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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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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과. 천사들과 천사장들과 함께

 

오늘 우리가 공부하려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공부한 것에 비해서 단순하기 때문에 오늘은 그렇게 오래도록 공부하지는 않겠다.  너무 일찍 끝난다고 좋아하지는 마라.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한다면 지금까지 제가 너무 지겹게 가르쳐 왔다는 것을 시인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성경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공부를 하기 전에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성경 가운데 나와있는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들에 대해서 완전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것을 완전하게 파악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앞으로 나오게 되는 교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완전한 이해와 해득이 도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두 번째로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은 고백이 전제되어져야 한다.  성경을 읽을 때 이것이 내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고 하는 신앙 고백이 우선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성경은 믿음에서 출발되어야 한다.  성경은 어디까지나 내 신앙 고백에서 출발되는 고백서요, 그 말씀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오늘 나에게도 동일하게 이루어질 것을 믿는 믿음에서 출발한다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만약에 이것이 성경을 대하는 우리들의 밑바탕에 깔려있지 않다면 내게 있어서 성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이 두 가지를 성경을 대하는데 있어서 우선적인 자세로 갖는다면 성경은 나에게 무한한 능력과 보화들을 안겨 줄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까지는 성경 본문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다면, 다음 주부터는 교리적인 면을 살펴보려고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들을 올바로 파악하고 있어야 다음 주부터 공부하게 되는 내용들도 올바로 이해하게 파악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문자로 나타내셔서 인간들에게 주신 계시의 기록이다.  그리고 그 말씀의 중심이 되는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다.  이 성경은 약 1,600여년의 기간에 걸쳐, 40인의 저자에 의하여 기록된 66권의 책을 말한다.


 

원래 구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쓰여졌고, 약간의 구절들이 아람어로 쓰여졌다.  구약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전 400년경까지 약 1,000년간 선지자, 왕, 제사장, 농부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 의하여 기록되었다.  그러나 기록된 많은 문서들 중 정경화 과정을 거친 39권만 정경으로 채택되었다.  이와 같이 정경으로 채택되는 데에는 두 가지 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는 그 기록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하는 것이며, 둘째 그 책이 백성들에 의하여 공인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경은 다른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믿음의 표준이 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가 부여된다.  구약의 정경은 주후 90년 얌니아(Jamnia)회의에서 정경으로 확정되어 주후 1세기에 이르러 현재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신약은 헬라어로 쓰여졌다.  여기에서 신구약의 '약(約)'이라는 말은 '언약' 또는 '동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약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인간의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이 인간과 맺으신 언약이며,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 인간의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으신 동의인 것이다.


 

그림을 보시기 바란다.


 

A는 유대인들의 성경 구조에 관한 내용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히브리 성경과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에는 그 순서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대 사람들은 오늘날에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이 그림은 유대인들이 성경을 어떻게 구분하고 있느냐 하는 성경 구조에 관한 그림이다.  그림에서 보듯이, 유대인들의 성경 구조는 율법서와 선지서들과 성문서라고 하는 세 가지 구분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말하면, 율법서는 '토라'이고, 선지서들은 '네비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성문서는 '케투빔'이라고 한다.


 

사실 율법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유대인들의 생각에는 어떤 계명에 대해서 복종한다, 순종한다는 것이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경향이 있다.  율법을 토라라고 했는데, 여기에는 가르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 가운데는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무슨 계명을 명령한다 라고 하는 뜻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런 것보다는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뜻의 명시라는 것이 율법서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선지서들을 볼 수가 있다.  선지서들은 전기와 후기, 그러니까 전기 선지서와 후기 선지서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에서 전기 선지서들을 선지서로 넣었다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언자라고 하는 것은 장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예고하는 사람들이 예언자다 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예언자는 장래 일에 대해서 미리 예언을 하기는 합니다마는 보통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예언자는 그 당시에 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현재 말씀을 하신다고 하는 그런 말씀을 하는 사람들이 예언자였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내가 처해 있는 그 현실에서 내게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예언자들이었다.  따라서 여기에 전기 예언자들 가운데 여호수아, 사사기 등을 포함시킨 것은 그 당시에 처해 있던 사람들에게 대해서 그 당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전했기 때문에 그것을 가리켜서 전기 선지자라고 했다.


