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응답받는 기도로

믿음 소망 사랑

기도로 물질로 손발로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교회, 복음, 믿음, 소망, 사랑, 십자가, 목사, 김성일,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히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학교, 코로나, 코비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불, 폭염, 건강, 취업, 빅토벨리, 빅터벨리, 은행, 호텔, 모텔, 여행, 교단, 장로교회, 장로, 집사, 권사, 새신자, victorville, Hesperia, Apple Valley, Victor Valley, High Desert, Church, School, Covid, Corona, Virus, Pastor, Phelan, San Bernardino, County, Godspel, Korean Church, 한인교회, 한인, 영생, 구원, 부활, Adelanto, College, Youth, Group, Activity, Korean, 미국, 영광, 승리, 평화, 평강, 제일, 중앙, 예수, 마음, Jesus, Christ, Holy Spirit, God, Jesus Christ, Presbyterian Church
첫날 강의를 시작하며 박승호 목사는 서론 부분을 담당하여 열정적으로 강의를 했다. 특히 목회자를 위한 선지자적인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멘넷은 두차례에 걸쳐 박승호 목사의 강의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소개하는 내용은 '교인의 변화'에 중심을 둔 하나님의 종으로서 바른 목회가 무엇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후 소개할 내용은 레위기에 나타난 5가지 제사를 현대 목회에 적용한 부분이다.

54462611_10213761078167873_836532047257272320_n.jpg
▲열강하는 박승호 목사

1.

"오늘 너무 좋았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은혜되는 말씀이다"라고 한다. 좋다. 그런데 죽을때 까지 은혜만 받는다. 광야때 은혜가 있었는가. 날마다 은혜이다. 만나와 메추라기등 우리는 평생에 한번만 그래도 굉장한 것들이다. 은혜는 너무 넘치는데 응답을 안하니 다 썩는다. 목사들은 은혜만 끼치려고 한다. 잘못된 것은 아니다. 은혜를 주고 이후 방향을 주어야 하는데 안준다. 또 은혜받으라고 또 은혜받자고 한다. 예배로 은혜받는데 집중한다. 좋다. 은혜를 받아야 그 힘으로 하나님께 응답할수 있다. 그런데 목사는 은혜받고 응답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 이것이 우리의 문제이다.

남포교회 박영상 목사님이 80년대 "구원 이후"라는 책을 쓰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구원받은 이후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30년이 지났는데 똑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구원받은 이후에 무엇을 할것인가. 그래서 나온것이 구제해야 한다 또는 선교해야 한다고 한다. 문제는 사람이 안바뀌고 구제와 선교를 하니 그것들이 종교적인 의식이 되어 버린다. 

항상 사랑과 공의는 같이 가야 한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기에 나도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한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하지 않고 친구라고 하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는 말씀도 나온다. 그 말씀이 무슨 의미인가. "우리 친구하자. 내가 죽을테니 너도 나를 위해 죽을수 있겠니" 라고 하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이야기이다. 교회가 이것을 가르쳐야 한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으니 너도 죽어야 한다고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 교회가 은혜를 끼치려고 그런 말을 못한다. 그러면 손님이 다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인격적인 만남을 못준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대해 관심이 없다. 내가 받는 것에만 관심있다. 행복과 축복등 누리는 것만 관심이 있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관심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을 대하는 태도가 사랑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태도가 공의이다.

오늘 우리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은혜를 받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로드맵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은혜받고 십일조하라 전도하라고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가 성장하지 않으면 설수가 없다. 흉내는 낼수 있지만 얼마지나면 무너진다. 요즘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생리를 한다고 한다. 애를 나을수 있는 신체적인 조건은 되지만 결혼을 안시킨다. 아이가 태어나도 아이를 키울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2.

