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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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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그림조각 맞추기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고, 은혜를 받아야 된다.  다시 말해서 신앙의 주체가 되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정복을 받아야 한다.  그리스도께 정복을 당한 다음에야 비로소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신앙의 내용을 유감없이 전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잘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교재 자체를 익숙히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 그 교재가 다루고 있는 우리의 상전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말재주나 어떠한 기술적인 방법을 가지고서는 하나님의 왕국을 땅위에 수립할 수가 없다.  우리가 만일 기술적인 신앙에 집착하면 이번 주일에는 교회에서 무엇을 할 것이며, 다음 주일에는 또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근시안적인 신앙에 사로잡히고야 말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만이 오로지 그의 몸된 교회를 세우실 수가 있는 것이고,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방법을 따라야만 교회를 정상적으로 세울 수가 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너희들은 내가 너희에게 지시하는 이러한 방법을 따라서 너희에게 위탁한 양들을 키우라.  이렇게 키워야만 되느니라"하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듯하다.

우리는 한낮 부족하디 부족한 인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리 저리 떠돌아다니다가 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죽게 되었습니다만 우리 주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살아 계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가르치심을 조성하고 있는 역사적인 배경과 구약적인 배경을 알지 못한다면 예수님의 교훈을 제대로 알 수가 없다.  그런고로 우리가 예수님의 교훈을 전하기 전에 구약에서 과연 어떠한 일이 일어났고, 과연 어떠한 연유로 해서 예수님에게까지 내려왔는가 하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몰라 가지고는 그 거대하고 광대한 성경이라고 하는 배경을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고로 첫 장에서 우리가 먼저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 저러한 가르치심을 내리실 때에 과연 그러한 말씀과 가르치심의 구약적인 배경이 어떠한 것이냐? 이것을 검토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 매뉴얼에는 120가지나 되는 그림이 나오면서 설명이 붙어 있다.  제가 말하려고 할 때 시각적인 효과를 돋우기 위해서 시각적인 그림을 통해서 언제나 말씀을 드릴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히 우리의 청각을 통해서만 우리의 사고의 세계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각을 통해서도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와야 되겠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그림 제 1번이 나온다.

이 그림을 여러분께 하나 하나의 의미를 말할 것인데, 잘 기억하라.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점점 미궁에 빠지고 혼란에 빠지고 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밑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라.   이 사람은 혼란에 빠져있는 사람의 표정이고, 그 머리 위에는 의문 부호가 찍혀 있다고 하는 것이 금방 말한 것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러분, 이것이 뜯었다가 다시 맞추는 맞추기 그림인데, 그 그림에 뜯기운 절단선들이 있다는 것을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서로 맞추어서 통일을 이루어나가는데 있어서 난점을 발견하고 있다.

첫째로, 성경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와 어떻게 성경을 읽어나갈 것이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하기야 창세기에서 시작을 그럴듯하게 합니다마는 얼마나 오래 끌고 나가느냐, 어디까지 끌고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레위기의 한 절반쯤까지 읽어가다가 문득 '도대체 이것이 무슨 말들인가?' 하고 거기에서 자문에 빠지는데 자답을 하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라고 하는데 무턱대고 읽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 되고, 그 내용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고 읽어야 할 것이다.

옆에 목에 다가 신부 칼라를 한 사람은 성직자를 상징한다.  이 사람이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지만 이 사람들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성경을 읽을 것인가를 딱 꼬집어서 가르칠 줄을 모르는 사람도 꽤나 많다.  이것은 개 목걸이가 아니고, 이 사람은 성직자를 표시하는 거다.

어떤 사람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꼭 교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성직자가 될 수 없을 바에는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하고 의문에 봉착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강대상에서 목사와 같이 설교는 못할런지는 모르나 내가 성가대석에 앉아 가지고 성가대에서 노래로 하나님께 봉사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오른쪽 가운데 그림의 사람이 그러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재간도 없고, 목사와 같이 강단에서 설교를 할 재간도 없다고 한다면, 그밖에 무슨 다른 방법으로 교회에서 섬기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지 않겠는가?  이러한 것들을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연구를 하고 또 검토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맨 밑에 있는 십계명 돌판 같이 있는 것은 : 도대체 기독교에서 옳은 것이 무엇이고 그른 것이 무엇이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 옳은 것이고 어느 것이 그른 것인지 이것을 확실히 구분할 수 없다 라고 혼돈에 빠진다.  어떤 사람들은 이 문제를 놓고 서로 토론을 벌이고 격론을 벌이면서 우리는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율법대로 살아야 한다 라고 제법 아구다툼을 하기도 한다.

