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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 33-36절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시고 평안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에게 기쁨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앉아 있는 곳은 단순한 의자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품에 앉아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은 따뜻합니다. 하나님의 품은 포근합니다. 하나님의 품에는 평안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절망이 희망으로 여러분의 상처가 기쁨으로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골에 한 고등학교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교회 나가서 예배를 드리는 학생입니다. 어느 날 그는 이런 기도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백 개의 교회를 건축해서 봉헌하게 해 주세요. 왜냐하면 자기 출석하는 교회가 마침 건축을 하고 있는데 이 건축이 2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습니다. 교인들의 열정도 적고 헌금도 부족하고 지지부진합니다. 그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제가 백 개의 교회를 제 돈으로 봉헌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했어요.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또 그는 또 한 가지 기도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많이 배운 사람이 없어요. 제가 좀 공부를 많이 해서 대학 교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제가 공부를 좀 많이 해서 남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는 세 번째로 또 '제가 좀 돈이 많아서 좋은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장이 되게 해주세요.'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변변찮은 시골 이 학생의 기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건방지다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불가능한 기도라고 자기 주제도 모르는 기도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이 기도가 이루어졌고 이루어져 가고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는 2012년까지 85개의 국내외 교회를 건축해서 하나님 앞에 봉헌을 했습니다. 그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돈 많은 사장 정도가 아니라 회장이 되었습니다. 대의 그룹 회장인 채의숭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쓴 책인 『하늘 경영』 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있습니다. 시골 고등학교 변변찮은 학생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런 기도할 수 있겠어요? 그것은 너무 허무맹랑한 기도 아니냐고 불가능한 기도 아니냐고! 여러분 하나님은 바로 우리가 불가능한 것을 가지고도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의 몸으로 살다가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해방 받은 몸이 되어서 이제 애굽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사하려면 어떻게 해요? 짐을 싸야 하죠. 노예가 뭐 짐을 쌀 것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노예는 저축 같은 것은 생각도 못해요. 그냥 하루 먹고 굶지 않으면 다행이예요. 400년 동안 노예 생활을 했는데 짐을 쌀 것이 무엇이 있어요? 입고 갈 변변한 옷이 어디 있어요? 거지꼴로 노예 꼴로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사실이 성경에 등장해요. 이들이 애굽을 떠나는데 그들의 모습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쫙 뺐습니다. 구찌! 잘 모르지만 또 뭐예요? 왕궁표! 바로 왕이나 입는 그런 옷들을 입고 말이예요. 애들은 나이키 신발보다 더 좋은 것을 신기고! 물론 성경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습니다. 제 추측에 잘 입었으니까요. 그리고 모든 은금패물로 목걸이를 하고 귀걸이를 하고 그 짐을 다 수레에 싣고 짐승에 등이 싣고 자기에 등에 메고 그리고 애굽을 떠나는 거예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무슨 도깨비 같은 일이 일어났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굽인들에게 하나님의 명령대로 요구했어요. '당신들의 은과 금을 우리에게 주시오!' 그랬더니 다 주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다 가지고 새 옷을 갈아입고 노예 옷을 버리고 가나안을 향해 당당하게 출발하게 되었다! 여러분 어찌보면 이것이 오늘 기도를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본문의 의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늘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저히 하나님 앞에 구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내가 이런 기도를 하면 남들이 욕하지!' 예를 들면, 우리 부부가 가난해요. 내가 지금 지하실 쪽방에서 월세를 내고 살고 있어요. 곰팡이도 피고 냄새도 나고 햇빛을 볼 수 없어서 그래서 그냥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저주스러운지 늘 불평하고 원망하며 살아가요. 그런데 만일 이런 사람이 '하나님 지하실은 싫어요. 지상 양옥으로 옮겨 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혹시 이거 잘못된 기도 아닐까요? 이은숙 집사님! 문제 있는 기도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괜찮다고 하시네. 이정화 이정미 집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기도하면 괜찮겠어요? 아! 괜찮다고 하시네. 어떤 분들은 그런 기도하면 '그것은 기복적인 것 아닙니까? 지하실 방은 계속 지하실에 살아야지 왜 지상 양옥으로 옮겨 달라고 기도합니까? 건방지게'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구요. 

