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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응답받는 기도로

믿음 소망 사랑

기도로 물질로 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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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친구 여자 친구를 구하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말아라.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일에 목숨 을 바치는 백성이 되어라. 그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2. 컴맹이 되지 말아라. 인터넷에 도사들이 되어라. 그러나 섬기지는 말아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하며 컴퓨터를 다스려라.

3. 남들이 싫어한다고 슬퍼하지 말아라. 남들이 좋아한다고 자만하지 말아라. 우리의 인생의 목표는 무시당하지 않는 영향력을 발하는 인생들이 되는 것이다. 그 일을 위해 기도하자.

4. 불이 없이는 도자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불을 만나야 아름다운 흙이 아닌 도자기가 된다. 고난과 어려움이 올 때 아름다운 도자기로 만들어지는 순간임을 기억하자. 피하기보다는 감당하는 인생들이 되자.

5. 돈을 많이 벌면 십일조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하지 말아라. 지금 조금밖에 없어도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100원의 수입이 있더라도 십일조를 하자. 그러한 자만이 큰 것도 감당하는 은혜를 누린다.

6. 영성을 먹이겠는가? 죄성을 먹이겠는가? 영에 먹이는 인생이 되자. 영은 기도와 말씀으로 먹이면 살아난다. 그러면 죄성도 죽는다.

7. 비오기를 기도했는가? 우산을 들고 나가라. 은혜를 위해 기도했는가? 성경책을 들고 나가라.

8. 찬양 테이프는 꼭 사서 들어라. 복사해서 듣지 말아라. 복사된 은혜는 오래가지 못한다. 대가를 지불해라.

9. 남들이 너의 기도를 비난하는가? 변명하지 말고 웃어 넘겨라. 싸울려고 하지 말아라. 우리는 사람과 싸우는 존재들이 아니다.

10. 3일 동안의 수련회는 3일 동안의 은혜이다. 그것으로 1년을 버티려고 하지 말아라. 수련회가 끝난 뒤 받은 은혜를 자랑하지 말고 말씀을 읽고 묵상해라. 그것으로 우리는 평생을 승리할 수 있다.

11. 기독교 서적이 일반 서적을 앞지르는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도록 책을 많이 사서 읽어야 한다. 빌려 읽는 사람은 크게 되지 못한다. 사서 읽고 책앞에 내 이름은 꼭 쓰자.

12. 내가 다니는 학교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교지이다. 비난하지 말고 불평도 하지 말자. 기도하는 일이 나의 할 일이다.

13. 우리의 목표는 1등이 아니다. 믿는 자는 그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다. 백댄서가 되기를 원하는가? 최선을 다하여 백댄서 계에 영향력을 주는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인생이 되자.

14.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비전은 무엇인가? 그것을 자랑하라. 그리고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

15. 신발은 항상 깨끗하게 하고 다녀라. 우리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들이다. 그 발을 품어주는 그릇도 당연히 깨끗해야 한다.

16. 우연을 믿지 말아라. 운명도 믿지 말아라. 하나님 나라는 우연도 운명도 없다. 다만 섭리가 있을 뿐이다. 무슨 일이든지 주님의 뜻을 물어라. 묻는 자에게 가르쳐 주신다.

17. 교회예배에 빠지지 말아라. 영의 살이 빠진다. 영은 찌워야 산다.

18. 백화점의 세일을 기다리는가? 공짜로 주는 사은품을 기대하며 달려가는가? 하나님의 은혜도 공짜다. 아무런 조건도 없다. 늦지 말고 달려가자. 영원히 변치 않는 은혜라는 사은품을 주신다.

19. 우리의 목표는 사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죽는 것이다. 영원히 살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주님을 위해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를 묵상하라. 돈을 위해 명예를 위해 살다가 죽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죽을 수 있는 인생들이 되어야 한다.

20. 휴대폰을 들고 교회에 오는데 성경책은 안 들고 오는 사람들. 하나님의 응답이 휴대폰으로 오는 줄 착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말씀하신다.

21. 신발을 구겨 신고 다니지 말아라. 네 인생의 길도 구겨진다.

