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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의 두 딸.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리는 그들을 어떤 사람으로 생각하는가? 혹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아닌가? 하마터면 결혼도 못 하고 아이도 낳지 못한 채 비참하게 죽임을 당할 뻔한 여인들. 예기치 못한 비극적 상황에서 그들에게 남은 것은 오직 모성 본능뿐이었을 것이다. 어머니가 되는 것. 그것만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 죽기 직전에 수많은 솔방울을 맺는 소나무처럼, 그들은 그렇게 강력한 모성 본능으로 비극적인 상황을 버텨 냈다.

아무도 일이 그렇게 끝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려고 갈대아 우르를 떠난 것이 아니었다. 룻은 데라가 이끄는 가나안 이주 희망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창 11:31).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데라와 함께 갈대아 우르를 떠난 사람들이 정확하게 몇 명인지 알 수 없지만, 중심 인물들은 네 명, 즉, 데라, 아브람, 사래, 그리고 롯이었다. 성경 기자가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를 언급하면서 데라의 아내, 그리고 롯의 아내를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올 무렵, 데라는 아내와 사별했을 것으로 보이고, 롯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무슨 이유로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란으로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서 간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 기자는 그들이 원래 가려던 곳이 하란이 아닌 가나안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데라는 하란에 머물고 거기서 세상을 떠났을까? 아마도 그는 하란에서 아내 될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새롭게 가정을 꾸렸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았다면 데라는 분명 가나안까지 갔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람은 부친을 하란에 두고 다시 길을 떠난다. 이때는 하나님이 그에게 떠날 것을 명령하셨고 그 명령에 따라서 떠난다. 그때 롯도 삼촌 아브람을 따라서 하란을 떠난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창 12:4~5) 이 구절은 롯이 자발적으로 아브람과 함께 가나안으로 갔으며,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에 그도 동참하려 했었음을 보여 준다. 베드로전서 기자가 인정하듯(벧전 2:6~8), 롯은 생각보다 신앙적이다.

롯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로도 계속 아브람과 동행한다. 아브람이 극심한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갔을 때, 성경 본문에는 롯이 그와 함께 애굽에 내려갔다는 말이 없지만, 성경 기자는 아브람이 애굽을 떠나서 다시 가나안으로 올라올 때 롯도 함께했다고 밝힌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창 13:1) 그러니 아브람과 사래가 굶주림을 모면하기 위해 양식을 찾아서 애굽으로 내려갈 때, 롯도 그들과 함께 내려간 것이 분명하다. 그들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온 이후, 이렇게 항상 함께했다.

그런데 가나안으로 다시 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아브람이 롯에게 심각하게 말하는데, 그때 사정을 성경 기자는 이렇게 서술한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창 13:6) 성경 기자는 그 다음 구절들에서도 아브람과 롯이 더 이상 같은 장소에서 함께 거주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으며, 그래서 떨어져 거주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아브람과 롯이 분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브람은 롯에게 거할 장소를 선택하게 하는데, 롯은 동쪽에 있는 요단 지역을 선택한다.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창 13:10) 롯이 아브람에게 선택권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그리고 앞으로 멸망당할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했다고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경적으로 그를 비난할 근거는 없다. 그들이 어느 지역을 선택하든, 여건은 비슷했을 것이고, 그곳에는 이미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브람이나 롯이나 그 땅을 차지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고, 그저 그곳 원주민들 곁에서 이방인으로 거주할 따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소돔과 고모라를 탈출하는 롯과 그의 두 딸, 그리고 소금 기둥 된 롯의 아내. Julius Schnorr von Carolsfeld(1794–1872) 작품 (사진 제공 위키디피아)

분가 후에 롯은 자신이 선택한 요단 지역으로 가서 여기저기 살기에 적당한 곳을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소돔에 머물게 되었다. 그런데 전쟁이 일어나서 엘람과 그 동맹국들이 소돔과 고모라를 약탈했는데, 그때 그들이 롯과 부녀자들, 친척들을 강제로 데려가고 그들의 재산도 약탈했다.(창 14:1~12) ('부녀자'들이라는 말은 롯이 소돔에 거주하면서 결혼을 하고, 딸들을 낳았음을 암시한다.) 그 소식을 듣고 아브람이 병사들을 데려가서 사람들과 재산을 되찾아 왔다(창 14:13~16). 이 일은 롯에게, 특히 롯의 아내와 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고, 깊은 트라우마를 남겼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99세 되던 해에 두 가지 소식(이삭 출생, 소돔과 고모라의 범죄 조사)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과 함께 아브라함을 방문했던 두 천사가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에 이르렀을 때, 그들을 지극 정성으로 맞이한 사람은 바로 롯이었다. 롯이 그들을 환영하는 모습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두 천사를 영접한 것과 동일하다. 이런 점에서 아브라함과 롯은 정말 닮았다. 롯은 손님 대접하는 법을 아브라함에게 배웠는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다. 두 천사가 저녁 식사를 하고 자리에 눕기 전에 소돔 남자들이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롯의 집으로 몰려와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롯이 아무리 그들을 달래어도 소용이 없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롯의 집에 온 두 천사들과 성관계를 맺어야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도대체 무엇에 홀려서 그처럼 폭력적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롯이 그들을 애써 달랬지만, 그들은 오히려 롯을 해하려고 그에게 달려들어서 문을 부수려 했다. 그들의 막강한 폭력을 아무도 제어할 수 없었다. 두 천사가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해서 잠시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더 큰 위험이 다가오고 있었다. 즉, 성이 유황불로 타서 멸망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극단의 비상 상황에서 가장 목숨이 위태로웠던 사람들은 다름 아닌 롯의 두 딸이었다.

