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23과
23과. 천사들과 천사장들과 함께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예배론'이다. 모든 종교에는 저마다 그들 나름대로의 예배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예배는 그들의 예배와는 차원이 다르다. 다른 종교에서는 오직 자기를 위하여 예배를 드린다. 가령, 복을 받는다든가, 잡신을 쫓아낸다든가 모든 것이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기독교의 예배는 자기를 위하여가 아니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는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1차적인 목적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이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은혜를 받기 위한 것이 목적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은혜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이 말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만약에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은혜를 받고, 복을 받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내가 은혜도 못 받고, 복도 받지 못했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특별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