또 예를 들면 실제 그렇지 않지만 우리 아이가 전교에서 꼴찌예요. 당연해! 내가 공부를 못했으니까! 그런데 어느 날 기도가 바뀌었어요. '하나님 우리 아들 전교 10등 안에 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면 이것이 잘못된 기도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효숙 집사님! 잘못된 기도요 바른 기도예요? 그래요. 그것은 바른 기도예요. 여러분 공부도 안하고 하루 종일 놀다가 내일 시험이니까 5분 하나님 앞에 딱 기도하고 잤다! 100점 맞았다! 이런 일은 없어요. 몰라요.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면 하시겠죠. 그러나 '하나님 우리 아들에게 지혜를 주세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주세요. 수업에 참여할 열정을 주세요.' 그래서 그 아들이 열심히 공부하면 1등도 할 수 있지요. 그런 기도 한다고 잘 못된 것 아닙니까? 그거 기복적인 기도 아닙니다.

또 예를 들면 우리 남편이 그런 분이 없겠지만... 고주망태입니다. 술만 먹으면 주정하고 개차반이야! 그런데 사정을 해서 교회를 데리고 나와요! 모셔와요! 그래서 교회 와서 앉아서 졸다가 갑니다. 그런데 이분이 기도가 바뀌었어요. '하나님 우리 남편 정말 믿음좋은 인격이 훌륭한 장로님 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했어요. 이 기도는 바른 기도예요? 잘못된 기도예요? 바른 기도죠! 여러분 그렇게 기도하세요? 여러분 남편이 정말 훌륭한 장로가 되게 해달라고. 술도 끊고 인격이 좋으며 봉사도 많이 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까? 대개 많은 분들이 말은 그렇지만 기도 잘 안해요. '우리 남편 그 주정꾼이 장로님이 된다구요? 내 손에 장을 지져요. 그런 기도 꿈도 안 꿉니다. 그저 사고나 안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도박이나 안 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생각해요. 여러분 하나님 앞에 비록 그 기도가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여러분은 기도해야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꿈 꿀 수 없는 것도 하나님은 바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 증거를 오늘 성경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40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이제 애굽에서 나오게 되죠. 그 나온 배경을 보면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신 거예요.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 달라. 자유를 달라." 그랬더니 바로가 거절을 합니다. 그런데 재앙을 내리면 놀래가지고 보내 주겠다고 그래놓고 또 맘이 그 다음 날에는 바뀌어요. 내가 못 보내겠다고. 그래서 마지막 열 번째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장자들을 다 치십니다. 바로의 장남이 하루아침에 죽습니다. 애굽인들의 모든 장남들이 다 죽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짐승들의 초태생까지 죽었습니다. 아니 감옥에 있는 죄수의 장남도 다 죽었습니다. 이러니까 바로가 놀랬어요. 자기 이어서 왕이 될 아들이 죽으니까 기절했어요. 모세와 아론을 얼른 불러서 이제 내가 알았으니까 당신들의 백성들을 데리고 빨리 나가라고 이러다가는 우리 애굽이 망하겠다고 난리가 났어요. 애굽인들도 이스라엘 백성, 히브리인들을 보면 당신들은 이제 빨리 짐 싸가지고 애굽을 떠나라고 이러다가 우리 둘째 아들 또 죽을 것 같다고 빨리 떠나라고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 때문에 우리 아들이 죽었다고 막 곡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바로의 왕궁에도 조기를 겁니다. 그리고 장례집에 가면 이렇게 조등을 다 켰어요. 관을 준비합니다. 호곡소리가 납니다. 슬피 울어 부르짖습니다. 장례를 치르느라고 부산합니다. 이게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게 된 배경입니다. 그들은 빨리 떠나라고 재촉하죠. 