이종록 / 한일장신대 구약학 교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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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을 지키자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을 맞게 하셨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간들을 견디게 하신 하나님께 이처럼 풍요로운 수확의 때를 주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선민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첫째, 일 년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인들이 중요한 일을 경험하게 되면 그 내용을 글로 기록해 놓을 뿐만 아니라 축제의 날로 정하여 지난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흘러가는 역사를 초월하여 재연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1. 무교절 입니다.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 받은 날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절기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날 급작스럽게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해야 했습니다. 누룩으로 부풀지도 못한 떡을 들고 나와야 했습니다. 무교절은 구원이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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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구조변경(열왕기하 12장 4∼16절) 요즈음 많은 교회가 구조변경하고 있다. 새로 건축하는 것보다 공사 기간도 짧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건축비로 공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리모델링하는 교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구약 시대에도 성전 구조변경을 한 왕이 있다. 바로 남유다의 8대왕 요아스다. 그는 조모 아달랴의 왕위 찬탈 과정에서 고모 여호세바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채 6년 동안 성전에서 숨어 지내게 되었다. 따라서 요아스에게 있어 성전은 죽음의 위험에서 건짐 받은 피난처,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는 신앙 훈련장,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놀이터였다. 그러기에 요아스는 그 누구보다도 성전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자신이 왕위에 오르고 난 뒤 자연스럽게 성전을 수리하게 되었다. 모든 일, 특별히 하나님의 일은 그것에 대해 잘 아는 사람에 의해 시작된다. 안다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관심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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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 경쟁에 말려든 두 여성, 억눌린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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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 메시야 계보 룻의 조상이 된 여인

롯의 두 딸. 그들이 어머니가 되는 과정을 천신만고(千辛萬苦)라고 함이 좋을 듯하다. 그들은 모두 세 차례 위기를 겪는다.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이끄는 연합군이 소돔을 쳐서 사람들을 사로잡아 갔을 때, 롯과 롯의 아내, 그리고 롯의 두 딸도 끌고 갔다. 그 과정에서 롯의 아내와 두 딸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들이 전리품의 일종이었다는 점에서 군인들로부터 모진 고초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아브라함이 신속하게 구출해 주어서 그들은 소돔으로 돌아와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것이 롯의 두 딸이 겪은 첫 번째 위기였다. 둘째 위기는 하나님과 함께 아브라함을 방문했던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렀을 때 일어난다. 롯은 그들을 지극정성으로 대접하고 하룻밤 묵어가게 한다. 그런데 두 천사가 롯의 집에 머문다는 소문을 듣고 소돔 남자들이 그 집으로 죄다 몰려들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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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회개 금식 기도의 날 선포 By the President: Abraham Lincoln

미국 국가 회개 금식 기도의 날 선포 A Proclamation For a Day of Humiliation Fastting and Prayer Whereas, the Senate of the United States, devoutly recognizing the Supreme Authority and just Government of Almighty God, in all the affairs of men and of nations, has, by a resolution, requested the President to designate and set apart a day for National prayer and humiliation. 모든 사람과 국가의 모든 일에 대한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월적 권위와 공의로운 통치를 겸허하게 인식한 미국 상원은 국가적인 회개와 기도의 날을 정하도록 결정하고, 대통령께 요청하였습니다. And whereas it is the duty of nations as well as of men, to own their dependence upon the overruling power of God, to confess their sins and transgressions, in humble sorrow, yet with assured hope that genuine repentance will lead to merc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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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의 중요성

새벽기도의 중요성 1. 시간 관리를 위해 요즈음에는 ‘초관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아침(새벽) 시간의 관리는 너무나 중요하다. 이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일을 이루거나 큰 역사를 이룰 수 없다. 자신에게 주어진 쪽시간은 관리하면서 엄청나게 새나가는 많은 시간에는 무관심한가? 2. 자신의 Lordship을 위해 모든 첫 것은 그분 것이라고 하였다. 아침시간은 정신적으로 가장 맑은 시간이다. 주님과 관계를 가지고 묵상하게 될 때 아주 영감이 풍성해진다. 맑은 정신을 가지고 주님의 지혜를 구하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3. 대부분 큰일을 한 사람일수록 새벽시간을 온전히 다스렸다. 그리스도 안에서나 밖에서나 새벽시간을 얼마나 관리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도 새벽시간을 철저히 관리하고 다스릴 때 조금이라고 발전된 일을 할 수 있다. 4. 성경적인 측면에서 깨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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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을 만나고 인생 꼬여 버린 여인

레아라는 한 여자. 이 여인의 일생은 야곱을 만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성경 기자는 레아와 라헬을 이렇게 소개한다.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창 29:16) 우리는 레아와 라헬이 야곱을 만나기 전에 어떠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야곱이 그곳에 나타나면서 두 자매는 평생을 질투하고 경쟁(해야)하는 피 말리는 라이벌 관계로 변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른 가족들과도 등지고 결국 야반도주하는 지경에 이른다. 야곱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천부적 마이너스의 손임에 분명하다. 야곱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하는 것, 즉 야곱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 죽는 순간에도 잊지 못할 결정적인 사건은 바로 루스, 즉 벧엘 사건이었다. 벧엘은 야곱을 언제나 원형질로 복귀하게 하는 황금 연못이었다. 그래서 야곱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벧엘 사건으로 회귀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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