그렇게 많이 예배를 드려도 사람들이 안변한다. 성경대로 안가르쳤기에 변화가 안되는 것은 당연하다. 교회부흥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지만 근본적인 인격변화가 없다. 하나님께서 "나는 이런 제사를 원한다. 이렇게 너희가 제사를 드리면 죄를 용서하고 심판을 면해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런 제사라고 하는 기준이 없어지고 우리가 원하는 제사로 바꾸어 버렸다. 나는 열심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신다.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가 어디에 있는가.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 식이다. 평생을 헌신했다고 하는데 보니 자기식으로 헌신한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헌신이 얼마나 많은가. 기준이 있어야 한다. 오늘 이 시대에 성경을 보기는 한다. 그런데 성경대로 안하고 배워했던 대로 그리고 해왔던 방식대로 한다. 그러니 뭔가 일어나고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5-10년 지나고 보니 변화가 없다. 당시에는 눈물 흘리고 너무 은혜롭고 좋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안변한다. 그 이유는 말씀이 들어가야 사람이 변화되는데 말씀이 안들어가고 목사의 생각과 철학이 들어가니 내 사람은 만들었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못만들었다. 

오래전에 교회를 건축하다가 너무 지쳐 미국으로 휴식차 왔다. 조간 신문을 보니 미국에 별들이 떨어졌다는 제하의 기사가 있었다. 당시 미국의 영계의 거장들이 그 시즌안에 여러분들이 돌아가셨다. 기사를 보고있는데 하나님이 갑자기 말씀하시기를 "너희중에 내 이름을 팔아서 자기왕국을 건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마음의 감동을 주신다.

목회가 내 철학과 내 사상을 가지고 하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원리로 도와주어야 하는가. 후자이다. 제가 그때 충격을 받았다. 돌아보니 내 목회철학을 가지고 목회를 했다. 또 사람들을 좋아하고 친하고 하는 것이 전부 내 필요에 따라 하는 것이 보였다. 교회건물을 건축하고 너무 좋아서 마당에 나가서 건물을 보는데 하나님이 부르셨다. 

하나님: 좋은가?
박승호: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 너는 이 교회를 내게 줄수 있겠는가?
하나님: 너는 이 교회를 내게 줄수 있겠는가?
하나님: 너는 이 교회를 내게 줄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셨던 것 처럼 3번을 계속하여 물으셨다. 그래서 "하나님, 저는 그 정도를 상식은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제가 봉사를 했지만 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까"라고 대답했다. 얼마후 교회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다. 머리가 비상한 교인이 있었는데 주보가 나오면 오자를 찾아내고 들고 오는 정도였다. 마음이 상했다. 그 분이 찾아오면 가슴이 덜컹하다. 자꾸 시비를 걸었다. 마음이 상해 기도를 했다. "하나님 저 인간을 변화시켜 주시든지 아니면 나가게 해주시든지, 아니면 그 사람의 말을 듣고도 전혀 무심한 마음을 만들어 주시든지 아니면 마음이 상해서 목회를 못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작정기도를 했는데 기간이 끝나갈때쯤 하나님께서 질문하셨다.

하나님: 불편하냐?
박승호: 하나님, 많이 불편합니다.
하나님: 무엇이 불편하느냐.
박승호: 사사건건 시비거니 주눅이 들어서 목회를 못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눈치가 아니라 저 인간 눈치를 보느라고 목회를 못하겠습니다.
하나님: 그가 틀린말을 했는가?
박승호: 틀린말이 아니지만...
하나님: 그가 하는 말이 교회에 해를 주는 것인가?
박승호: 해를 주는 것은 아닌데...
하나님: 너는 이 교회를 내게 주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분이 하는 일이 교회에 해를 끼치는가 유익을 주는가를 생각했을때 유익을 주는 것이다. 결국 목사의 수준이 올라가는 것이다. 잘못된것이 아니다. 이 교회가 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로서 드리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분이 교회를 위한다고 하는데 내가 시비를 걸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단지 불편 할 뿐이다. 생각이 그곳까지 미치자 하나님께 불편하게 생각을 안하겠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목회할때 하나님의 마음에 맞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를 하는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목회를 하는가. 일반적으로 내가 하는 스타일로 목회를 한다. 그것이 다행히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할때 문제가 안되지만 하나님과 관계없이 할때가 많이 있다.

