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기독론에 있어서 신관이라고 할 수가 있다. 따라서 오늘 18과에서 부제를 '하나님은 누구시냐?'라고 덧붙일 수가 있다. 신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신관은 참으로 다루기가 어렵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삼위일체론에 관한 부분은 더더구나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분명히 세 분이면서 하나라고 하고, 세 분이 동등한 본질이라고 하면서, 순서가 있다고 하는 삼위일체의 교리를 우리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교리에 관한 질문은 지금까지 성경공부를 인도해 본 사람이라면,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중의 하나로 느끼실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은 성도들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다. 교의 신학의 대부였던 박형룡 박사의 저술에서도 같은 어려움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진리에 있어서 삼위일체교리만큼 어려운 것은 없을 것이다. 삼위일체의 교리는 사람의 이해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