 

그 다음에 여기에 들어있지 않는 것들, 그러니까 율법서와 선지서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것들은 성문서라고 하는 포괄적인 테두리 안에다 집합시켜 놓았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 당시에는 성문서가 없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율법과 선지서만을 성경으로 인정했다.


 

어떤 면에서 성서학자들은 대부분 지금과 같이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한 것이 훨씬 합리적인 구분법으로 오늘날 우리가 구분하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다음으로 B의 한국에서 구분하고 있는 구약 성경을 보자.


 

여기에서 역사서라고 하는 이 구분은 단순히 역사서라고 할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에 때한 신학적인 해석서다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령, 열왕기상과 열왕기하는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통치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왜 국가가 멸망하게 되었으며, 또 왜 두 왕국이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는가, 그리고 바벨론으로부터의 귀환이 포로 생활과 같은 재난이 결코 반복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시가서는 지혜서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시편이 있는데, 이 시편은 어떤 의미에서는 예배 의식서라고 할 수가 있다.  예배를 돕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의식에 대해서 말한 책이라고 할 수가 있다.


 

여기에서는 다니엘서를 선지서에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다니엘서를 말한다면 이것은 묵시서로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다니엘이 어떠한 장래 일에 대한 묵시적인 문제를 다루었느냐 하는 것을 제외하고서라도 다니엘을 쓸 때 기록한 문장이나 어휘들에 대한 양식을 보면 묵시문학에서 사용되는 어휘들과 문장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묵시문학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12소선지서는 우리가 다 아는 내용들이다.


 

C에서 나오는 한국어 신약 성경의 순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4개의 복음이 있는데, 교회사를 회고해 볼 때 언제나 복음은 하나의 복음으로 말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복음은 복음인데 마태에 의한, 혹은 마가에 의한, 누가 요한에 의한 복음이다 라고 주를 달긴 달았지만 그러나 복음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복음이다는 뜻이다.


 

우리가 언양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사람들이 언양에 들어올 때에는 여러 가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들어올 수가 있다.  고속도로를 통해서 들어올 수가 있고, 경주에서 봉계를 지나서 들어올 수도 있다.  그리고 양산에서 통도사를 거쳐 언양에 들어올 수도 있다.  그런가하면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가지산을 넘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들어올 수도 있다.  어느 방향으로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각각의 사람들은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보아가면서 언양에 들어올 수가 있다.  이것은 언양은 언양인데 다만 들어올 때 시각이 다르고 시야가 다르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복음은 어디까지나 하나인데 언양이 하나이듯이 들어오는 경로가 4개인 것과 같이 마태에 의한, 마가에 의한, 누가와 요한에 의한 복음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 각각의 복음서에는 나름대로의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음 그림을 보라.


 

여기에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 있다.  이 그림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말의 단어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별히 우리가 이 그림을 살펴보는 것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 말 자체가 포함하고 있는 뜻을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맨 위에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림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시는 영역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영광의 구름이 나온다.  그런가 하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열려진 책이 나와 있다.


 

여기에는 5개의 낚지발과 같은 그림이 나오는데 이것은 회오리바람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알 듯이 회오리바람은 굉장히 힘이 세기 때문에 그것이 휘몰아 닥칠 때에는 그 근방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부숴지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회오리바람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휘몰아 닥칠 때에는 그 말씀이 세우신 바 목적을 이루시고, 성취하시기 위해서 강력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이것을 말하기 위해서 그림을 이렇게 그려놓은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알 듯이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강력한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물론 그 당시에는 성경은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일단 말씀을 하심에 그 말씀이 강력한 능력이 곁들여 가지고 그가 말씀하신대로 모든 우주가 창조되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하신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은 우주 안에서 모든 우주를 유지하는 능력으로써 계속해서 역사하신다. 같은 말씀은 또한 인간 역사 가운데 오셔서 인간의 역사를 지배하시고 조종하시고 그 방향을 이끌어 나가신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첫째로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에게 임하게 되니까 선민이 그에게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애굽 나라에 선민이 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가 이렇게 해서 선민의 역사가 형성되어 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능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 선민을 애굽에서 불러내셔서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그들을 규합해 놓으셨다.


