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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기도생활1 /살전5:17/사26:9/출27:20/ 찰스 스펄전 


◑1. 개인기도생활이 안 되면, 목회자로 자원하지 마십시오. 

설교자(또는 목회자)는, 무엇보다도 기도가 남다른 사람이 
장차 설교자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설교자가, 보통 사람들 수준으로만 기도생활을 한다면, 
즉 개인기도에 깊이 빠져들 줄 모른다면, 그는 ‘외식하는 자’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늘 기도를 강조하는, 설교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직 깊이 개인기도생활을 할 줄 모른다면, 
당신은 목회자/ 설교자로 자원하지 마십시오. 

만약 개인기도생활이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서, 지도자가 된다면, 
외적 자기 직위 면으로는 꼭대기, 첫째이면서 
실제 자기 생활 면에서는 꼴찌가 되니 (외식으로 인해서) 
정말 괴물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경건한 목회자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 어떤 온화하고 거룩한 성품으로 인해 
자기 경건성이 드러나겠지만, 

그가 주님과 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자기 경건성이 드러나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개인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주님 앞에 경건한 지도자는, 개인적 은밀한 기도에 충실한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런 ‘기도의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을 통해서, 그 나라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통해서, 그 지역사회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기도의 사람이, 그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간구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가정은 물론입니다. 
그래서 그가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기도할 때, 
그의 가정은, 성도들 가정에 모범이 되는, 경건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교회의) 제단에서 불을 태우는 지도자는, 
자기 집에서도 제단의 불을 계속 태울 수 있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외식입니다.) 

제사장들이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단의 불을 태워서 제사를 드렸듯이, 
목회자는, 자기 집부터 먼저, 제단 불을 태우면서, 즉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자기 가정부터, 하나님 앞에서 성결해져야 합니다. 


◑2. 목회자로서의 기도 

▲그런데 그런 기도 말고, 
목회자이기에, 특별히 하게 되는 ‘목회적 기도’가 있습니다. 
이 시간에, 제가 그 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말씀드릴 것입니다. 

자기가 특별히 ‘목회자’이기 때문에, 
목회자의 심정과 자격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는, 목회자라는 직분은..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하는 직분입니다. 
목회자는, 사역 중에 있든지, 벗어나 있든지, 
목회를 생각할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께 간구를 올리며, 
마치 방향을 잘 맞추어 공중으로 활을 쏘아 올리듯이 
그의 거룩한 갈망을 쏘아 올리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이, 언제나 기도만 하면서,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도의 정신, 기도의 자세는.. 언제나 깨어있는 것입니다. 

늘 기도하기에.. 쉬지도 않고, 다른 아무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산다는 것은, 
먹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물론 잠도 자야 하고요. 

그런 평범한 일상을, 남들과 똑같이 살지만, 
그의 정신과 영혼은, 항상 기도 가운데 깨어 있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은, 목회적 기도와 갈망으로 가득하며, 
늘 하나님만 간절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쉬지 않고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5:17절의 ‘쉬지 않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늘 아래 가장 강하게 부담 느끼고 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바로 목회자입니다. 

▲그리고 목회자에게도, 일반 성도님들과 똑같이 시험을 받으며, 
오히려 특별히 목회자이기에, 더 크게 받는 시험도 있다고,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자기의 모든 시험들, 고난들, 어려움들, 
또한 목회직 감당 과정에서 오는 힘든 일들, 그런 모든 일들을 
그는 오직 기도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먼저 처리하고 극복해 나갑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진 신자들과의 관계도,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그는 그 문제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아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하면서, 늘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부르짖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모든 은혜와 도우심을, 그에게 부어 주십니다. 

▲앨린은 언젠가 자기 친한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비록 내가 늘 불안해지고, 종종 정도를 벗어날 때가 있고, 
그때는 마치 내가, 둥지를 벗어난 새 같은, 불안정한 느낌을 받는다네. 

그때 나는 즉시로 깨닫지. 내가 다시 안정을 되찾는 길은, 
하나님과 교제를 다시 회복해야 된다는 것이지. 

