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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응답받는 기도로

믿음 소망 사랑

기도로 물질로 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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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인가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블라이가 쓴 '시블링 소사이어티(Sibling Society)'란 책을 읽었다. 미국 사회의 가벼운 문화를 비판하는 책이었는데 할아버지들이 젊은 아이들처럼 반바지 입고 다니는 것을 지적하면서, 미국 사회는 어른들이 사라지고 애들끼리 사는 사회가 되어버렸다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당시 그 이야길을 들으면서 우리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오히려 부러워 했었는데 이제는 우리 사회에도 그런 것이 문제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우리 문화가 가벼워졌다는 것은 이전에는 무거웠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에서 기인할 것이다. 그렇다. 권위주의, 율법주의, 형식주의, 교조주의, 니적 엘리트주의 등으로 우리의 삶은 무겁고 어두운 면들이 상당히 많았다. 교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와 교회가 점차 이런 무거움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본다. 그러나 지금 그로 인한 지나친 반작용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벼워야 뜨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권위가 설자리가 좁아져가고, 형식이 사라지면서 무가치한 기본적인 질서들이 허물어가고 있다. 또한 혼돈을 겪기 싫어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버리는 것조차 서슴치 않는다. 돈을 위해서는 자신의 몸, 영혼, 가치관 등 모든 것을 팔아버릴 준비를 한 것처럼, 자신까지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이다.
사람 관계 역시 예외게 아니다. 예저에 깊은 의미를 담고 즐겨 사용했던, '죽마고우(竹馬故友)'라는 말이 이제는 정말 고어(古語)가 되어가고, 일생일대의 중요한 만남으로 여기던 결혼은 언약적 관계가 아닌, 계약적 관계로 단순하게 여겨지게 되었다. 다양한 이유로 늘어가는 이혼율, 죽기 전에는 끊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관계가 너무 쉽게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가치관을 결정하는 생각은 또 어떠한가.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조차도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며, 책을 읽어도 아주 가벼운 책이나 만화책에 손이 먼저 가고, 가만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는것에 만족한다. 이런 추세가 강화되면 될수록 사람들의 생각은 점점 더 가벼워진다. 사회를 휩쓰는 이런 추세는 교회 속으로도 이미 들어와 있는 것 같다. 비슷한 일들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나고 크리스천들의 삶에서도 나타난다. 이런 우리의 현실을 보면서 사도 바울의 권면을 생각해 본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갈 5:1) 무거움으로부터 얻은 자유를 누리다가 가벼움의 종이 도리 수도 있다는 경고이다. 이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통해서 가볍게 변해가는 우리들의 현실을 비추어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균형을 잡아보도록 하자.

▲말씀에 적용하기
1. 구약의 율법을 보면 하나님이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레위기 10장1절이나 사무엘하 6장6절에서 7절을 보면 사람들이 한 실수에 비해서 그 벌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은 이런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 하나님이 이렇게 처리하셨을까요?


요즘 신문에서 자식이 부모를 구타하거나 죽였다는 이야기, 범법자 들을 제지하는 경찰의 총을 빼앗았다는 소식들을 보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앞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런 현실에서 무엇을 시사합니까?


2. 에서는 팥죽 한 그룻에 장자권을 팔아버렸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이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창 25:29-34, 히 12:16)


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인 특권을 가볍게 보는 바람에 축복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행동들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습니까?


요즘 매춘은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다른 사람의 성을 우습게 여긴 것에 비해서 자신의 성을 가볍게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히 3:4)


3. 한때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라는 광고 카피가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이 카피가 그리는 현대 사회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점점 인간과계가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혼인이 증가하는 것은 문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미국 영화를 보면 부부가 이혼한 후에도 아무런 부담없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여유있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들은 결혼이란 것을 예전처럼 심각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 관계는 얼마나 무겁습니까?(마 19:5-6)
이 말씀이 가르치는 것을 오늘의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 보십시오.


4. 텔레비전은 사람들의 생각을 초등학교 수준에 맞추어 놓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만 복잡해도 금새 거부감을 갖습니다. 책 대신 만화를 보는 것도 그러한 예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어린 아이같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의도라고 생각합니까?(마 18:3-4)


바울사도 역시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동시에 어린아이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고 권면(고전 14:20)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 아이들이 알아들을만큼 단순하게 이해시키고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을 어린 아이의 것으로 만들어 버려서는 안 될 것입니다.


5. 그렇다고 다시 과거의 무서움으로 회귀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에 대한 향수로 인해 복고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결국은 균형의 문제입니다. 각각의 경우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당신이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 권위, 질서를 무시하는 태도


2) 자기를 존중하지 못하는 태도


3) 사람 관계를 가볍게 취급하는 태도


4)생각하기 싫어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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