어떤 분이 와서 선교비를 지원해 달라고 한다. 아는 사람이 추천해서 오면 지원하지만 생면부지의 사람이 오면 재고도 안한다. 그것이 무슨 원칙인가. 내 원칙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원칙인가. 내가 종이라면 주인되신 그분에게 물어 보아야 하는데 과연 물어보는가. 형식적으로 물어는 보지만 실제적으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총회장 선거를 할때 사전에 물밑 작업을 다한다. 선거날에 대표기도할때 무엇이라고 기도하는가. 주님의 뜻에 합당한 종을 뽑아주시고 성총회를 위해 일할수 있는 일꾼을 세워달라고 기도하지만, 표를 찍을때는 그 기도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친분에 따라 찍는다. 아까한 기도는 형식이다. 그렇게 하면 종이 아니라 주인이다. 하나님과 상관없이 자기마음대로 한다. 그런것들을 제일 안지키는 사람은 목사이다.

교회 일꾼을 하나 세울때도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는가. 물론 기도는 하지만 심을때는 자기 사람을 심는다. 그러면 내가 주인인가 종인가. 교회재정을 사용할때 그리고 사람을 뽑을때 보면 거의 다 자기 라인이다. 하나님의 라인은 없다. 목사이니 기도는 잘한다. 하지만 종은 없고 다 주인으로 바뀌었다. 이런 심각한 실수를 30-40년해도 목사들이 잘 안바뀐다. 

전에 나와 원한이 있는 사람이 목사가 됐다. 그러면 그 사람을 목사로 인정을 하는가 안하는가. 누가 물어보면 과연 그 목사를 추천하는가. 목사로서 회개기도를 많이 했을 것이다. 그 목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갔는데도 그것을 인정안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교회에서 사고치고 다른 교회가 간다면 나쁜놈이라고 전화는 안하지만 전화가 왔을때 말을 곱게하는가 아니면 살짝 나쁘게 하는가. 이런 것들이 제일 안된 사람이 목사이다.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것들을 도울수 있는 것이 레위기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제목

근친상간? 메시야 계보 룻의 조상이 된 여인

롯의 두 딸. 그들이 어머니가 되는 과정을 천신만고(千辛萬苦)라고 함이 좋을 듯하다. 그들은 모두 세 차례 위기를 겪는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이끄는 연합군이 소돔을 쳐서 사람들을 사로잡아 갔을 때, 롯과 롯의 아내, 그리고 롯의 두 딸도 끌고 갔다. 그 과정에서 롯의 아내와 두 딸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들이 전리품의 일종이었다는 점에서 군인들로부터 모진 고초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아브라함이 신속하게 구출해 주어서 그들은 소돔으로 돌아와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것이 롯의 두 딸이 겪은 첫 번째 위기였다. 둘째 위기는 하나님과 함께 아브라함을 방문했던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렀을 때 일어난다. 롯은 그들을 지극정성으로 대접하고 하룻밤 묵어가게 한다. 그런데 두 천사가 롯의 집에 머문다는 소문을 듣고 소돔 남자들이 그 집으로 죄다 몰려들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 그들은...

View details »

아이 출산 경쟁에 말려든 두 여성, 억눌린 모성

야곱이 낳은 아들들은 모두 12명이다. 그리고 그들은 르우벤으로 시작해서 베냐민으로 끝나는 한 형제들이다. 그러나 야곱은 이 열두 아들을 네 여인, 즉 레아와 라헬, 실바와 빌하에게서 낳았다. 레아와 라헬은 라반의 두 딸, 자매였다. 실바는 라반이 레아에게 준 몸종이다. "라반이 또 그의 여종 실바를 그의 딸 레아에게 시녀로 주었더라."(창 29:24) 빌하는 라반이 라헬에게 준 몸종이다. "라반이 또 그의 여종 빌하를 그의 딸 라헬에게 주어 시녀가 되게 하매."(창 29:29) 그런 실바와 빌하가 어떻게 야곱의 아이들을 낳게 되었는가? 레아와 라헬의 여종이던 실바와 빌하가 야곱과 동침해서 아이들을 낳는 치열한 경쟁에 말려든 사연을 살펴보자. 라헬은 레아가 아들을 연이어 넷을 출산했는데 자신은 임신이 안 되는 것을 보고 야곱에게 억지를 부린다. 그러자 야곱은 라헬에게 성을 낸다. 임신과 출산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View details »