나침반의 바늘이 막 흔들리다가 마침내 북쪽을 향하여 멈추듯이, 
나 역시 하나님을 향해 초점을 맞추기 전에는, 
절대 안정을 되찾을 수 없다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교회와 더불어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라’ (사26:9) 
라고 말하고 싶네. 

내 마음이 늦은 밤에도, 이른 아침에도 하나님과 함께 있으니 
주를 찾는 것이 내 인생의 일이요, 기쁨이라네. 

▲오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여러분의 삶의 모습이 그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기도하는 심령이 없다면, 여러분은 정말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장차 여러분이 청빙을 받아 크게든 작게든 목회 사역에 임하게 될 때, 
여러분이 은밀한 경건 생활에서 나태해진다면, 
여러분 자신만 불쌍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교인도 똑같이 불쌍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여러분에게 책임이 돌아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장차 주님 앞에서, 크나큰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회자의 개인기도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오늘 당장부터 뭐가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기도를 안 해서 그렇지, 하기만 하면 끝내주게 하지!’ 
그런 만용은 버려야 합니다. 

경건생활도, 오랜 시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오늘 내가 성실히 개인기도시간, 은밀한 기도시간을 가질 때 
나중에 정말 그 시간을 성숙되게, 깊이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하나님과 개인적인 은밀한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는 구태여 말씀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말씀을 좀 드려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대사ambassador 들인 여러분께는, 
속죄소(mercy seat, 법궤의 윗 부분)가 말로 다할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하늘의 궁정과 친밀할수록, 하늘의 신뢰가 더 잘 내려오는 법입니다. 

목회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존귀하게 만드는 모든 영향력 가운데, 
제가 아는 한, ‘속죄소와 친밀한 것’ 이상 더 강력한 것은 없습니다. 

신학교 과정이 신학생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얻어지는 그 영적인 세밀한 것에 비하면 
그저 투박한 외형적인 것밖에 못 됩니다. 

아직 제대로 모양을 갖추지 못한 목사가, 
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조형틀 위에서 굴려지는 동안, 
그 위대한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그릇을 빚어 가시는 도구가 
바로 ‘은밀한 개인기도’입니다. 

도서관의 모든 책들이나 우리의 학문은 
우리의 ‘기도의 골방’에 비하면, 
그저 헛된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자기의 은밀한 개인기도 생활 속에서 자라나며 
강건하게 빚어지며, 뛰어난 영적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3. 기도는.. 단단한 바위 속에서, 광맥을 발견하게 합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동안, 여러분의 기도들이, 여러분을 돕는 
가장 뛰어난 조수가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에서처럼, 자기들의 몫을 찾아 사냥을 다니고 있지만, 
여러분은 기도의 도움을 받아, 집 가까이에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것이고, 
야곱은 거짓으로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말했으나, 창27:20 
여러분은 진정으로 그 말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께 진정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펜을 들어 마음의 잉크를 묻히기만 하면, 
설교문이 술술 써지게 될 것입니다. 

설교준비를 하다가 부딪히는 문제를 모아서, 무릎을 꿇고 하늘 문을 두드리면, 
말씀을 잘 전하는 일에 실패가 없을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의 정신 활동이므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마음에 떠오르게 해 주며, 설교의 주제나 논지를 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기도는 영적인 활동이므로, 
여러분의 속사람의 눈을 깨끗이 씻어서,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진리를 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성경본문이, 그저 척 읽는다고, 다 깨달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처럼, 그 영적 진리들이 감춰져 있습니다. 

이때, ‘기도의 열쇠’로 열어야만 
비로소 성경 본문들이, 그 보화들을 드러내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니엘이 기도 중에 있을 때, 
책들(예레미야서 등)이 그에게 놀랍게 펼쳐진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베드로가 ‘기도의 다락방’(골방)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습니까? 
골방이야말로 최고의 서재입니다. 