왼쪽 맨 밑에 그림을 보면, 구름이 보이고 천사가 보인다.  그러니까 여기 그림이 앞으로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아주 단순한 그 특징만 따 가지고 그림을 그린 것인데, 앞으로 천사는 계속해서 이 모양으로 나올 것이다.

여러분, 천사가 어떻게 생긴 것인지 확실히 아는 사람이라고는 땅 위에는 결국 없다.  어떤 사람들은 "천사는 도대체 몇 명이나 있을까?  그리고 나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과연 있을까?"라고 질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봉헌하고 돈을 받치는 문제에 대해서도 혼돈에 빠져 있다.

여기에 돈 넣는 봉투가 있고 달라의 표지가 그림에 실려 있다.  많은 나라에서는 교회에서 봉투에 돈을 넣어서 주일 헌금을 받치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교회에 봉헌을 하기는 하지만 주일헌금이나 감사헌금, 십일조 헌금을 누가 처리를 하는가? 여기에 대해서 언제나 의심을 한다.

또 딴 사람은 왜 그렇게 교회에는 여러 가지 교파가 있고, 왜 그렇게 교회의 건축 방식은 다양하며, 왜 교회 안에 있어서 의식은 그렇게 다중인가? 라고 거기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가운데 있는 것은 무덤의 돌문을 상징하고, 거기에 해골바가지는 죽음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고 있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이냐?  왜 목사는 번번히 죽음에 대한 문제나 그리고 사람이 왜 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자주 말하는데 왜 그렇는가?  보통 목사들은 삶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한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말할 때에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간접적으로 죽음에 대해서 넌지시 이해를 하고 있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노골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여기에 나오는 여러 가지 그림들 통하여 알게 되는 것은 일반 평신도가 얼마나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단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여기 주인공 되는 사람이 그림들을 자기 딴에는 질서 정연하게 한 번 제 자리에 놓아 보았다는 거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마음속에는 완전히 의문이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이 주인공은 종교라고 하는 것, 신앙이라고 하는 것을 전체적인 그림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다른 모든 그림의 상징체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다 아실 것이다.

바로 옆에 있는 것은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고, 먹고 마시는 경제분야를 말하는 것이라면, 가족관계를 말하는 것이고, 돈을 쓰는 금융관계에 대한 것이고, 여가를 어떻게 선용하느냐 하는 문제이고, 이것은 날마다 우리가 하는 산업활동, 일상생활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모든 제반의 인간의 활동분야에서 종교가 들어가서 낄 몫이 과연 어느 곳이냐? 하는 것이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유감스럽게도 기독교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인간의 사회 활동의 한 분야에 불과하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저 사회의 한 몫이나 담당하는 것으로 자족할 것이요, 만족하다고 이렇게 많은 기독교 신자들과 지도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문제가 발전되기는 했습니다만 그 다음 페이지에서…

조금 전에 바로 직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은 여러 상징들이 아직도 여기에 쭉 나열되어 있다.  조금 전과 같이 교회가 그저 파이의 한 모양과 같이 삼각형, 세모꼴을 더 이상 점유하고 있지는 않다.   다행히 …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중심에 놓여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고 다른 것들을 본다는 것이 하나도 잘못된 것이 없다.  물론 잘못된 것은 없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어딘가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고 싶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의 단순한 규칙이나 우리에게 말해 주고, 인생의 처세술이나 가르쳐 주는 그러한 책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싶다.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규칙이나 처세술을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것을 뛰어넘어서 어떠한 살아 계신 인격체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 살아 계신 인격을 중심으로 해서 모여 있는 집단이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그 인격체를 지칭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8 페이지에 있는 그림은 금방 지적하고 있는 그러한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오른쪽 밑에 있는 그림은 요한복음 13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세족의 교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의 발을 씻겨주고 계신다.  주님이 이와같이 발을 씻겨 주신 까닭은 그 제자들을 모름지기 남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실물교육을 하시기 위해서이다.  "내가 이렇게 한 것은 너희로 하여금 내가 한 표본을 따라서 너희도 나같이 서로 섬기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씀을 하신다.

여기 가운데 있는 그림은 아주 단순한 그림이다.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그 분은 머리에 왕관을 쓰셨다.  이것은 종이 되신 왕,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 머리에 거룩한 성광이 둘려 있다는 것은 그는 우리의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다.