22. 수련회에 갔는데 누군가가 좋아진다. 전도여행을 갔는데 누군가가 마음에 든다. 속지 마라. 사단의 속삭임이다. 기도하지도 않았는데 좋아지고 마음에 든다면 그건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23. 내 이름이 적혀진 성경책을 가지고 다녀라. 성경책과는 이산가족이 되지 말아라. 제일 슬픈 영적인 헤어짐이다.

24. 담배에 중독되지 말아라. 술에 중독되지 말아라. 컴퓨터에 중독되지 말아라. 그러나 말씀에는 중독이 되도 된다.

25. 오늘도 우리의 소원이 있다면 예수님 꿈꾸는 것이다. 서로 축복하자 " 잘자 예수님 꿈꿔"

26. 예배에 집회에 기도모임에 끌려 다니지 말고 끌고 다니는 주도하는 삶을 살자.

27. 꿈꾸는 자를 시기하여 죽이고자 하는 요셉의 형들이 되지 말고 남의 꿈에 나도 도전받고 오히려 더 큰 꿈을 꾸는 자가 되자.

28. 지나간 과거의 남의 잘못을 끄집어 내지 말자. 쓰레기통을 뒤지는 거지같은 인생의 모습이다.

29. 손가락으로 남을 비난하지 말아라. 비난하는 너의 손을 자세히 보아라. 하나는 상대방이지만 4개는 나를 향하고 있다. 나머지 4손가락 모두를 펴라. 그리고 그 손으로 축복해라. 귀한 손이 된다.

30.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받았으면 주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이 받는다. 당신은 사랑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지금도 그 사랑 주고 있는 줄 믿는다.

31. 빛은 드러내야 한다. 숨기면 안 된다. 내가 빛인 것을 드러내자. 그래야 주변이 밝아진다.

32. 찬양 테이프 많이 사서 듣자. 그래서 조성모의 곡보다 부흥 찬양 테이프가 더 많이 팔리는 역사를 만들자. 부흥이 일어나는 일이다.

33. 믿음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가? 슬퍼하지 말자. 그대는 왕되신 하나님을 위해 따로 분리된 백성이다.

34. 돈이 많음을 자랑하지 말고 똑똑함을 자랑하지 말고 잘생긴 것을 자랑하지 말고 내가 섬기는 하나님을 자랑하자. 하나님 아닌 모든 것들은 사라질 것들이지만 하나님은 영원 불면한걸 알고 있으면 말이다.

35. 내일은 오늘과 달라야 한다는 목표를 가져라. 그리고 시간을 사용하라.

36. 여자를 만나기 위해 그 집 앞에서 몇 시간이나 기다리는 남자가 되지 말아라. 망하는 지름길이다. 기도하는데 몇 시간씩 쓰는 남자들이 되어라.

37. 여자의 화장과 옷차림에 반하지 말아라. 화장은 모든 것을 감출 수 있다. 기도하고 예배하는 모습에 반하여 기도하라. 나도 기도하는 인생이 된다.

38. 남자의 화려한 모습에 반하지 말아라. 화려함은 고생을 상징한다. 주님나라 위하여 충성하는 모습에 찬양하는 모습에 반하여 기도하라. 나도 기도하는 인생이 된다.

39.나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종이에 써서 책상 앞에 붙여 놓고 하루에 한 번씩 큰 소리로 읽어라.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40. 노동은 기도다. 일 열심히 하고 공부 열심히 하자. 그것도 주님이 받으시는 기도다. 기도는 노동이다. 기도는 땀 흘리며 열심히 하자. 대가가 있다.

41. 중국 선교사가 되길 원하는가? 중국어 지금부터 배우자. 아프리카 선교사가 되길 원하는가? 아프리카 말 배우고 문화와 역사를 지금부터 배우자. 하나님의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제발 성경 좀 읽자.

42. 열방을 품길 원하는가? 그럼 열방의 언어인 영어를 배우자. 열심히 하자.

43.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은 싱거운 것을 맛있게 한다. 세상에 사는 맛을 보여 주자. 나의 얼굴을 통해서 보여주자. 웃고 다니자. 싱거울 정도로 말이다.