성경 주석가들도 좋은 선생들입니다만,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 자신이, 직접 가르쳐주시는 교훈들이 
그들 주석가들의 해석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기도는 바로 그 하나님께 직접 호소하는 것이요, 
그의 가르치심을 조목 조목 우리가 얻게 하십니다. 

자기 자신을 성경 본문의 중심에 몰입시켜서 기도하여 
그 속에서 거룩한 양식을 얻는 것은, 정말로 귀한 일입니다. 
마치 벌레가 껍질을 뚫고 알맹이에까지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어려운 진리들을 들어 올리는 지랫대가 됩니다. 
그래서 그 속에 감춰진 비밀들을,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스톤헨지(영국의 고대 유적지)의 그 거대한 돌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그렇게 세워졌는지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만, 

신비한 성경의 가르침들을 그렇게 놀랍게 깨달은 사람들을 보면 
스톤헨지보다 더 놀랍습니다. 
기도가, 그런 경이를 이룬 도구가 아니었겠습니까?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다보면, 종종 어둠이 바뀌어 빛으로 변화되는 경우를 봅니다. 
신비한 영적인 깨달음이 오게 된다는 뜻입니다. 

거룩한 말씀을, 인내로 기도하며 찾고 찾을 때, 
덮였던 장막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깊은 비밀의 속을 들여다보는 은혜를 얻게 됩니다. 

▲한 청교도 목사는, 논쟁 중에, 자꾸 종이에 적은 것을 들여다보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종이에 적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더니, 
그 종이에는 ‘주여, 빛을 더하소서’ 라는 말만 여러 번 반복해서 적혀 있었답니다. 

이것이야말로,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에게, 매우 적절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렇게 간절히 간구할 때, 
마치 모세가지팡이로 반석을 칠 때, 거기서 물이 솟아난 것처럼, 
성경 본문에서 신선한 생각들이, 퐁퐁 솟아나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피며, 부지런히 ‘기도의 망치’를 사용할 때, 
거대한 흙덩이, 바위 덩이 속에서도, 그 깊은 아래에 
새로운 보석의 광맥들이 발견되어 놀라움을 더할 것입니다. 

완전히 꽉 막힌 것 같은 느낌을 갖다가도, 
갑자기 새로운 길이 여러분 앞에 열리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성경은, 다윗의 열쇠를 가진 자 외에는, 아무도 열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가 여시면, 아무도 닫을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혹시, 라인 강을 따라 배를 타고 가 본 적이 있습니까? 
장엄한 강의 풍경에 완전히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배의 시야가, 
앞과 뒤로 거대한 바위벽이나, 포도넝쿨이 가득한 절벽으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서, 
마치 호수에 갇힌 듯한 느낌이 들다가도, 

배가 모퉁이를 돌아서면, 갑자기 앞이 탁 트이면서, 
광대한 강이 힘차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열심히 수고하는 목사도, 성경 본문에서 그런 것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완전히 닫혀 있는 것 같았는데, 기도로 여러분의 배를 계속 저어 나가서 
새로운 지경에 접어들 때에 
거룩한 진리의 넓고 깊은 강물이, 충만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말입니다. 
이것만해도 우리가, 항상 기도로 간구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겠습니까? 

‘기도’를 샘물을 파는 도구로 사용하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생수의 샘처럼 터져 올라올 것입니다. 

시원한 생수를 그렇게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데, 
그저 목마른 상태로 만족하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장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언제나 기도를 강단준비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습니다. 


◑4. 설교자는, 자기 영혼을, 기도로 준비시킵니다. 

▲맥체인에 대해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주일에 성도들에게 값진 것을 주고자 하는 열심에서 
그는, 무슨 절박한 사유가 없는 한 
절대로 매우 고귀한 묵상과 기도가 없이는 그들 앞에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단을 위한 부지런한 준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출27:20의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가져오게 하라’ 
는 말씀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이 뭘 뜻하는지요? 
그의 기도생활을 뜻한다고 봅니다. 

