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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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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과 긍휼과 언약들

 

여기 7번 그림에 대해서 한 두 가지 첨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해 주셨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그들에게 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십계명을 주셨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께서 계명을 주신 것은 애굽에서가 아니라 시내산에 간 뒤이다.  그들을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은 그들이 선하다든지 해서 택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인격을 보고 택한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은혜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신 것이다.

이스라엘 랍비들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성경에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마음 푹 놓고 들으시기 바란다.

랍비들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시내산으로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모든 다른 민족들도 인도하신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그때 70여 나라가 시내산에 갔다는 것이다.  누가복음에 보면 70명의 제자가 나오는데, 거기에서부터 70 나라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70나라에 율법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검토해 보고서 그들은 모두가 거절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에돔족들이 그랬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래서 율법을 거절하고 광야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렇게 좋은 율법을 갖게 되어서 고맙다"

사실, 이 율법은 굉장히 중요하면서 좋은 율법이다.  그런데 율법에 보면 도적질하지 말라는 것이 나온다.  그런데 솔직히 우리는 훔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좋은 율법을 주셨지만 많은 사람들은 도적질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마침내 암몬 족속들에게 말씀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다.  그런데 율법을 주니까 그것을 다 검토하고 나서 하나님 앞에 와서 말하기를 "당신이 우리에게 좋은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 율법은 내용도 참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있는 내용 가운데 간음하지 말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런데 여러분들이 알 듯이 암몬 족속은 원래 근친 상간에서 시작된 족속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 가운데 간음하지 말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를 않았다고 한다.  암몬 족속들은 음행하는 것을 굉장히 즐기고 좋아하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 가운데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싫어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율법을 주셔서 고맙기는 하지만 우리는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다시 돌려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70 나라를 하나 하나씩 율법을 주셨을 때 다 거절을 했는데, 마지막에 유대인들은 와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이 율법의 멍에를 그들이 메도록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지고 하나님의 선민이 되어졌다고 랍비들은 설명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랍비들이 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대단히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선택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유대인 학자들 가운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택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꾸로 생각하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구제불능의 사람들을 택하셔서 그들을 백성으로 삼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은혜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은 것을 볼 수가 있다.


 

여기에는 2개의 그림이 나온다.

앞의 위에 나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성격을 설명해 주고, 두 번째 있는 그림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의 성격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언약 사이에는 성격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된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의 성격이 나와 있다.  그런데 여기 첫 번째 언약의 성격은 하나님께서 그 어떤 의무도 우리 인간들에게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율법을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어떤 의무를 행하도록 하는 그 언약은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과 관련이 있다.

여기, 아브라함의 그림이 나온다.  아브라함이 전혀 무관심한 태도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이 원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택하셨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게 되면 원치 않는 아브라함을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 속에서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원하도록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더욱이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두움에서부터 그를 불러서 빛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셨다는 사실이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죽음에서부터 저들을 인도해 내어서 생명으로 이끄신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좀더 설명하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그림을 다시 한 번 보라.  여기에서 하나님께서는 땅, 자녀, 민족의 축복이라는 세 가지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다.

그리고 여기 하나님의 그림에다가 화살표를 하나 그리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미래를 향하여, 미래를 바라보도록 하셨다.  여기에 화살표를 그린 것은 미래에까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실 것을 말씀한 것을 보여준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은 전체적으로 볼 때 그것은 바로 약속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미래에 있어서 죽지 아니하는 영원한 소망을 저들에게 주셨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엄숙한 언약을 맺으셨는데, 이것은 저들이 미래에까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깨뜨리지 아니하시고 지키신다는 언약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은 미래에 관한 소망을 가질 수가 있다.


 

밑에 있는 그림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와 맺은, 이스라엘 민족과 맺은 언약의 성격을 가르쳐주는 그림이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언약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미래에 그들에게 무엇을 해 주시겠다고 하는 약속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화살표는 과거를 향하여 거꾸로 그리고 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백성들에게 무엇을 해 주셨느냐 하는 것을 늘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를 향하여 화살표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고, 과거에 나는 이와 같은 일들을 너희들을 위하여 해 주었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나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하라"고 하는 의무를 부여해 주셨던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두 개의 사람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율법을 행해야 할 대상을 향한 의무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 율법의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할 의무이고, 또 하나는 이웃을 위해서 해야 할 의무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의 의무를 주셨는데 이 둘은 언제나 연결이 되어져 있으면서도 서로 방향이 다르다.

