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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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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과. 천사들과 천사장들과 함께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예배론'이다.


 

모든 종교에는 저마다 그들 나름대로의 예배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예배는 그들의 예배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른 종교에서는 오직 자기를 위하여 예배를 드린다.  가령, 복을 받는다든가, 잡신을 쫓아낸다든가 모든 것이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예배는 자기를 위하여가 아니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는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1차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이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은혜를 받기 위한 것이 목적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은혜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이 말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만약에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은혜를 받고, 복을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내가 은혜도 못 받고, 복도 받지 못했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특별히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이다.  그러나 이 예배는 내가 구원받은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배에 있어서 초점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때때로 예배의 초점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 되어버리는 순서가 뒤바뀌어진 잘못된 예배를 드릴 때가 없지 않아 있다.


 

이제 그림(그림23)을 보도록 하자.


 

옛날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을 지킬 때에는 지난 세대의 역사를 회고함과 동시에 장래에 행할 역사를 미리 내다보면서 지켰다.  그림의 가운데 있는 것이 유월절의 어린 양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기념적인 예배는 유월절이다.  이 유월절이라는 것은 과거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는 애굽에서 건짐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앞을 내다본다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왕되신 메시아가 오실 것을 대망하면서 유월절을 지켰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도 지난날을 회고함과 아울러서 장래에 일어날 일들을 소망한다고 하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배는 과거를 회상하며 미래를 소망하는 것이다.


 

아래의 그림이 이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림의 가운데에 어린 양이 있는데,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해서 예배를 드린다.


 

여기에서 지난날을 회고한다고 했을 때 어떤 면을 회고할 것인가?  사탄의 권세와 죽음의 권세 아래에 있으면서 죄의 사슬에 얽매여 있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의 예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장래를 소망하게 되는데, 그것은 영원한 세계인 하늘 나라에서 주님께서 오른쪽과 왼쪽에 양과 염소를 갈라놓으시고 우리를 기쁘게 맞아 주실 그날을 소망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세례의 상징으로써의 물방울이다.  이것은 옛 생활에서 새로운 생활로 이전하는 절차이다.  따라서 세례는 죄악과 죽음의 사슬을 끊고 우리를 인도해 내셨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세례를 통해서 주님의 백성이 된 다음에는 가운데 있는 그림과 같이 성찬을 통해 그분의 살과 피에 동참하는 예식을 갖게 된다.


 

이제 예배의 형태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도록 하자.


 

사실 예배의 형태, 내지 순서라는 것이 그 나라에 따라서, 교파에 따라서, 혹은 교회에 따라서 일정하지 않다.  나라에 따라서는 교회의 건축 양식도 다르고 교회 안에서 드리는 예배의 순서도 똑같지 않다.  이런 것들은 문화적인 배경이 나름대로 교회에 영향을 끼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문제일 뿐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림(23A)을 보도록 하자.


 

이것은 위에서 내려다 본 교회의 조감도이다.  옛날 교회에서는 두 개의 강단이 있었다.  그래서 오른쪽은 복음서를 낭독한다든가 설교를 할 때 사용되었고, 왼쪽은 구약과 서신을 낭독할 때 사용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교회 안에 어떤 구조물이 있는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그 교회 안에서 어떠한 역할이 벌어지고 있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실 오늘 교회의 문제라고 한다면 외형적이고 건물 우선주의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이것을 전혀 도외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의 관점이 내면적인 것은 외면하고 외형적인데만 둔다면 문제다.


 

초대 교회들은 교회를 지을 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더 잘 드러낼 수가 있을까에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 안에 천국의 분위기를 재현해 보려고 굉장히 노력하였다.  그들이 그렇게 한 데는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사람들이 혼잡한 생활에서부터 벗어나 고요한 교회 안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면전으로 들어가 이 세상 저편에 있는 일들에 마음을 두고자 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천국을 반영시키는 환경을 조성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오늘 우리 교회가 가져야 할 관심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그것은 어떻게 하면 교회 안을 보다 천국의 분위기가 나도록 할 것인가이어야 한다.  우리는 교회 안에 에어컨이라든지 냉난방 시설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이는 이 영신교회 안에 어떤 은혜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왼쪽 밑에 보면, 쪼개어진 떡덩이와 잔을 보게 된다.  이것은 다음 그림(23B)을 보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위에 있는 동그란 부분에 대해서도 그림 23B에서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이 그림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교회의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어야 한다.  이 그림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우리는 진정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성도가 한 가족이요, 한 운명 공동체라고 하는 사실이다.  공동체라는 것도 일반 사회의 이익단체와 같은 그런 공동체가 아니라, 그림 가운데 있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최대의 관심을 가지셨던 것처럼 우리는 서로에 대하여 지극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어야 한다.


 

오늘 이 시대에 소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문제라면 무엇이겠는가?  에어컨 장치가 된 시원한 차를 타고 교회에 와서, 냉방 장치가 잘 된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린다.  그러면서도 옆의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채 앉아서 예배를 드리다가 끝나자마다 나와서는 에어콘 장치가 된 그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까 어느 누구하고도 횡적인 사랑의 교제가 없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 교회에서의 현상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초대 교회 시대에 로마의 모든 불신자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의 생활을 바라볼 때에 '어쩌면 저들이 저렇게도 서로 사랑할 수가 있을까?' 하는 느낌을 가지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믿지 않는 그들은 엄청난 충격을 던져 주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모습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정신적인 신선한 충격을 받을 수가 있어야 한다.


 

교재 p.240, 241, 242에 보면 초기 교회가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를 드렸는가를 비교적 상세하게 적어 놓았다.  이것은 집에 가셔서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적어도 초대 교회나 교인들은 예배를 드릴 때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이며, 관심이 무엇이었는가를 깨닫게 됨으로써 현재 우리의 예배가 과연 정상적으로 드려지고 있는가를 반성해 보자는데 있다.  여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당시의 교인들은 예배라고 하는 것은 기쁨이 넘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가득찼다는 사실이다.


 

때때로 우리가 착각하는 것은 모름지기 교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얼굴을 근엄하게 하고, 어깨에 힘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표정을 짓는다는 것과 경건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표정 하나만 보아도 그 사람은 참으로 인생을 기쁘게 사는 사람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목소리를 들어볼 때에도 그 목소리에 기쁨의 가락이 흘러나와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도록 우리의 표정과 목소리를 잘 가꾸어야 한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에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에게로 모여들어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다른 어느 사람들보다도 자신들에게 관심을 가지신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그저 덮어놓고 야단을 치시는 분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지 자기를 도와줄려고 하신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기대를 가고 모여들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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