44. 여자의 변신은 무죄란다. 그러나 여자의 회심은 영광이요 축복이다. 자매들이여! 변신하지 말고 회심하자.

45. 주목시키지 못하는 것은 칼라가 아니다. 여기 세상을 주목시키고 변화시키는 것이 있다. 바로 복음이다.

46. 매일 새롭게 배달되는 신문에는 새로운 게 없다. 그러나 늘 똑 같은 소식과 사건을 적은 그 책은 늘 새롭다. 바로 성경이다. 읽고 새로워지자.

47. 기도한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겠느냐고 비웃는 자들 편에 서서 함께 조롱하는 자로 서 있겠는가? 아니면 기도의 능력을 보여 주기 위해 비난 받으며 무릎을 꿇는 백성이 되겠는가? 선택은 나의 무릎에 달려 있다.

48.육체를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육체도 늙고 죽는다. 영을 단련하자. 영원까지 이어진다. 말씀의 운동, 기도운동을 열심히 해서 영을 튼튼히 하자.

49. 위대한자가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꿈을 꾸는 자가 위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꾸자. 그리고 위대한 사람이 되자

50. 위대한 요셉은 태어난 것이 아니라 고난을 통해 만들어 진 것이다. 위대한 요셉으로 만들어 지기 원하는가? 그럼 고난을 환영하고 기뻐하라.

51.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은 어렵다. 죽는 데는 한두 시간이 걸리지만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은 날마다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날마다 죽음으로 사는 백성들이 되자.

52. 내가 못하는 10가지를 바라보면서 낙심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한 가지를 바라보며 소망을 가져라. 하나님이 나의 한 가지 장점을 쓰셔서 무시당하지 않는 인생으로 만드신다.

53. 어떤 분야에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가서 배워라. 배워서 더 뛰어난 인생이 되어라. 배울 마음도 없이 비난하고 시기하는 자는 요셉의 형들과 같은 삼류인생으로 남을 뿐이다.

54. 아브라함 뒤를 따라가는 롯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라함이 되어라. 말씀을 따라가는 자만이 승리한다.

55. 눈에 보아서 좋은 소돔과 고므라를 선택하지 말고 기도함으로 광야를 택하는 백성이 되자.

56. 나를 가로막는 장애가 있는가? 믿음으로 뛰어 넘어 역전시키자.

57.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구 손에 들려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나의 손에 있으면 여전히 떡 다섯 개와 물고기 2마리이지만 예수님 손에 드리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다. 나의 모든 것을 주께 드리는 삶을 살자.

58. 햇볕이 뜨거우면 색안경을 써라.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바라 볼 때는 색안경을 쓰지 말고 바라보아라.

59.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여성에 대한 배려에서 드러난다. 후진국일수록 여성을 무시하고 학대한다. 하나님 나라의 남성들은 선진국을 초월한다. 형제들이여! 자매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자.

60. 인터넷의 생명은 정보이다. 그리고 속도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의 생명은 말씀이요. 즉각적인 순종이다. 이러한 자들이 세상을 주도한다.

61. 은혜가 없다고 예배의 형식을 탓하지 말이라. 예배의 핵심은 형식과 방식이 아니라 나의 마음 태도이다. 주님을 기대하는 마음의 태도만 있으면 어느 예배를 통해서건 주님을 만날 수가 있다.

62.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다고 내 컴퓨터 실력이 향상 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을 업그레이드 하라. 내 삶의 질도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된다.

63. 기도. 말씀. 예배는 영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원리이다.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자.

64.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변화에 이끌려 다니지 말아라.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자.

65.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이 위대한 것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말씀으로 제사하는 사람이 위대한 것이다. 말씀을 연구하자.

66. 꾸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 없으면 그냥 살아라. 꾸는 인생은 뒤로 후퇴하는 인생으로 전락한다.

67. 꾸어 주지 말아라. 있으면 그냥 주어라. 줄 수 없을 때는 가만히 있어라. 꾸어주는 자는 남의 인생을 가로 막는 자이다.