그런데 이 그림에서 보셔야 할 것은 화살표가 하나님이 있는 편에서 인간에로 향한 이것이 먼저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해 주셨다.  그러므로 그 위에 있는 화살표처럼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내 이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의무를 행해야 된다는 것을 그림은 보여 주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적인 사고에 있어서 이 두 가지의 언약은 굉장히 중요한 기본적인 그런 것이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시기 바란다.


 

여기에서의 이 그림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이것은 여러분들이 잘 알 듯이 위에 있는 그림은 하나님을 뜻하는 그림이다.

그리고 세모난 시내산이 있고, 그 가운데 율법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위에는 구름과 번개가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시내산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는 공동체를 이루셨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여기에 1, 2,… 번호가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주신 계명의 내용을 말한다.

먼저 출애굽기 20장 2절을 같이 보자.

출애굽기 20장 2절 :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여기에 보면,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는 말씀으로 시작된 것을 우리가 주목해야 된다.  그것을 가리켜서 여기에서는 1이라는 말로 표시를 했다.

☞ 숫자에 관한 설명은 지도자 지침서 p. 55를 참조하라.


 

우리는 여기에서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말로 시작된 것을 주목하시기 바란다.  나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다.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천사들과 의논하겠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다.  그리고 너희들이 원서를 내면 내가 생각하겠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다.  너희들이 정말 가치가 있는지 내가 생각해 보아야 되겠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다.  "나는 이미 너희들의 주 하나님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여기에 이것은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과거에 이러 이러한 일을을 행했다고 하는 것을 상징한다.  그런데 출애굽기 20장 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여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그가 과거에 행하셨던 일들을 다시 회상케 하고 있다.

그렇게 하신 다음에 좀더 구체적으로 율법의 내용을 말씀하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의미에 관한 규정이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그들은 이미 벌써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의미의 규정이다.  이 말씀을 우리가 분명하게 깨달아야 구약 성경의 다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거꾸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나는 선하고, 나는 이와 같은 일을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거꾸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 있는 말씀은 절대로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가 다음 그림에서 좀더 자세하게 알 수가 있다.


 

우리가 다음 그림으로 넘어가기 전에 두어가지 살펴볼 것이 있다.

여기 그림에서 두 개 까맣게 된 것은 십계명을 상징하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십계명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방하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 지침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  과거에 나는 너희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했다.  그러므로 너희들도 서로 서로 이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의 계명에 대한 내용이 저들에게 말씀되어졌고, 이것이 또 기록되어졌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주신 계명을 기록하게 하시고 그것을 통해서 그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셨다.

다음으로 네 번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 언약의 내용들을 규칙적으로 읽고, 또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증인들이 가르쳐야 할, 저들이 해야 할 의무를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여섯 번째는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축복과 저주에 관한 내용이 여기에 나온다.  신명기 30장 19절을 찾아 보자.

신명기 30장 19절 :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여기에 보면 "증인"이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증거를 삼노라"  여기에 "증거"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증거는 하늘과 땅의 증거가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은 대단히 중요한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지만물의 모든 피조물이 중거자가 되어서 우리들로 하여금 지키게 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신명기 31장 9절을 찾아 보자.

신명기 31장 9절 :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여기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율법을 적게 한 다음에, 제사장들에게 주셨다고 했다.

신명기 27장 15절을 보자.


 

신명기 27장 15절 :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여기에 보면 저주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12번이나 저주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신명기 28장은 아주 중요한 말씀이다.  28장에 보면 축복과 저주라고 하는 2가지의 개념 속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스라엘 민족이 이 율법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저들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만약에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 율법대로 하나님과 맺은 그 언약을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할 때 저들에게는 여러 가지 악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며 저주를 받으리라는 내용이 또 나온다.  그리고 그들이 만약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부터 쓸어버리겠다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성경 그 어디를 보아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을 주시고 어떤 일이 있든지 간에 계속해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는 그런 내용이 성경에는 없다.  성경에는 오히려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얼마나 심각하게, 성실하게 지키느냐에 따라서 이 가나안 땅에 저들에게 계속해서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이 계속 지키지 아니할 때에는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그들에게서 빼앗을 것이다.


 

이제 마지막 그림을 보자.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다루는 데 있어서 얼마나 일관성이 있느냐 하는 것을 이 그림은 우리에게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해야 할 의무를 말씀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애굽에서 출애굽시켰으며, 저들에게 무엇을 하셨는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여기 왼쪽에 있는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시고 저들을 광야 생활을 통하여 마침내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신 것을 여기에서 볼 수가 있다.