우리 33절 말씀 읽어볼까요.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축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하므로" 아멘. 이 성경을 공동번역으로 보면 "애굽인들은 자기네가 떼죽음 당하여 죽임을 당할까봐" 그랬어요. 이스라엘 사람들 때문에 떼죽음을 당할까봐 그들을 막 재촉하고 막 압박을 넣어서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는 그런 모습, 속히 나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발교 되지 않은 떡덩이를 발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빵이 부풀어 오르지도 않은 덜된 빵을 그릇 채 싸가지고 빨리 속히 떠나려고 준비합니다. 근데 하나님께서 이미 모세에게 말씀하신 게 있어요. 그리고 모세는 백성에게 그 명령을 전달했습니다. "여러분, 애굽을 떠나기 전에 애굽인들에게 은금과 패물, 의복을 다 필요한 대로 구하세요. 그걸 넉넉히 취해가지고 여러분 그리고 애굽을 떠나야 됩니다." 이 뭐에요. 애굽인들에게 가서 은금, 패물, 다이아몬드 뭐든지 필요한 것 있으면 그들에게 달라고 요구하라는 겁니다. 

참 어려운 명령이에요. 이스라엘 백성은 고민합니다. 아니 지금 애굽인들은 아들이 죽어서 난리가 났는데 그들한테 가서 지금 은금 패물을 달라고 요구하라고요.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다. 도의적으로도 그렇고 인간적으로도 좀 그렇잖아요. 더더욱 장남은 죽었지만 차남, 3남은 다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애굽에는 100만의 용맹한 대군이 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노예였습니다. 또 다른 노예들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괜히 그들에게 가서 은금 패물을 요구하다가 맞아 죽을 수도 있고 칼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히브리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더구나 불난 집에 부채질 한다고 그 슬픔을 당한 사람들에게 가서 물질까지 내놓으라고 돈까지 내놓으라고 요구하라니 이건 너무 하잖아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등합니다. 고민합니다. 

만약에 그들이 지금 자식이 죽어서 분노에 가득 차 있는데 그들을 자극했다가는 그들에게 또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 몰라요. 아니 자유인이고 해방이고 간에 다시 붙들려서 또 죽임을 당할 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들이 지금 우리에게 뭘 달라고 그러는데 줄 기분이겠습니까. 이건 뭔가 하나님이 착각하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400년 동안 노예 살다가 자유인 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이제 나가면 되는 거지. 뭘 또 그들에게 의복을 구하라 은금을 구하라 이거 너무 하나님이 심하신 것 아니야. 하나님이 뭔가 사정을 모르시고 엉뚱한 말씀하시는 것 아니야. 그들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아니 하나님을 심지어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애굽에서는 주인과 노예는 격이 다릅니다. 그걸 아셔야 돼요. 이 애굽인들은 대문이 있는데 노예는 못 다닙니다. 쪽문으로 다녀요. 주인과 주인의 가족, 손님만 대문으로 다닙니다. 그러던 노예가 어떻게 주인에게 가서 은금패물을 요구 한다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느냐 아니면 내가 섬기던 주인들의 슬픔을 생각하고 그냥 떠나느냐 이 고민에 빠졌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지 그들은 죽을 각오를 하고 하나님 명령을 따릅니다. 그리고 당당히 가서 애굽 주인들의 대문을 두드립니다. 김씨, 박씨 문 좀 열어봐요. 왜 그러세요. 당신 집에 은금 있죠. 그것 내놓으세요. 의복 있죠. 그것 빨리 나 주세요.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노예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모기 소리 같은 그런 죽어가는 소리가 아닙니다.

