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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요로운 추수의 계절을 맞게 하셨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간들을 견디게 하신 하나님께 이처럼 풍요로운 수확의 때를 주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 선민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첫째, 년 세 차례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히브리인들이 중요한 일을 경험하게 되면 그 내용을 글로 기록해 놓을 뿐만 아니라 축제의 날로 정하여 지난날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흘러가는 역사를 초월하여 재연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1. 무교절 입니다.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 받은 날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하신 절기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날 급작스럽게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해야 했습니다. 누룩으로 부풀지도 못한 떡을 들고 나와야 했습니다. 무교절은 구원이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준비하고 노력해서가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5:8)

 

2. 칠칠절 입니다.

무교절 즉 유월절 후 일곱 주간지난날을 말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은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날을 맥추절이라고도 하는데 여름 곡물의 첫 추수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신약에 와서 성령 강림절, 오순절이 되어 지켜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받은 축복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구약에서는 시내산 율법이요, 신약에서는 성령의 생명의 법을 받은 기념일입니다.

 

3. 초막절 입니다.

초막절은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가을 추수 후 수확을 수장한 후 지키는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절기를 초막절이라 함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천막생활을 하던 것을 마감케 하시고 땅을 분복으로 나눠 주셔서 씨를 뿌려 수확을 거두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은 어디에 살든 초막을 짓고 7일을 그 안에서 지냅니다. 이 초막절을 우리는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일 년에 세 차례씩 절기를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이 절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며 그 은혜를 증거하고 오늘에 재현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절기를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연락하되"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자들이 함께 기억하고 지킬 규례라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칠일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성전 시온을 가리킵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계시마고 약속한 곳입니다. 하나님을 뵙기 위하여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의 몸된 성전을 우리가운데 세우시고 거기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힘대로 드리며 감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물산과 네 손을 댄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우리를 축복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아름답고 귀한 꿈을 가지며 미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무디 신학교 교장 스위딩 박사님은 "우리 인생의 최후 마지막 순간에 문제되는 것은 얼마나 벌었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주었느냐가 문제일 것이라"고 교훈했습니다.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까?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하십시오.

 

첫째, 찬미의 제사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습니다(13:15). 바울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여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5:19-20)고 하였습니다. 유명한 신앙시인 헐버트는 "지금까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셨으나 이제 하나님께서 더 주옵기를 원하는 것은 은혜를 아는 마음을 주시고, 내 심장의 고동소리 하나하나가 하나님께 대한 찬미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간구가 되기 원합니다.

 

둘째, 손에 넘치는 감사를 담아 드리기 원합니다.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감사와 칭찬을 아끼지 아니 했습니다. 그들은 환란 중에 기쁨으로, 극한 가난 속에서도 풍성히, 자원하는 마음으로 힘껏 드렸습니다. 헌금과 함께 자신을 드린 것입니다(고후8:1-7).

우찌무라 간죠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그것은 질병이나 실패나 배신으로 그리고 죽음으로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추수감사주일 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더 큰 감사의 축복이 안겨지기를 바랍니다. 감사는 신앙 성숙의 표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뛰어난 교양의 결실이며 아름다운 인격의 열매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를 드렸으면 합니다. 풍성한 축복의 추수감사 절기가 되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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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성경 암송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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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전

천국, 즉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 이미 우리 가운데 임해 있다. 하나님 나라는 죄인, 상처받은 사람, 감옥에 갇힌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다가가 복음과 섬김을 다할 때 그들이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이 자유를 얻을 때 하나님 나라가 새롭게 확장된다. -김인중 목사의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중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몸 된 우리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부터 흘러나와 어둠에 사로잡혀 있지만 스스로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먼저 거룩한 성전으로서의 자신을 세우십시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거짓된 습관과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히 서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이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숨김없이 전하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자녀입니다. v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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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5대제사로 돌아보는 현대예배의 문제점

첫날 강의를 시작하며 박승호 목사(목성연 대표)는 서론 부분을 담당하여 열정적으로 강의를 했다. 다음은 두번째 기사로 레위기에 나타난 5가지 제사를 현대 목회에 적용한 부분이다. ▲박승호 목사(목성연 대표) 레위기에 나오는 5대 제사가 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에게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하나님이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나하고 친하려면 이렇게 하라' 또 '나는 이런것을 싫어하니 하지마라'라고 하나님 쪽에서 프로포즈해 온 것이 레위기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해지려면 자기 힘으로 하면 안된다. 결혼예비학교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사랑의 5가지 언어"라는 책이 있다. 심플한 책인데 수백만 이혼가정을 살렸다. 그 내용은 결혼할 배우자가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지를 5가지를 찾으라는 것이다. 배우자의 일순위를 상대가 맞추어 줄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선물을 좋아한다고 선물을 싫어하는 배우자에게 선물을 자꾸 사다주면서 나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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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 메시야 계보 룻의 조상이 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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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랑 목말라 여섯 아들 낳은 어머니,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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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하면 죄다 죽는, 지아비 잡아먹는 여인?

다말이라는 한 여인. 성경 기자는 다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특별히 한 장을 할애한다. 다말 이야기를 하는 창세기 38장은 37장에서 시작한 요셉 이야기를 느닷없이 끊고 들어오는데, 이렇게 끊긴 요셉 이야기는 39장부터 다시 시작해서 50장까지 이어진다. 그러니까 창세기 37~50장이 요셉 이야기인데, 38장은 그 흐름을 깨뜨리는 침입자라는 것이다. 37장에 다말 이야기를 하고 38~50장을 요셉 이야기로 하는 것이 깔끔해 보이는데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배치했다면, 요셉 이야기를 끊고 다말 이야기가 들어오는 그 돌발성이 약화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무슨 까닭으로 이렇게까지 하면서 성경 기자가 다말 이야기를 하려 했을까? 역사적인 관점에서 성경 텍스트 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문학적인 관점에서는 이렇게 볼 수도 있겠다. 37장은 요셉이 애굽에 팔린 이야기로 끝난다(36절). 그런데 마지막 문단인 29~35절은 르우벤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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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 참 좋은 어머니?

어머니 리브가.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서 길을 떠날 때,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어머니가 "리브가를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라고 축복한다. 리브가는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길을 떠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절은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 하다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 22:17)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먼 길을 떠나는 리브가. 리브가는 마음 설레었겠지만,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브라함의 종이 빠른 결단을 촉구하자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창 24:55)고 한다. 이제 떠나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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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로이드존스목사의 마지막 설교 내용 중

마틴로이드존스목사의 마지막 설교 내용 중 기독교는 여러분과 저의 작은 선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무엇을 행하느냐와 행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더 나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내가 이전보다 얼마나 더 변화되고 나아졌느냐의 문제도 아닙니다. 기독교는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을 잊고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흠 없고 완전한 의가 보일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믿으면 그분의 의가 여러분에게 주어지고 여러분은 그분의 의를 입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나 저것을 행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이 모든 것은 안식을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 무익할 뿐입니다. 그러니 중단하십시오. 이것들은 절대로 여러분을 그 어디로도 인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더 멀리 가기 전에 멈추십시오.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종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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