신앙 구조변경

신앙 구조변경(열왕기하 12장 4∼16절) 요즈음 많은 교회가 구조변경하고 있다. 새로 건축하는 것보다 공사 기간도 짧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축비로 공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리모델링하는 교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구약 시대에도 성전 구조변경을 한 왕이 있다. 바로 남유다의 8대왕 요아스다. 그는 조모 아달랴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 고모 여호세바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채 6년 동안 성전에서 숨어 지내게 되었다. 따라서 요아스에게 있어 성전은 죽음의 위험에서 건짐 받은 피난처,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는 신앙 훈련장,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놀이터였다. 그러기에 요아스는 그 누구보다도 성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자신이 왕위에 오르고 난 뒤 자연스럽게 성전을 수리하게 되었다. 모든 일, 특별히 하나님의 일은 그것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 의해 시작된다. 안다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관심이고 사...

View details »

거룩한 성전

천국, 즉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해 있다. 하나님 나라는 죄인, 상처받은 사람, 감옥에 갇힌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다가가 복음과 섬김을 다할 때 그들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이 자유를 얻을 때 하나님 나라가 새롭게 확장된다. -김인중 목사의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중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몸 된 우리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부터 흘러나와 어둠에 사로잡혀 있지만 스스로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먼저 거룩한 성전으로서의 자신을 세우십시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거짓된 습관과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히 서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이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숨김없이 전하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var ...

View details »

추수감사절을 지키자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을 맞게 하셨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간들을 견디게 하신 하나님께 이처럼 풍요로운 수확의 때를 주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선민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첫째, 일 년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인들이 중요한 일을 경험하게 되면 그 내용을 글로 기록해 놓을 뿐만 아니라 축제의 날로 정하여 지난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흘러가는 역사를 초월하여 재연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1. 무교절 입니다.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 받은 날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절기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날 급작스럽게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해야 했습니다. 누룩으로 부풀지도 못한 떡을 들고 나와야 했습니다. 무교절은 구원이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음을 ...

View details »

리브가, 참 좋은 어머니?

어머니 리브가.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서 길을 떠날 때,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어머니가 "리브가를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라고 축복한다. 리브가는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길을 떠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절은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 하다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 22:17)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먼 길을 떠나는 리브가. 리브가는 마음 설레었겠지만,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브라함의 종이 빠른 결단을 촉구하자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창 24:55)고 한다. 이제 떠나면 언제 ...

View details »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주인인가?

첫날 강의를 시작하며 박승호 목사는 서론 부분을 담당하여 열정적으로 강의를 했다. 특히 목회자를 위한 선지자적인 발언을 아끼지 않았다. 아멘넷은 두차례에 걸쳐 박승호 목사의 강의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소개하는 내용은 '교인의 변화'에 중심을 둔 하나님의 종으로서 바른 목회가 무엇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후 소개할 내용은 레위기에 나타난 5가지 제사를 현대 목회에 적용한 부분이다. ▲열강하는 박승호 목사 1. "오늘 너무 좋았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은혜되는 말씀이다"라고 한다. 좋다. 그런데 죽을때 까지 은혜만 받는다. 광야때 은혜가 있었는가. 날마다 은혜이다. 만나와 메추라기등 우리는 평생에 한번만 그래도 굉장한 것들이다. 은혜는 너무 넘치는데 응답을 안하니 다 썩는다. 목사들은 은혜만 끼치려고 한다. 잘못된 것은 아니다. 은혜를 주고 이후 방향을 주어야 하는데 안준다. 또 은혜받으라고 또 은혜받자고 한다. 예배로 은혜받...

View details »

먼저 사랑한 후에

사랑은 형제애라는 마차를 끄는 말이다. 말을 마차 뒤에 매지 말라. 먼저 사랑하고, 그 다음에 당신의 느낌들을 나누어라.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의 ‘제자입니까’ 중에서- 누군가를 진정 사랑할 때 우리는 자신보다 먼저 그 사람의 필요와 감정에 대해 알고자 노력합니다. 많은 것을 주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함께 누리고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말하는 형제사랑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맺어진 형제와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영혼을 위해 먼저 사랑하십시오. 먼저 사랑할 때 우리는 서로 용납하고, 함께 구원의 기쁨과 더불어 참된 위로와 소망을 얻게 될 것입니다.var vglnk =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reaffiliate: false};

View details »