성경을 보면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가지를 요구하고 계신다.  첫째는 "하나님이 누구냐? 하는 것을 너희들이 기억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 하나님께서 너희들과 너희 조상들에게 무엇을 행하셨느냐? 하는 것을 기억하라"고 성경은 언급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기억하라고 하신 것은 출애굽 사건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출애굽한 사건을 꼭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신명기에 계속해서 언급되어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해 주신 이 사건을 기억하라고 언급하고 있다.  너희들이 애굽에서 종 되었던 사람들이지만 그러나 내가 너희들을 구원해 주었다.  이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내가 너희들에게 다음과 같은 율법을 준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것을 순종하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이렇게 이렇게 행하셨으니, 그 다음에 "그러므로" 너희들은 이와 같이 행하라>고 하는 이 두 가지의 내용이다.

이것이 바로 성경 전체의 요약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이것은 반복되어진다.  그런데 사람들은 언제나 이것을 거꾸로 생각하려고 한다는데 문제점이 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런 좋은 일을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지금과 같이 축복하셨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꾸만 거꾸로 생각하려고 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모든 것을 거꾸로 생각하려고 할뿐만 아니라 "은혜"라고 하는 개념을 전부 없애려고 하거나 소멸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이다.  여러분들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지는 것이 바로 이 문제이다.


 

두 번째의 그림을 보자.

여기에 보면 종되신 예수님의 그림을 보게 된다.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의 모습을 여기에서 본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덤의 돌을 옮기시고 이 무덤에서부터 3일만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시켜서 승천하신 사건을 그림에서 보게 된다.

그런데 "왜냐하면"과 "그러므로"라고 하는 이 두 가지의 구조적인 형태는 여러분들이 신약 전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그런 구조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일관성 있게 그의 백성들을 다루신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 가운데는 그들의 선행 때문에, 그들의 공로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축복해 주신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이 행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용납하시고 그것을 선하게 보셔서 그와 같은 일들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 그렇게 하셨는데, 예수님이 오시면서 하나님께서 방법을 바꾸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가리켜서 [세대주의]라고 한다.  그래서 세대주의자들은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 그의 백성을 다룬 방법과 신약시대에 그의 백성을 다룬 방법은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 한국 교회 안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관해서 신약 성경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누가복음 9장 31절을 찾아보자.

누가복음 9장 31절 :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이것은 예수님의 변화산상에서 되어진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변화산에 계신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왜 모세와 엘리야가 여기에 있느냐고 말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고 엘리야는 예언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은 모세와 엘리야, 이 두 사람만이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엘리야가 불수레를 타고 승천한 사건은 우리가 잘 안다.  그런데 모세에 관해서는 그런 기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당시에 유대 랍비들은 모세도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을 했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물론 우리가 이것을 믿지 않지만 말이다.

또 하나의 제안이 있다.  이것은 보편적인 생각이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시내산 위에서 두 사람과 만난 것을 볼 수가 있다.  한 사람은 모세이고, 또 한 사람은 엘리야이다.  모세가 호렙산에 갔을 때의 일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호렙산은 시내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출애굽기 24장 15절에서 18절까지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산 위에서 모세와 함께 계셨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출애굽기 24장 15∼18절 :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 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제 칠 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모세를 부르시니라,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그런데 복음서에서도 말하기를 엿세가 지난 다음에도 그와 같은 일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변화산 위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가?  누가복음 9장 31절을 다시 보자.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여기에 보면 "떠난다"는 말이 나온다.  "별세하실 것을"  여기에서 "별세"라는 말은 헬라어 원문에 보면 EXODUS, "출애굽"이라는 말과 똑같은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EXODUS 할 것을 말씀했다고 헬라어 원문에는 나와 있다.  그래서 예루살렘을 완성시킨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신약의 저자들이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출애굽 사건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ODUS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예수님의 전 생애가 구원 사역이다.  그리고 그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바로 이 사역을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께서는 완성을 하신 것이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좀더 자세하게 언급을 하고 있다.  그것이 다시 신약에 보면 "왜냐하면", "그러므로"라고 하는 두 가지 구조적인 의미에서 계속해서 설명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사도 바울의 서신을 보게 되면, 여기에서도 이 두 가지의 구조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에베소서 1장에서부터 3장까지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셨느냐 하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에베소서 4장 1절에 보면 무슨 말씀이 나오고 있는가?

에베소서 4장 1절 :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여기에 보면, "그러므로"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이 되는데,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해야 할 섬김의 사명을 말씀하고 있다.

"왜냐 하면―그러므로" 이것은 언제나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사역"과 "하나님을 위한 인간의 행동 사이의 관계가 되어져야만 한다.  아랫 부분의 그림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서 요구하시는 순종을 보여 주고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봉사함으로써 하나님을 섬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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