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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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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과. 성    령

 

오늘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20과는 성령에 관한 내용이다.  오늘날 교회에서는 성령론에 대해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성령을 한 인격체로서가 아니라 어떤 느낌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성령을 극단적인 경우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오순절 계통의 어떤 교단에서는 방언을 성령의 전부로 이해하는 잘못된 경향을 볼 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여기에서 성경에 있는 그대로를 살펴보려고 한다.


 

성령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를 말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성령과 예수님을 구분하여 가지고 이것을 분리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령은 오늘날 성령 자신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중심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하시는 사역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해서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하는 일이다.  이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신약 성경을 보게 되면 어떤 때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령을 서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성령님과 부활하신 예수님은 서로 연관되어지는 그런 분이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그림을 살펴보자.


 

여기 위에는 셰키나를 상징하는 구름이 있고, 그 가운데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림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높고 높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에 오셨다.  그런데 그가 이 땅에 오실 때에는 성령으로 잉태를 하셨다.  그리고 그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셔서 우리에게 영광을 보여주셨는데, 그 영광을 보여 주신 방법이 참으로 이상하다.  종으로서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셨다.  그런데 세상은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최고의 극한 점은 십자가에서 가장 잘 나타났다.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를 위해서 그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던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1절에 보면,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라는 내용이 나온다.  어떤 학자들은 요한복음에 예수님의 수난에 관한 기록에 있어서 가장 위에 있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건이라고 말한다.  물론 십자가가 어떻게 그것이 면류관이 되고, 보좌가 될 수 있느냐고 말할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이 요한복음에 나타난 그의 종으로서의 사역이다.  여러분이 요한복음을 자세히 읽게 되면 언제든지 거기에 있는 핵심은 예수님은 왕이시다라고 하는 것이다.  심지어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이는 왕이시다'라고 하는 글자가 기록되어 있었지 않는가?  물론 유대인들은 그것에 대해서 별로 유쾌하게 생각하지를 않았다.  그런데 그 당시 빌라도가 거기에다가 '이는 유대인의 왕이다'라고 예수님의 죄 패를 썼을 때에 그것은 하나의 나쁜 농담으로 했던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것은 바로 진리였다.


 

지난 시간에 배웠던 것처럼 예수님의 종되심의 삶은 능동적은 순종이라고 한다면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은 수동적인 순종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시체는 무덤에 묻히게 되셨다.  예수님의 시체를 무덤에 묻었을 때 그 당시의 유대 지도자들은 "이제 우리는 그를 완전히 제거시켜 버렸다.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한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부활시킴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의 모든 종의 삶이 영광 자체였다는 것을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셨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은 예수님의 사역을 지금도 성실히 감당하시고 예수님이 하신 하역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신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오순절 사건이다.  흔히 우리는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셨으니까 하늘에 계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대신하게 하셨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약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다.  신약 성경을 보면 물론 성령께서 오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오순절이 무슨 절기인가?  여러분이 잘 알 듯이 오순절이라고 하는 것은 유대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 생활을 할 때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은 그 날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우리가 지난 단원에서 살펴보았듯이 시내산에서 모세가 율법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내려 오셔서 그들 가운데 계셨다.  그때 그들이 하늘 위로 올라갔던 것은 아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 가운데 거하셨다.


 

마찬가지로 성령께서 오순절에 오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그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의 뜻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사는 삶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종으로서의 삶을 통해서 나타내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나타내기를 원하고 계신다.  이것은 바로 십자가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한 즐거움을 말하는 것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가?  우리가 구원받은 즐거움을 물론 가져야 된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타내신 것처럼 우리도 종으로서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때가 오게 되면 이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했던 것처럼 다시금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한다고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p. 199에 보면, 성령의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령의 관계에 대해서도 특별히 언급을 하고 있다.


 

3번을 보라.