모기 소리 같은 그런 죽어가는 소리가 아닙니다.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의 소리입니다. 왜 그들은 해방된 민족이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특권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과거의 노예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기도하듯이 당당하게 문을 두드리면서 과거의 주인들에게 은금 패물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친구목사님이 영상을 한 3분짜리를 보내줬어요. 그게 뭔가 하고 봤더니 요즘건지 옛날건지는 모르겠는데 좋은 예가 될 것 같아서 저한테 보냈어요. 제가 보니까 아들이 검사가 됐는데 어머니는 옛날 부잣집에서 식모살이를 했어요. 그런데 이 검사가 된 아들이 옛날 주인집 딸을 좋아해요. 그러니까 엄마가 봐서 아들을 말리는 거에요. "아 이놈아 너 어떻게 감히 주인댁 아가씨를 너가 넘보냐. 주인댁 아가씨는 너와 차원이 달라. 격이 달라. 그 집이 좀 어렵긴 해도 너가 넘볼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니야" 엄마는 아직도 과거의 식모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아들이 "엄마, 엄마는 과거의 식모가 지금도 식모냐고" 그러니까 엄마가 "너는 검사니까 좋아할 여자가 많잖아. 하필이면 왜 주인댁 아가씨를 너가 탐내냐. 너 신분에 안 맞는 거야."하면서 계속 그러는 거에요. 뭐 그런 모습이에요.

여러분 우리는 과거의 노예가 아닙니다.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로 이제는 자유인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과거의 종들이 아닙니다. 당당하게 그들은 애굽 주인들에게 요구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기도의 교훈입니다. 기도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이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꿀 수 없는 것도 기도하라. 기도는 바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초라하고 패잔병처럼 거의 벌거벗은 채로 쫏겨 나가듯이 애굽을 나가기를 원치 아니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당당하게 자유인답게 부유하게 애굽을 승리자처럼 떠나길 원하십니다. 이게 바로 부모의 마음 아니에요? 

제가 부모이지만, 여러분도 부모님 많잖아요. 여러분 자녀 집에 연락안하고 갑자기 갔는데 지하실 쪽방에 살어. 그거 보니까 부모님 왔다고 뭐 해드릴 것이 없어. 옆집 주인에게 가서 5만원만 꿔 달래. 주인이 막 화를 내. '아 이놈의 여편네가 지난번에 5만원 꿔가서 안 갚더니 또 5만원 꿔달라고 가라고 가라고' 그 부모가 들어. 어떻습니까? 부모의 심정이 어떻겠어. 야 이놈아 너 이렇게 돈도 꿀 정도로 어려우면 나한테 이야기 하지.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사냐. 자존심이 밥먹여주냐. 이놈아 난 이렇게 살지를 않아. 니가 요구하면 나는 너의 의식주를 내가 해결해 줄 수 있어. 너 어려울 동안. 직장 찾을 때 까지. 여러분 적어도 부모라면 그렇게 말하지 않겠어요? 그래 니 잘산다. 그렇게 돈이나 꾸고 다니고 잘살아라. 그게 당연하거다. 그런 부모 없어요. 여러분 우리 하늘 아버지도 마찬가지요. 자녀들이 노예처럼 사는 거 좋아하는 부모가 어디 있어요. 당당하게 잘살고 영적으로 기쁨이 충만하게 살기를 우리 하나님은 원하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보니까 그가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가 그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가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가난하게 살지 않고 부요하게 살게 하려.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려고.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고 주님이 가난해 지셨는데. 여러분 계속 불행하게 사시겠어요? 그건 여러분의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에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수 있고 여러분의 삶을 뒤바꾸시는 그런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분은 우리의 기도의 응답하실 수 있는 분이에요. 