 

그림에서 가운데 사람의 모양은 예언자를 상징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예언자는 시내산이라고 범주 안에 있으면서 자기 백성들에게 그들의 갈 방향을 지시한다는 그림이다.  그 말씀은 그 당시에 생존했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말씀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회오리바람이 한 군데서만 와서 그친 것이 아니라, 거기를 강타한 다음에 다른 곳으로 옮겨가듯이, 그 당시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은 같은 능력을 가지고 후세대에도 이끌어 가신다고 하는 것이 마치 회오리바람과 같다는 것이다.  한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신 그 말씀은 여러 세대가, 혹은 조금 지난 세대가 동시대에 일어난 다른 예언자들에게 전달이 되어 가지고 이 사람, 저 사람의 입을 통해서 같은 말씀이 전달되어 왔다.

여기에서 첫 번째 회오리바람은 창조의 언약을 말하고 있다.  두 번째 회오리바람은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말한다.  세 번째의 회오리바람은 시내산에서의 언약이다.  네 번째 회오리바람은 다윗과의 언약을 말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예수님의 감람산을 말하고 있다.


 

다음으로 삼각형이 세 개가 있는데 이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가 국도를 달려갈 때 앞에 큰 산이 눈앞에 떠오른다고 상상을 해 보자.  우리는 달려갈 때 그 산꼭대기에 거의 도달했다고 생각하면서 올라간다.  그런데 산 정상에 올라가서 그것이 끝난 줄 알았는데 또 하나의 높은 산이 나타나더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치 이와 같다.  우리가 성경을 대하게 될 때 꼭 이러한 식으로 산이 첩첩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가령, 한 예언자가 장래 일에 대해서 예언을 했다고 했을 때에 맨 첫 봉우리까지의 사건을 예언했다.  둘째 봉우리에 대해서는 그 예언자는 알 도리가 없다.  그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제 2, 제 3의 예언자를 사용하셔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을 말하게 할 때에 첫 번째 예언자는 모르겠지만 후대의 예언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예언이 되어 간다는 말이다.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그 능력의 말씀,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를 유지하시고, 역사의 방향을 돌리신 그러한 말씀이 주어지고 또 주어지다가 마침내 그것이 예수님에게 이르러서 이 모든 예언이 성취가 되었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인간적인 안목과 테두리 안에서 볼 때에는 시내산의 테두리 안에서 예언한 그 예언이 과연 어떻게 예수님에게서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를 사용하심으로써 드디어 예수님 안에 그것이 성취되도록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주권이 이렇게 해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좀더 설명을 하자면, 시내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되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예수그리스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산봉우리를 올라가야 예수를 바라볼 수가 있다.  그러니까 새로운 시내산인 갈보리라고 하는 산봉우리에 올라가서 보게 되면 시내산의 언약을 이해하게 된다.


 

이 그림을 보면서 여러분께서 알게 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과 같이 시야의 제약을 받지도 않으시고, 공간에 둘러싸여 계시지도 아니하시고 시공을 초월해 계신다.  그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인간의 시간에 재한을 받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시며 역사의 전과정을 살피신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많은 산봉우리들과 모든 동작을 한꺼번에 조감을 하실 수가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가지신 자기의 계획을 그대로 이루어 가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 말씀에 대하여 오늘 우리가 느끼는 그 중요도를 한 번 생각해 보자.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셔서 온 천지를 무에서 창조하셨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그 말씀은 역사가 흘러오면서 역사를 지배하시고, 주장하시고 오늘날까지 인류가 살아갈 방향을 인도하고 계신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 만물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역사를 지배하시는 그 말씀이 드디어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구주를 통해서 성육신하셨다.  따라서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겠는가?


 

그러니까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신 말씀, 그 말씀이 지금 이러이러한 일을 하셨는데,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시게 되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이야말로 압축한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한다면 이 세상에 잡다한 모든 문제가 예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왜 해결이 안 되겠는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해결되지 않을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신약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지혜라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뜻과 계획이 한 분 예수님 안에 완전히 표현되었고, 지각되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밝히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안 이상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 놀라운 사실을 혼자서만 알고 이것을 마음 속에 두고 있어야 할 것인가?


 

그럴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더 깊이 연구를 해서 이러한 사실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에게 이 진리를 널리 가르치고 전파할 의무가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오셨다면 여러분에게도 가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일을 우리가 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 무릎을 꿇고 조용히 섬기는 종으로서의 예수님이 나와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고대 역사의 페이지 속에서나 살아계셨던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 이 시간에 우리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시다.


 

그러므로 이 모습은 바로 저와 여러분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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