 

요한복음 14장 26절을 함께 읽어보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밑에 있는 요한복음 16장 14, 15절을 읽어보자.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여기에 보면, 성령께서는 전혀 다른 어떤 것을 보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게 속한 그것을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다고 했다.  그러니까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사역을 지금도 성실히 감당하시고 예수님이 하신 하역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신다.


 

이제 오순절에 관한 것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는 여기에서 지난 7과에서 살펴보았던 그림을 한 번 보도록 하자.  그러니까 p. 62에 있는 그림 7B를 보자.


 

우리가 이것을 살펴보는 이유는 구약과 신약을 서로 연결시켜 봄으로써 전에 공부했던 것을 보다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그림을 이해하실 것이다.  시내산 사건과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에 관한 그림이다.  시내산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임하셔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리고 언약을 중심으로 해서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원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계셨다.


 

그리고 그림 20A를 여기에 같이 놓고서 생각을 해 보자.  우리는 두 개의 그림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있는 가운데 있는 그림은 혀를 말한다.  불같은 혀.  그리고 옆에 잇는 것은 소리를 이렇게 상징적으로 그려 놓았다.  이것은 출애굽기 19장에 시내산에서 나타났던 것과 굉장이 유사한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임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그림이다.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오순절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들과 함께 계신다고 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예수님께서는 우주 저 멀리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멀리 계셔서 우리로 하여금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하시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계신다.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것도 기독교의 규례에 따라서가 아니라 한 인격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해서 모이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대하여 참된 기쁨을 갖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권능을 가지고 그의 말씀을 증거할 뿐만 아니라 우리도 종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원하고 계신다.  사도행전을 계속해서 읽게 되면 성령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음 그림(20B)을 보자.


 

여기에서는 은혜의 수단, 또는 은혜의 방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맨 위에 있는 그림은 성령을 상징하는 그림이다.  그런데 그 성령께서는 하나님 안에 계신다.  이것은 성령은 삼위 하나님이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멀리서 우리에게 그의 뜻을 전하시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푸른 하늘 저편에 계셔서 구름을 펴시고 우리에게 그의 뜻을 보여 주시는 것은 더더구나 아니다.  우리가 그에게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기도를 통해서도 인도하시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방편은 말씀을 통해서, 그 다음에는 성찬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그의 뜻을 보여 주신다.


 

물론 우리가 똑같은 방법으로 이 문제를 보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카톨릭에서는 7가지 성례를 말하고 있다.  성공회에서도 비슷하게 말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두 개의 성례만을 말하고 나머지 다섯 개는 제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두 개냐, 일곱 개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성찬식을 통해서 우리에게 계시해 주신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서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하는 것을 깨닫는데 중요성이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중요한 세 가지가 십자가 위에 있다.  십자가 위에 있는 세 개의 그림은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이고, 둘째로 물방울 같은 것은 세례이고, 그 다음에는 성찬식이다.  성찬에 관해서는 다음에 좀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중요한 것은 성령을 통해서 말씀하신 것이라든지, 성찬식이나 세례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이 같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쉽게 말해서 '나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을 용서해 준다'고 하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빨간 화살표는 은혜를 상징한다.  그러니까 성령은 하나님의 은혜가 성경과 세례, 성찬 등으로 죄인들에게 임한다.


 

왼쪽에 있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나는 너희들에게 있는 그대로, 너희들의 모습 그대로를 용서해 주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인가?  자기만을 사랑하는 죄인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오른쪽에 있는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제 내가 너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미 용서해 주셨고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우리를 처음에 그가 인류를 창조하셨을 때의 그 모습으로 다시 회복하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신다.  다시 말해서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이웃을 사랑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성취이고, 이웃과의 관계회복을 말한다.  "구원받는 것"과 "회복되는 것"은 각기 별개의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으로 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러니까 구원은 이미 성취되었다.  그 구원받은 우리는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하는 삶의 도전인 것이다.


 

이제 마지막 그림(20C)을 보자.


 

이 그림은 좀 복잡하다.  여기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성령의 전체적인 사역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느냐를 다루고 있다.