저의 아버님은 참 제가 봐도 인격이 훌륭하시고 2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시골 평창군에서 군소재지. 우체국장으로 오랫동안 계셨는데 모든 사람들은 우리 아버지에 대해 욕한 것을 들어본 적이 없어. 왜 남에게 나쁜 짓을 한 적이 없어 남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없어. 교회 장로님이 모두가 다 은혜를 받고 보기만 해도 참 훌륭하다고. 물론 우리 아버님은 고생하면서 뭐 그 공무원에 넉넉지 않은 봉급으로 7남매를 키웠어요.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7남매를 다 키우다 보니까 등록금을 낼 때가 되면 액수가 너무 많잖아요. 제가 기억에 어릴 때 저의 3째 형님이 공부를 잘했어요. 늘 평창고등학교에서 1등을 했어요. 그래서 본인은 이 손재주가 있어요. 그래서 서울의 사립대나 공대를 가고 싶어 했는데 아버지가 안 된다고 너는 강원대를 가야된데. 강원대는 국립대학이라 등록금이 싸거든. 그래서 자기 갈 때가 마땅치 않으니까 수학교육과를 갔어요. 그래서 수학선생이 됐어요. 뭐 수학교육을 간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뒷바라지 하는 부모의 능력이 안됐다는 거에요. 우리아버님 어머님 인격적으로 훌륭하지만, 자식의 뒤를 밀어줄 만한 능력은 안되셨어요. 안타깝지요. 그러니까 그게 취미가 없으니까 하다가 그만두시더라고. 딴거해요. 

여러분 그러나 우리 하늘 아버지는 달라요. 우리 하늘 아버지는 풍요롭고 전능하시고 능하신 분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못해줄 아버지가 아니에요. 그분은 뭐든지 하실 수 있어요. 바로 그 하나님 앞에 우리가 "구하라"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염치가 없어보여도 불가능한 기도인 것 같아도 우리는 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애굽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도록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애굽인들의 마음을 다 바꿔주셔요. 감동시켜서. 그래서 애굽인들이 이스라엘 백성만 보면 막 두려워 벌벌 떨어. 또 우리 둘째 아들 또 죽을까봐. 아이 빨리 가져가라고, 여기 원하는 것 다 있다고,

한번 성경 읽어볼까요 여러분. 자 우리 35절, 36절 말씀 한번 읽어볼까요. 35절 36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이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아멘. 하나님께서 애굽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어요. 그래서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입히기 시작했어요. "너희들이 원하는 것 빨리 얘기해라. 뭐든지 다 주겠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하는 것을 다 얻어가지고 노예가 아니라, 당당한 자유인으로 승리자의 행진으로, 가나안땅을 향해 출발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노예근성을 제거시켜주셨습니다. 그들의 정체성을 되찾게 해주셨습니다. "너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야곱의 후손이고, 하나님의 백성이야. 너희가 비록 40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지만, 너희는 노예가 아니야, 종이 아니야."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에 자존감을 높여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몰라요. 이스라엘 백성이 행진을 해 나가는데, 앞에 모세가 서고, 200만의 백성들이 따르는데 마치 승리의 행진 같아요. 승리의 행진. 그리고 수레 수레마다 은금패물을 가득히 싣고, 명품 옷을 입고, 그릇을 등에 지고, 짐승을 끌고, 승리자처럼 그들은 애굽을 떠나게 되었다 하는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초라한 모습을 원치 않으세요. 구차한 모습, 패잔병의 모습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그들도 옷이 근사하게 입었어요. 