68. 광야와 고난을 통과한 비전은 현실이 된다. 연단 받은 칼이 날카로운 법이다. 어느 상황에 있든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기도로 발견하라.

69. 나의 목소리를 낮추어라. 그리고 잠잠해라. 그래야 새미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70.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고 기도로 나를 이기는 백성들이 되어라.

71. 세상을 뒤집어엎기 전에 나를 먼저 뒤집어엎어라. 나를 이기는 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위대한 인생이다.

72. 나를 변화시키기 전에 생각을 변화 시켜라. 생각은 결과를 낳는다.

73. 생각은 말씀으로 변화 된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 말씀이 내 안에 차고 넘치게 된다. 누르면 말씀이 나오는 말씀 자동판매기의 삶을 살아라.

74. 예수님을 영접한 식인종이 있었다. 어느 날 정글에서 말씀을 읽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백인이 보고 놀리기 시작했다. 글은 아니? 이해는 되니? 아무런 대꾸도 않고 계속 성경을 읽으니까 백인은 더 놀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식인종은 성경책을 덮어 버리고 백인을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 말씀이 내 안에 없었으면 네가 내 안에 있었을 것이다 말씀을 먹는 말씀의 식인종들이 되자.

75. 사람의 장점만을 볼 수 있는 안경을 써라. 그리고 그 장점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배우는 인간, 겸손한 인간이 되라.

76. 축복의 어원은 피를 흘리다(Bleed) 이다. 남을 위해 자기의 목숨을 희생하고 피를 흘리는 것이 진정한 축복이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가 있는 피 흘리는 축복의 백성들이 되자.

77. 문제가 나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포위 했는가? 빠져 나갈 구멍이 없는가? 무릎 꿇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어라. 하늘 문은 열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78. 예배는 죽음의 현장이다. 나를 죽여야 하는 싸움이 벌어진다. 졸면 죽지 않는다. 깨어야 죽는다. 죽기 원하면 깨어 있어라.

79. 예배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배우는 시간이다. 주보 보지 말고 남의 뒤 머리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귀한 인생이 된다.

80. 연애를 하게 되면 전화 통화 시간이 길어진다.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면 기도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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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우와. 창세기 4장은 2장과 3장의 서술과는 달리, 하우와가 세 자녀를 낳고 키우면서 일상의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살던 한 평범한 어머니였음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무엇보다 하우와가 신앙적인 여인이었음을 보여 준다. 하우와는 셋째 아들인 셋을 낳고 난 다음에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25절) 하우와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의 이름을 '셋'이라고 짓고 나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이유를 밝히는 장면이다. 이것과 비슷한 구절이 4장 1절에도 나온다. "아담이 그의 아내 하우와와 동침하매 하우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우리는 이 두 절이 닮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래서 창세기 4장은 첫아들을 낳은 다음 하우와가 하는 말로 시작해서 막내아들을 낳은 다음 하우와가 하는 말로 끝난다. 그렇기에 4장 전체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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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으로 '어머니'가 된 여인,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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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아내였지만 천대받은 여인, 하갈

하갈이라는 여인. 아브람과 사래가 엮어 가는 이야기에 하갈이 등장하는 것을 썩 좋아할 기독교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우선 출신이 걸린다. 하갈은 애굽 사람이었다. 히브리인도 아니고 이방인인 애굽 여인이 믿음의 조상 아브람과 사래 이야기에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는 것이 결코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래의 종이었단다. 여종 주제에 아브람 아이를 임신했다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고 감히 여주인인 사래를 깔보았다는 것이 괘씸할 것이다. 이것은 개역개정 번역자에게서도 드러난다. 개역개정은 각주에 '히, 아내'라고 표기하면서도 하갈을 아브람의 '첩'으로 번역한다. 이에 비해 새번역은 '아내'로 번역한다. 개역개정은 하갈을 사래와 동등한 신분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모든 일은 사래가 계획하고 실행했다. 사람들은 그랬다고 사래를 비난한다. 사래가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믿지 않고 하갈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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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에서 '어머니'가 된 여인, 하갈

