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이 주어져 있다. 모든 교회들은 그것이 매우 중요한 책이라는 사실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설교하고 그 구절들을 인용하며, 그것들을 읽도록 권유한다. 그러지만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읽어 나가기 시작하지만 계속해 나가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성경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서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에 대해 호기심이 날 때가 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읽고 또 그것을 어떻게 조화있도록 맞출것인가? 몇 가지의 계명들이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 가지의 계명들(십계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수효를 계산하는 방법들은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단지 두 계명만이 있다고 말하는가하면, 한 계명만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