그의 삶의 최고의 절정은 십자가인데, 십자가가 오른쪽에 보인다.  십자가뿐만 아니라 오른쪽에는 무덤이 보이는데 이 무덤을 가리웠던 마귀가 상징되는 돌이 옮겨졌고, 부활의 상징이 되는 빈 무덤이 보인다.  우리는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자가 아니라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자들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어떻게 계시느냐 하면, 맨 위에 비둘기가 말했듯이 비둘기와 같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현존하시고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리고 바깥에 손들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무엇이냐 하면, 사귐의 단체인 교회, 그리스도 안에서의 거룩한 공회로서의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왜 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무릎을 꿇고 종의 형체인 이와 같이 섬기는 자세로 나타나신 것을 보였는지 궁금해 하실 것이다.

마가복음 1장을 펴 보시기 바란다.  마가복음의 시초의 절을 볼 것 같으면, 얼마나 선명한 표현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했는지 모른다.

1장 1절을 볼 것 같으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말씀은 간단합니다만 뜻은 매우 심오하다.  시작이라는 말 자체는 쉬운 단어이다.  무엇인가 시작된다는 뜻의 쉬운 단어가 아니겠는가?  복음이라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무슨 좋은 소식인가?  하나님께서 이러한 좋은 소식을 이제 비로소 시작을 하셨다는 말인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좋은 소식은 이제 겨우 시작을 하셨다는 뜻이 아니라 창세 초부터 이 사실이 시작된 거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사실 창세 초부터 이 사실이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구약을 일관하는 사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우리가 하나님께 단순히 순종한다, 그것만 가지고 구원을 받을 수가 없고 우리는 언제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다.  그러면 은혜의 중심은 무엇이냐 하면, 죄를 용서해 주셨다는 사실이다.  이제 말씀한대로 복음이란 말은 좋은 소식이라는 거다.  복음은 좋은 소식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신 복음이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좋은 소식이다.

그리스도라고 하는 말 가운데는 구약의 '메시야'라고 하는 똑같은 뜻이 포함되어 있다.  메시야 라고 하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이것은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뜻이다.

그러면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했다면 메시야의 시대는 과연 어떠한 시대인가? 이러한 물음이 나오게 된다.  많은 유대 사람들은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할 때에는 이러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막상 메시야로 오셨을 때에는 모든 유대 사람들은 깜짝 놀랐고, 예상 밖의 존재가 왔음으로 해서 그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많은 유대 사람들은 메시야가 오면 유대 사람들의 정치적인 속박과 구속에서 저들을 해방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메시야로 오시되 그들의 억만 가지 전통과 이러한 구속에서 풀어주시기 위해서 오셨다고 직접 말씀하셨다.

그러면 주님이 구원을 하셨다고 하는 것은 3절에 그 내용이 나와 있는데,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라고 쭉 나온다.

이것은 유대 사람들이 어떠한 노예 상태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예언자 이사야로 말미암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노예 상태에서 놓여나게 될 때가 바야흐로 오게 되는 것이라고 예언자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마가가 이러한 말씀을 인용하게 될 때에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마지막으로 최대 최고의 해방자로서 우리에게 오신 분이요, 주님을 통하여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하는 뜻으로 이 말씀을 통하여 인용한 것이다.

그러면 어디에서 건짐을 받는다는 말인가?  여러분 자신에 대해서 건짐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것은 왜냐하면 우리 자신은 죄와 악마의 노예와 같이 얽혀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놓임을 받는다는 뜻이다.

9절 이하에 볼 것 같으면,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라는 말씀이 있어서 주님이 세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하늘에서, 구름 저 위에서 들려오는 그 메시지는 참으로 중요한 메시지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그 이후로 펼치실 사역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관건이 되는 중요한 말씀이 되는 거다.  이것은 그 전반부는 시편 2장 7절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러면 시편 2장에서 나오는 그 시편의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대관식의 시편이라고 한다.  왕으로 즉위하는 자에게 부르는 그러한 노래이다.  그분은 사자와 같이 다윗의 왕좌에 앉으실 근원에 대해서 찬양으로 꽉 차있는 시편이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그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이러한 음성이 들려왔다고 하는 것은 그는 과연 다윗의 왕좌에 앉으사 왕관을 쓰실 왕이라고 하는 뜻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아래 하반부는 그가 왕으로 오시되 어떠한 왕으로 오시느냐 하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40장 1절을 인용한 것으로 내가 너를 기뻐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참으로 위대한 예언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노래한 그런 예언의 노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왕으로 오시지만 또한 아울러서 종이 되신다고 하는 예언적인 뜻을 담은 시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씌워진 왕관은 이러한 의미에서 상징이고, 그가 무릎을 꿇었다고 하는 의미에서 종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제가 지금 말하는 내용은 앞으로 계속해서 공부해 나갈 전체의 내용을 꼬집어 주는 가장 중요한 서론적인 내용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당시에 많은 민중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종류의 구주가 와서는 안 된다 라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러한 종류로서 구주로서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러한 구주는 빨리 없애면 없앨수록 좋다고 생각을 했다.