한번 성경을 우리 볼까요. 출애굽기 3장 22절. 출애굽기 3장 22절 한번 자막에 보실까요.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아멘! 너희 자녀의, 자녀를 꾸미라했어요. 꾸민다는 말이 뭐에요? 이은숙 집사님 오늘 꾸미고 좀 왔죠? 화장도 하고, 성가대에 앉아야 되니깐. 여 권사님! 좀 꾸미셨죠? 화장 하셨을 거예요. 꾸미고 오신 것 같아요 다 여자 분들은. 이것 마찬가지에요. 너희 자녀들을 꾸미라는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 데려가지 말고, 잘 꾸며서 화려하게 입히고, 나가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식들에게도 나이키보다 더 좋은 신발도 신기고, 물소가죽 신발도 신기고 아마, 그렇게 해서 그들은 때를 이루어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는 것입니다. 이집트 백성들이 히브리인들을 보니깐, 처음에는 두려워, 그런데 나중엔 부러워. "아유, 부러워 죽겠어. 저들에게는 하나님이 있으니깐 저렇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네." 그걸 보고 다른 소수민족들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따라서 나온 민족들이 많이 있어요. 그때, 성경을 보면. 잡족들이란 사람들. 다른 노예들인데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 따라 나왔어요. 그리고 바로나 바로의 신하의 눈에 모세가 위대하게 보였어요. 위대한 사람으로. 

한번 우리 또 성경을 볼까요. 출애굽기 11장 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아멘. 하나님이 모세를 축복하시니깐 모세가 위대한 사람처럼 보였어요. 시시한, 40년을 도망갔던, 그 도망꾼, 살인자가 아니에요. 이제 그는 당당한 지도자로써, 바로가 봐도 너무 위대해 모세가. 애굽 백성이 봐도 모세가 너무 위대해. 감히 넘볼 수 없는 사람이야.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우리 믿는 사람도 어디에 가서 남에게 주눅 들지 않습니다. 왜? 우리를 위대하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남들보다 존경 받고, 인정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런 프라이드가 있어야 되요. 프라이드. 그런 자부심이 있어야 되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을 향해서 인도해주십니다. 밤과 낮에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메추라기와 만나를 공급 하십니다. 반석을 터져 생수를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색하신 분이 아닙니다. 풍성한 분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아니에요.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이렇게 3대째 가난하고, 우리 부모가, 할아버지가 가난해서 이렇게 가난하게 살았다면, 평생 죽도록 가난해야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가난을 벗겨주실 수 있는 분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전교에서 꼴찌하면 평생 꼴찌 해야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당당히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아니 상상할 것을 상상해야지, 우리 남편 같은 고주망태 술주정꾼이 교회의 거룩한 장로님이 돼? 존경 받는 장로님이 돼? 인격이 훌륭한 장로님이 돼? 말도 안 돼." 여러분 그런 불신앙의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이제는 우리 고주망태 같은 우리 남편도 훌륭한 장로님이 될 수 있다. 맨날 사고치는 우리 아들도, 교회의 훌륭한 목사도 될 수 있고, 성도도 될 수 있다는 이런 믿음을 여러분 우린 가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기도할 때에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내 머릿속으로 하나님을 제한하지 마세요. 

어떤 분들은 자기 경험, 그 얕은 경험 가지고 하나님을 제한해버려요. 하나님 이런 것도 응답 안하고 저런 것도 응답 안하고 그럼 기도할게 없지 왜 기도해? 하나님을 자기처럼 쩨쩨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런데 이성으로 하나님 능력을 제한하지 마세요. 그건 불신앙이예요. 기도는 열리지 않는 문을 여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도구입니다. 기도는 환경을 바꾸어 줍니다. 도저히 꿈꿀 수 없는 것을 이루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인 기도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서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 나가시는 거예요. 너희가 얻지 아니하는 것은 구하지 아니함 때문이다. 

마태복음 7장에 보니깐 세상의 부모도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악한 아버지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 반드시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게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이게 하나님의 심정이에요. 그래요 어떤 부모가 자기 자녀가 거지꼴을 하고 다니고 돈을 구걸하고 다니는 것을 원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필요한데로 공급해주시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난하지만 부요하게 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이 있을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기도할 마음을 주세요. 염려와 두려움과 불안을 제거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있는 순종의 마음을 주십니다. 그게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자존감을 높여 주십니다. 의지와 소원을 주십니다. 그리고 사고와 쪽방에서 탈출할 수 있는 열쇠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열정을 주시고 교우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게 하신다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예요. 