제자의 행복한 십자가

구원을 위해 우리가 지불할 대가는 없으나 구원 받은 성도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을 살 때는 분명히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 대가는 바로 십자가의 길이다. 다른 사람들을 거친 십자가 취급하는 일은 그만 하라. ‘내가 거친 십자가구나. 나 때문에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겠구나!’ 먼저 자신을 부인할 때 능히 십자가를 지고 대가를 지불하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김인중 목사의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중에서-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다른 이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먼저 십자가를 지고 옛 사람의 거짓된 옷을 벗어 버릴 때 비로소 우리 삶을 넘어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변화가 찾아 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따라 기쁨으로 행진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var vglnk =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

View details »

숨길 수 없는 사랑

사랑의 향취는 아무리 포장을 해도 숨길 수 없다.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어도 그보다 강렬한 것은 없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을 자랑한다. 하나님 자랑이 전도이고, 이웃 사랑이 하나님 사랑이다. -유재필 목사의 ‘부침개 전도이야기’ 중에서- 우리의 입술에 부정적인 말과 불평이 가득하고 우리의 손과 발에 나태함과 가벼움이 나타난다면 어느 누구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설령 우리의 말과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안다 해도 그것이 도리어 진리의 길을 막는 올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입술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자랑하며 우리의 상황과 여건이 여의치 않다 해도 가장 선한 길을 선택하고 감사하십시오. 세상물정에 어둡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이 때론 우리를 아프고 힘들게 해도 결국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var vglnk =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

View details »

오래도록 오해받아 온 그대 이름, 하와!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 뭘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이런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성서학자로서 내가 하는 일은 이런 의문들을 통해서 성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를 강력하게 지배하는 그릇된 고정관념들이 참 많고, 그것들을 파악해서 격파하는 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든, 대다수 경우 결국은 우리에게 굳게 박힌 고정관념을 보고 그것을 읽어 내는 것 이상이 아님을 새삼 깨닫는다. ▲ 알브레히트 뒤러가 그린 하우와. (사진 제공 위키백과) 하우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하우와'는 인류 최초의 여자라고 하는 하와를 히브리어 그대로 읽은 이름이다. 하우와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동사 '하야'에서 왔다고 하는데, '하야'는 '살다' '살아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하우와의 뜻은 '생명' 또는 '삶'이다. 창세기 기자는 하우와를 '모든 산 ...

View details »

하나님의 열심으로 '어머니'가 된 여인, 사라

어머니 사래. 사래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바로 '어머니'였을 것이다. 사래가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다는 말이다. 사래는 어머니가 되기를 염원했다. 아니, 어머니가 되어야 했다. 그것도 많은 자식들의 어머니여야 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창세기 11장 10~26절은 셈에서 데라의 세 아들에 이르는 계보인데, 여기서는 계보 특성상 '낳고'를 반복한다. 그리고 창세기 11장 27~32절은 '데라의 족보'이다. 족보는 부부들이 자식들을 출산함으로써 부모가 되는 과정을 나열하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 기자는 사래가 임신하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다는 것을 애써 알려 준다. 사래는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창 11:29~30) 창세기...

View details »
태그 목록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아델란토, 헬렌데일, 바스토, 피논힐스, 라이트우드, 루선밸리, 옥힐, 오로그란데, 교역자, 한인회, 부동산, 학군, school, hotel, 식당, restaurant, sushi, Victorvalley, Victo Valley, Seminary, Semitary, 구원, 복음, 생명, 천국, 사랑, 소망, 믿음, 장로교회, 선교교회, 연합교회, 목사회, 교회협의회, 신학교, 호텔, 경제, 정치, 남가주, 미주, 카운티, county,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 Victorville, Apple Valley, Hesperia, Phelan, Adelanto, Helendale, Barstow, Pinon Hills, Wrightwood, Lucern Valley, Oak Hills, Oro Grande Korean American Church 한인 교회, 다민족 교회, 개혁 신학 생활 연구소, 한인 목회자 사역회 예수 마음 세계 선교회, SDT 선교회, 신속 정확 편리 정보 방송국, 예수마음 출판사, 한인 교회 연합, 예수마음 성경 대학, 예수마음 교회 그룹, 김성일목사, 김성일 목사, California, San Bernardino, Riverside, Gospel, Faith, Love, Life, pastor, Salvation, heaven, Mission, Southern California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