제가 솔직히 느끼는 질문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이러한 종으로서의 왕이시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지를 못하다는 것이다.  이 그림을 볼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왕을 섬기고, 이러한 왕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공동체라고 하는 교회로 모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느니라"  예수님께서 복음 사역의 초에 말씀을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았을 거다.  "그러면 당신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라고 되물었을 거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언급은 그림에 상징적으로 나타나 있듯이 남을 섬기고 종이 되는 그러한 자세 가운데서 나타나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하셨다.  그 말씀의 뜻은 그의 모든 생각과 모든 삶의 방향성을 완전히 뒤집어서 바꾸라고 하는 극적인 뜻이 포함되어 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시작된 메시야의 시대는 어떻게 시작되었느냐?  나사렛에서 시작되었다 라는 말로서 우리가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와 같은 모습으로 오셨다는 사실은 유대 모든 지도자들을 놀라게 했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깜짝 놀라게 했던 것이다.

이 그림은 아주 중요하다.

앞에서 말씀했던 것이 여기에서 되풀이해서 나오게 된다.  다시 여기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종으로서의 왕이신 그의 모습이 중앙에 보이고, 십자가와 빈 무덤이 양쪽에 나와 있고, 부활하시어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오른손에 계신 예수님의 모습과 그리고 성령 강림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상징이 위에 나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모든 그림의 중심은 하나의 인격이시고 신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이다.  맨 위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나와 있고, 왼쪽 꼭대기에는 세례를 상징하는 물방울이 나타나 있고, 오른쪽에는 찢기우신 살과 피를 상징하는 성찬의 떡과 잔이 나와 있다.

이러한 모든 말씀과 모든 교회의 예식은 이러한 모든 것들을 뛰어 넘어서 살아 계신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밑에 있는 두 개의 그림은 이러한 사건 앞에서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하는 믿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손에 든 것은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찬양하는 상징이라고 한다면, 오른쪽에 있는 그림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이다.

이제 여러분이 가지신 질문지 제 1과 페이지 309를 열라.

여기에 또 하나의 그림이 나와 있다.

여기에 지구가 나와 있고, 그 중심에 왕이신 종, 예수 그리스도가 나와 있다.  그리고 바깥에 있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하나님의 가정의 모든 교회의 성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 9-10 :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서 9절과 10절의 말씀의 중심은 우리가 지금 말하고자 하는 중심적인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절대로 비밀을 지키는 것이 아니고, 우리에게 모든 일을 공개적으로 다 알리시고 계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낱낱이 우리에게 계시하셨다. 그 계획이란, 세계 도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는 거다.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소원은 예수께서 주요,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하는 것을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일상 생활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삶을 반영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모습을 나타내 보일 때에 그들은 진실로 한 곳에 모여서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종으로서의 이런 아름다운 집단으로서의 특징을 나타낼 수가 있는 거다.

따라서 바울은 기록하기를 "이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통일되기를 원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그리스도를 찬양하게 되기를 바란다 라는 뜻으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가장 위대한 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이루시기를 원하신다.  교회는 이 모든 갈라진 인류와 사회를 하나로 묶어 가지고 서로 하나가 되고 회복하게 하는 그런 기관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의 그것이야말로 믿지 않는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강력한 설교의 내용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물론 그리스도를 찬양하면서 함께 모여서 서로를 섬겨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하여 행하신 뜻,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가지고 인류의 그러한 모든 입장을 격상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인류에 대해서 가지셨던 본래의 목적을 나타내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야 하겠고, 방편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환상이요, 가장 감격적인 환상이 된다.  우리 인간이 단순히 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소위 고안해 낸다고 하는 모든 계획은 얼마 안 가서 허물어지게 될 것이고, 얼마 안 가서 실패하게 되고 말 것이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1번과 2번과 3번을 해답 형식으로 말한 것이다.

그 다음에 4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께서는 사람에 따라서는 우리가 정치문제나 이러한 것에 기독교 신앙을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말씀해 둔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사회의 어떤 분야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손을 떼라는 말과 같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중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사탄 안에 살아갈 수밖에 없는 까닭에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깊은 생각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페이지에 있는 그림을 여러분의 마음에 강하게 인식시켜 가지고 우리가 공부를 해 나갈 때 계속해서 이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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