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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래. 사래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바로 '어머니'였을 것이다. 사래가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다는 말이다. 사래는 어머니가 되기를 염원했다. 아니, 어머니가 되어야 했다. 그것도 많은 자식들의 어머니여야 했다. 그러나 그렇지 못했다.

창세기 11장 10~26절은 셈에서 데라의 세 아들에 이르는 계보인데, 여기서는 계보 특성상 '낳고'를 반복한다. 그리고 창세기 11장 27~32절은 '데라의 족보'이다. 족보는 부부들이 자식들을 출산함으로써 부모가 되는 과정을 나열하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 기자는 사래가 임신하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다는 것을 애써 알려 준다. 사래는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창 11:29~30) 창세기 16장도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로 시작한다. 사래가 아직 어머니가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그렇다. 사래는 아직 어머니가 아니다. 그런데 사래가 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은 현 상황에서는 아브람도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가리킨다. 아브람은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셨을 때 이렇게 말한다.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창 15:2) 아브람은 자신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데, 그 이유를 하나님에게 돌린다. 하나님이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아브람이 아버지가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브람은 입양 방식을 통해서라도 아버지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 아뢴다.

그렇게 말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강조해서 하시는 말씀은 아브람이 반드시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다.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4~5)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예전에 아브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이것은 앞으로 아브람이 많은 자식들을 둘 것임을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것인데, 17장에서 다시 약속하신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6절) 이런 점에서 아브람은 12장에서 이미 아브라함, 즉 히브리어 이름 그대로 여러 민족의 아버지임(창 17:5)을 보여 준다. 그런데 이 명령과 약속이 사래에게는 어떤 의미를 갖는가?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을 사래에게도 하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래가 '어머니'가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래에게 여러 민족의 어머니 사라가 될 것임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창 17:15~16) 사래와 사라라는 히브리어에는 어머니라는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기자가 뜻풀이를 그렇게 하는 것은 사래가 어머니여야 함을 그만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래는 자신이 결코 어머니가 되지 못할 것이다, 즉 자식을 낳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브라함이 아버지가 되게 한다. 사래는 아브라함이 하갈과 결혼해서 이스마엘을 낳게 함으로써, 아브라함이 아버지가 되게 한다. 아브라함은 아버지가 되었지만, 사라는 아직 어머니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가 어머니 될 것을 계속 약속하신다.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창 17:21). 하나님은 이렇게 굳게 약속을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사라가 어머니 된다는 것을 전혀 믿지 않는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 때문에 이제는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만나서 사라가 어머니 될 것을 다시 강력하게 말씀하신다. 그런데 사라는 그 이야기를 듣고 웃는다. 자식을 낳기에는 이미 늦은 나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 기자는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고 말한 다음, 자신이 어머니가 될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사라의 통절한 마음을 마음속 웃음으로 표현한다.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예전에 아브람이 애굽에 내려갔을 때, 아브람이 사래를 누이동생이라고 해서 사래가 바로의 여인들 가운데 한 명이 되었던 것처럼,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사라가 그랄 왕 아비멜렉의 여자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 하나님은 아비멜렉 집안의 태를 닫으셨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이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일로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닫으셨음이더라."(창 20:16). 사라를 괴롭게 하는 아비멜렉 가문에 임신을 불허하는 조치를 취하신 것이다. 아버지, 어머니가 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아무도, 심지어는 당사자들도 믿지 않을 때,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그것을 꼭 이뤄 주셨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또 이르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 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의 노경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창 21:1~7). 하나님은 사래를 지키시고 돌보심으로써, 결국 사래로 하여금 어머니가 되게 하셨다. 이렇게 사래의 삶은 사라, 즉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었다.

이종록 / 한일장신대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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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하면 죄다 죽는, 지아비 잡아먹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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