지난 심야기도 때 세계적인 암 전문의인 원종수 권사이야기를 했습니다. 원종수 권사는 6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육군 대위였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깐 집이 완전 쪽박을 차게 되었어요. 어머니는 주로 남편 없이 사는 과부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사는데 동네 나가면 아이들이 놀립니다. 너 아버지 없지? 과부 아들이지? 늘 싸움을 해도 항상 맞고 와요 나는 아버지가 없으니깐 그게 서러움이에요. 그런데 거기서도 쫓겨나서 쪽방에 들어가서 추워서 잠을 잘 수 없는 곳에서 자게 됩니다. 그러니깐 엄마 따라 교회는 나가지만 공부를 할 수가 없어요. 이것저것 어머니 일도 도와주고 또 그때는 자기가 너무 가난하니깐 여학생에게 인기를 끌려고 밴드부에 들어가서 열심히 했어요. 

어느 날 선생님이 불렀어요. "야 종수야 이게 성적이 머냐? 너 지난달에는 480명중에 390등은 했는데 이번 달에는 410등 했어 이게 성정이냐?" 자기가 보기에는 390이나 410등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선생님이 불러서 머라고 하는거에요. "너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게 키우니 대구에서 사과 떼어서 행상해서 널 키우는데 고구마 삶아서 너 학교 보내려고 그렇게 하는데 넌 이렇게 해서 되겠니? 네가 너희 집에 희망인데 이놈아"


그런데 그때 종수의 마음에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박혔어요. 맞아 내가 이러면 안 되겠어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가서 나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주세요.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났는데 그가 고 3 대전고등학교 졸업할 때 1등으로 졸업했어요. 비결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는데 시험을 풀려고 책상에 앉는데 머릿속에 책이 막 지나가. 국어 사회 국사는 문제가 아니야 책에 답이 있으니깐 그런데 수학은 안 돼 똑같은 문제가 안 나오거든 그래서 수학은 30점 그래서 물리도 40점 딴 거는 다 백점 맞으니깐 졸업할 때 1등으로 졸업했어요. 그리고 서울대 의대에 들어갔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410등이 전교 1등으로 졸업할 수 있습니까? 이걸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고 부인할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이게 기복주의입니까? 기복신앙입니까?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지혜를 달라고 하는 기도가 얼마나 정당한 기도입니까? 우린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셔야해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주시기 바란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당당히 기도하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지금보다 더 멋진 인생으로 바꾸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저도 늘 기도합니다. 정말 조그마한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삼성의 이건희보다도 더 재벌이 되어서 앞으로 선교하고 좋은 일 많이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에서 대학 교수가 있다면 그 분은 정말 한동대 김영길 총장처럼 존경받는 총장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교회 국문학과 나온 집사님이 계시면 그런 헤밍웨이나 펄벅을 넘어서는 작가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 이게 잘못된 기도입니까?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지하 쪽방이 아니라 이제는 아파트가 아니라 하이페리움 같은 놀라운 주택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타인들이 여러분들을 볼 때 부러움의 대상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 저 분은 어떻게 저렇게 믿음이 좋고 인격이 훌륭할까? 하나님은 약속의 자녀들에게 복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잘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해야합니다. 

여러분 이제 불가능한 것을 위해서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사순절에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은 인색하신 분이 아니에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원하시고 우리에게 행복한 삶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잖아요. 

마태복음 7장에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여러분 왜 못 얻는지 아세요?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분 왜 문이 안 열리는 줄로 아세요? 두드려 본적이 없으니까. 또 누구는 그런 기도는 기복적인 기도라고 해서 새벽기도도 아예 안 나와. 기도하면 죄 짓는 것 같애. 아예 구하지 말래. 기도할게 뭐있어. 여러분. 하늘 아버지가 풍성한 은혜를 쌓아놓고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아무도 구하지를 않아. 