그는 회중들 앞에 나서기 전에, 즉 설교하기 전에, 
그 자신의 영혼이 먼저 거룩해지고, 
그의 영혼이 건강한 것이 절대로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사역을 시작할 때, 설교를 시작할 때, 
그의 영혼을 준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 그냥 보통 상태의 영혼으로, 단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의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 보면, 
그가 ‘감람으로 순수한 기름을 짠’ 증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거기서 기도한 흔적, 눈물의 흔적, 그가 주님 앞에서 부르짖은 흔적들을 
그의 방의 벽에서, 바닥에서.. 분명히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그런 흔적들이 있으십니까?)

https://youtu.be/YFdkIT9bQ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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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살찌우는 80가지 명언

1. 남자친구 여자 친구를 구하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말아라.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일에 목숨 을 바치는 백성이 되어라. 그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2. 컴맹이 되지 말아라. 인터넷에 도사들이 되어라. 그러나 섬기지는 말아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하며 컴퓨터를 다스려라. 3. 남들이 싫어한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남들이 좋아한다고 자만하지 말아라. 우리의 인생의 목표는 무시당하지 않는 영향력을 발하는 인생들이 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자. 4. 불이 없이는 도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불을 만나야 아름다운 흙이 아닌 도자기가 된다. 고난과 어려움이 올 때 아름다운 도자기로 만들어지는 순간임을 기억하자. 피하기보다는 감당하는 인생들이 되자. 5. 돈을 많이 벌면 십일조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하지 말아라. 지금 조금밖에 없어도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100원의 수입이 있더라도 십일조를 하자. 그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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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오해받아 온 그대 이름, 하와!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이런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성서학자로서 내가 하는 일은 이런 의문들을 통해서 성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를 강력하게 지배하는 그릇된 고정관념들이 참 많고, 그것들을 파악해서 격파하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든, 대다수 경우 결국은 우리에게 굳게 박힌 고정관념을 보고 그것을 읽어 내는 것 이상이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하우와. (사진 제공 위키백과) 하우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우와'는 인류 최초의 여자라고 하는 하와를 히브리어 그대로 읽은 이름이다. 하우와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동사 '하야'에서 왔다고 하는데, '하야'는 '살다' '살아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하우와의 뜻은 '생명' 또는 '삶'이다. 창세기 기자는 하우와를 '모든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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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 한국 교회를 위한 나의 바람과 기도! (동영상도 있음)

한국교회를 위한 나의 바람과 기도 제가 그저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을 좀 정리해서 한국교회에 대한 저의 입장을 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교회를 생각할 때 양지가 커 보입니까? 음지가 커 보입니까? 이것이 어떤 방향으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이야기할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제가 잘못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생각할 때마다 양지보다는 음지가 더 커 보이고 그 음지가 더 어두워 보이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것이 제가 뭐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서 그런가 하고 어떤 때는 반성도 해봅니다. 그런데 저는 부정적인 사람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너무 양지쪽의 이야기만을 자꾸 들고 나와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주려고 하는 일에 중독이 되신 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잘못됐고 음지쪽의 이야기만 가지고 자꾸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것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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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로고스, 생명 로고스

태초에 예수(로고스)가 계시니라. 이 예수는 하나님과 함께 계시고 그 예수는 곧 하나님이시니(요 1:1) 만물이 예수로 말미암고 예수를 위하여 창조되었으며 예수 안에서 존립한다(골 1:16~17). 예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모든 무릎이 그에게 꿇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빌 2:11)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에게 주고(마 28:18) 그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신다(엡 1:10) var vglnk =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reaffiliate: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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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체력에 미스코리아 외모, 완벽한 여인

라헬이라는 한 여자. 그는 어떻게 이야기에 등장하는가? 에서와 야곱이 벌이는 허망하면서도 살벌한 장자권 다툼은 의외로 결혼 문제, 즉 어떤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느냐는 문제로 이어진다. 야곱이 하란으로 가는 까닭은 그를 죽이려는 에서로부터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그대로 말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리브가와 이삭은 야곱이 하란으로 가는 명분을 만들어야 했다. 리브가는 이삭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창 27:46) 에서가 헷 여인들과 결혼한 것에 대해서 성경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창 26:34) 이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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