 결과를 받아들고서 자가격리를 하든지 병원 의사로부터 처방을 받아 치료하든지의 상황은 말처럼 그리 쉬운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경험해보지 않으면 사람들은 쉽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이 일인칭의 사건으로 다가올 때는 다른 것이기에 제가 경험한 일을 서술하오니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시는 분이 계신다면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020년도 3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어떠한 처방도 대처도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팬데믹이라는 전형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로 들어서게 된 우리에게 매일 수치상으로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의 헤아림은 공포 그 자체로 받아들이기에는 그저 한갓 숫자 놀음처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이들은 매일 각 나라의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지만, 또 어떤 이들은 무의미하게 보이는 그 숫자 발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그런 업데이트되는 소식에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순간순간 오르락내리락하는 확진자 수와 꾸준하게 증가하는 사망자 수에 적응되어 갈 무렵 사람들은 무감각하게 코로나 상황을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기까지 했습니다.

 

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초를 지나면서 한인사회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사망자들까지도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이건 시간 싸움이 아니라 현실로 직면하게 되는 상황임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친인척들과 친구 지인들 사이에 확진자들이 생겨서 자가격리를 했다는 소식은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던 바로 그때, 부모님의 소식은 과히 충격적으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여동생 가정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노인 아파트에 계시던 어머니가 여동생 집에 계시다가 폐렴 증세를 보인다는 말에 그저 처방된 약으로 간호하며 회복되리라 기대했지만, 산소 수치의 하락과 고열로 시달리는데 해열제가 전혀 효과가 없다고 했을 때 오빠로서 아들로서 결단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들려지는 경험담 대부분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코로나 감염이 되어 응급상황이 벌어졌을 때 응급 전화로 앰블랜스가 오고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양로병원으로 이송된 후 얼굴도 보지 못하고 제대로 건강상황도 알지 못하고 그저 전해지는 소식만 듣다가 마지막 통보를 받고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는 후회스러움이 가득 찬 글들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어로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거의 의식이 분 불명한 상태의 고령의 코로나 환자는 검사를 받다가 확진자들만 있는 병동에서 양로병원으로 옮겨져 외부인인 가족들이 들여다보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마지막 임종을 맞이해야 하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의 결단은 중요했습니다.

 

그 결단은 다름이 아니라 이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여동생 가족이 어머니를 응급실로 모시고 간다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 것이었기에 직접 모시고 응급실로 가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보험 관계상 갈 수 있는 병원이 어디인지를 확인한 후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의식을 차린 어머니가 한국 의사나 간호사 또한 통역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인지를 점검하고 여동생 집으로 가서 거동할 수 없는 어머니를 자동차로 모시고 그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모시며 마스크를 이중으로 착용하고 움직였습니다. 치과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헝겊 마스크를 한 번 더 착용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니 엑스레이와 심전도검사를 하며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양성이었습니다.

 

86세되시는 어머니가 양성판정을 받자마자 양성 여부를 알려준 간호사가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셔온 사람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응급실로 실려 가는 어머니 옷 주머니에 어머니의 전화기를 넣어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3일 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우리 가족 모두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응급실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개인 병실로 옮겨 입원하신 어머니는 여러 가지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인 의사와 간호사를 연결하여 치료상황을 확인했고 어머니가 복용하시던 약들도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지고 계신 전화기로 영상통화를 하며 날마다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두 주간의 치료를 받고 코로나 음성 판정받고 어머니는 건강하게 퇴원하시게 되었고 집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게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글이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계시는 분들에게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잘 대처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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