여러분 자녀가 잘 되는 것이 싫으십니까? 여러분이 새벽에 나오셔서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벽에 나와서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요? 전도대상자를 위해기도하세요. 여러분 전도 작정 안하신 이유를 제가 알아요. 전도 작정해봤자 안 될 것 뻔히 아니까. 나 같은 사람이 전도를 해. 그 사람이 전도를 받아. 말도 안 돼. 여러분 이렇게 안 될 것 같은 불가능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의 마음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저사람 내가 전도해봤자 거절할거야. 저 사람이 나보다 잘사는데 뭐. "야 니나 잘 믿어라 그럴거야" 아마. 그래서 나는 자신이 없어 전도를 못하겠어. 

기도하십시오. 새벽기도 나와서 기도하세요. 다시 용기를 내세요.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바꿔주세요. 또 여러분들 새벽기도 나오셔서 자녀를 위해 기도하세요. 자녀를 위해서. 원종수 권사 간증을 보면 그랬어요. 어려운 형편에 어머니는 늘 피곤하지만 늘 새벽기도를 나가셨어요. 대전 성남에서 서남동까지 30분 걸어서 새벽기도 나가셔요. 새벽기도 다녀오시고 자고 있는 종수의 이마에 축복기도를 해주세요. 하나님 나는 가진 것이 없어 이 아들을 키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아들을 책임져 주세요. 하나님의 아들 되게 해주세요. 어머니가 눈물로 기도해요. 자는데 눈물이 뚝뚝뚝 떨어져요. 그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손길 새벽기도 다녀오시면 그 한기를 기억한다는 거예요. 어머니는 늘 자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요. 어머니는 참 인자하신 분이시지만 가정예배 드릴 때 다른 짓을 하면 혼을 냈어요. 꾸지람을 하셨어요. 야 종수야 내가 너를 무엇을 물려주겠니. 재산을 물려주겠니. 나는 믿음 외에는 너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해. 하나님을 의지해야해. 하나님을 경외해야해. 그게 아주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하나님이 주신 그 믿음 어머님이 주신 그 믿음을 붙들고 세계적인 암 전문인이 되었어요. 어머니의 기도의 결과에요. 여러분 기도하셔야 합니다. 저도 기도해야 해요.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이 이단에 빠져 방탕합니다. 여러 여인들과 문란스럽게 어울려 다닙니다. 부끄러워요. 그러나 그 아들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10년 동안. 하나님 저 아들이 방탕하지 않게 해주세요. 10년 동안 기도했어요. 눈물로. 그 아들이 돌아와서 세계적인 성자가 되었어요. 어거스틴이. 초대교회 역사 속에 어거스틴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위대한 신학자에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자녀에게 뭐 대단한 것 물려주실 것 있으십니까? 대단한 기업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집이 열채씩 되십니까?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 최고의 축복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부모가 되어야 해요. 남편을 위해 기도하세요. 아내를 위해 기도하세요.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구하면 어떤 복이 임할까요?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꿈을 주세요. 여러분 꿈이 있으면 삶이 달라져요. 얼굴빛이 달라져요. 나는 꿈이 있거든. 그다음에 평안이 임합니다. 하나님이 기쁨을 주십니다. 어디를 가도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세요. 성경에 보니까 의인이 버림을 당하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하나님이 자손들에게 복을 주시고 영원히 보호를 받게 하십니다. 새벽기도 나오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복을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차가 없으시면 택시타고 나오시라고 그게 아까운 게 아니라고 영적인 복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를 한번 따라하세요. 위대한 성도는 이생에서 상상할 수 없는 것도 당당히 구한다. 그렇습니다. 이생에서 상상할 수 없는 것도 당당히 구하는 것이 위대한 성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는 성도 오늘 이스라엘 백성 노예들이었습니다. 감히 그들의 애굽의 주인들에게 가서 문을 두드리고 은과 금을 요구했던 그 믿음 그 확신 그 배짱. 그것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그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를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이제 불가능한 것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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