 

맨 위에 있는 그림은 성령의 상징이다.  성령께서는 밑에 있는 등불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신다.  하나님에 관한 여러 가지 지혜들을 우리에게 주신다.


 

오른쪽 밑에 그림에 보면 아주 초라한 손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우리들의 모습이다.  마틴 루터는 임종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우리는 실로 거지들이다"  우리의 약하고 거지와 같은 초라한 손위에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놀라운 선물을 주신다고 하는 내용의 그림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나 선물을 주실 때 과연 우리가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우리의 손이 깨끗한가, 아닌가를 먼저 시험한 뒤에 주시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우리의 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만한 그 어떤 가치도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물을 그냥 우리에게 주신다.


 

어떤 선물을 주셨는가?


 

먼저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쳐 주신다.


 

두 번째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가 죄의 노예가 되어 있다는 사실과 그 죄로 인하여 죽음에 놓여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죽음 이후에 있을 심판에 대해서 알게 하신다.


 

만약에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이것만을 말씀해 주신다고 한다면 우리 인간은 그야말로 비참한 삶일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놀라운 일을 하셨다.  그 구체적인 내용이 세 번째 그림에 나와 있다.  세 번째 그림은 예수님의 사역인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그의 삶을 사셨던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볼 수가 있다.  그의 십자가를 통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다.  이러한 일을 하신 권능의 주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신다.  그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도 우리들을 위해서 일하신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러한 사역들을 믿고, 또 우리의 모든 것을 거기에 의존하기를 원하신다.


 

네 번째 그림은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지는 구명대이다.  결국 이 위에 있는 모든 내용은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지만 물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구명대를 통해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러한 일을 하셨다는 것이다.  이 구명대에 관한 그림은 다음 단원에서 좀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기로 하겠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과 함께 있다고 하는 것은 물이 출렁거리는 구명대에 앉아 있다고 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매일 파도가 출렁대는 구명대에만 앉아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피곤하겠는가?


 

다섯 번째 그림에서는 성령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처럼 그렇게 종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


 

여섯 번째는 우리가 마지막 "영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앙 가운데서 우리를 지켜 주신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될 때에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


 

그리고 마지막 그림은 우리가 마지막 영접, 그러니까 하나님 품에 안기게 될 때에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이러한 일을 성령께서 감당하시는 사역이다.  이러한 것을 보게 될 때에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과연 우리들에게 자랑할 것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을 기뻐해야 되겠습니다만 그러나 우리가 자랑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p. 205의 'B. 누가 누구를 찾고 받아들이는가?'를 보라.


 

많은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했을 때 내가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그리고 내가 그를 영접했다고 하면서 그것이 마치 자기들의 어떤 힘으로, 내지는 자기들의 공로로 한 것처럼 자랑을 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물론 처음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했을 때, "아, 나는 주님을 발견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영접했다"라고 말할 수는 있다.  그러나 우리가 세월이 지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가만히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면서 "내가 주님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발견했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신앙고백이다.


 

여기에 보면, 누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는가?  누가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질문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성령께서 하셨다. 이 모든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신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하는 해답을 갖게 된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에게 순종할 뿐이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믿게 된 것도 성령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의 왕국을 이루어 가는 것도 결국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서 창조하시는 그의 역사인 것이다.


 

성령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성령을 단순히 우리의 어떤 느낌으로만 생각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우리의 어떤 느낌을 근거로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시는 한 인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  우리가 만약에 우리의 느낌 위에다가 우리의 신앙을 근거로 하게 된다면 언젠가는 그가 당황하게 될 것이고 비참함을 갖게 될 것이다.  비참함을 느끼는 것은 인간성이다.  이것은 누구나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계시지는 않는다.  성령께서는 언제나 일관성 있게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다.  만약에 우리의 구원의 성취가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하는 것에 근거한다면 언젠가는 신경쇠약에 걸려서 죽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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