어머니 하갈. 그 길은 험하고 멀었다. 하갈 이야기는 하갈이 어떻게 진정한 어머니가 되었으며, 어머니 역할을 감당하기가 얼마나 힘겨웠는지를 보여 준다. 성경 기자는 하갈을 이렇게 소개한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창 16:1) 이렇게 시작하는 하갈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를 보라. 아브람과 사래가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그 10년은 사래에게는 어머니가 되기를 기다리는 기간이었다. 당시 아브람은 85세 사래는 75세였을 것이다. 물론 지금 우리 나이 계산과는 달랐겠지만, 어쨌든 아이를 출산할 만한 나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제 자신이 어머니가 될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깨닫고("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사래는 다른 방법을 찾으려 했다. 하갈을 통해서 아브람의 아이를 낳으려 한 것이다. 사래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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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 참 좋은 어머니?

어머니 리브가.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종을 따라서 길을 떠날 때,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어머니가 "리브가를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라고 축복한다. 리브가는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길을 떠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절은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 하다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창 22:17)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 먼 길을 떠나는 리브가. 리브가는 마음 설레었겠지만,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브라함의 종이 빠른 결단을 촉구하자 "리브가의 오라버니와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이 아이로 하여금 며칠 또는 열흘을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라 그 후에 그가 갈 것이니라"(창 24:55)고 한다. 이제 떠나면 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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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을 만나고 인생 꼬여 버린 여인

레아라는 한 여자. 이 여인의 일생은 야곱을 만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성경 기자는 레아와 라헬을 이렇게 소개한다. "라반에게 두 딸이 있으니 언니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창 29:16) 우리는 레아와 라헬이 야곱을 만나기 전에 어떠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야곱이 그곳에 나타나면서 두 자매는 평생을 질투하고 경쟁(해야)하는 피 말리는 라이벌 관계로 변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른 가족들과도 등지고 결국 야반도주하는 지경에 이른다. 야곱은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천부적 마이너스의 손임에 분명하다. 야곱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기억하는 것, 즉 야곱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 죽는 순간에도 잊지 못할 결정적인 사건은 바로 루스, 즉 벧엘 사건이었다. 벧엘은 야곱을 언제나 원형질로 복귀하게 하는 황금 연못이었다. 그래서 야곱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벧엘 사건으로 회귀했다. "또 본즉 여호와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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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사랑 목말라 여섯 아들 낳은 어머니, 레아

어머니 레아. 레아는 과연 어머니였는가? 물론 레아가 자식들을 출산했기 때문에 레아는 분명 어머니다. 그러나 레아가 진정한 어머니였는가는 의문이다. 레아는 라반의 두 딸 가운데 언니이다. 성경 기자는 레아를 "시력이 약하"다고 소개한다(창 29:17). 새번역은 "눈매가 부드럽"다고 번역한다. 두 가지 번역이 다 적합하지만, 바로 이어서 나오는 라헬에 대한 소개에 비해서 볼 때, 레아의 외모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건 사실인 모양이다. 남자들이 시선을 줄 만한 미모나 성적 매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야곱은 라헬을 먼저 만났고, 라헬을 사랑했다. 성경 기자는 야곱이 라헬을 위해서 14년을 며칠처럼 일했다고 한다. 그 14년 동안 야곱은 레아를 전혀 안중에 두지 않았던 모양이다. 야곱은 오직 라헬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했는데, 라반은 결혼식 날 저녁에 라헬이 아닌 레아를 신방에 들여보냈다. 야곱은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다음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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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체력에 미스코리아 외모, 완벽한 여인

라헬이라는 한 여자. 그는 어떻게 이야기에 등장하는가? 에서와 야곱이 벌이는 허망하면서도 살벌한 장자권 다툼은 의외로 결혼 문제, 즉 어떤 사람을 아내로 맞이하느냐는 문제로 이어진다. 야곱이 하란으로 가는 까닭은 그를 죽이려는 에서로부터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그대로 말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리브가와 이삭은 야곱이 하란으로 가는 명분을 만들어야 했다. 리브가는 이삭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창 27:46) 에서가 헷 여인들과 결혼한 것에 대해서 성경 기자는 이렇게 말한다.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창 26:34) 이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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