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1. TOP
  2. BOTTOM
  3. SITE MAP

새벽 기도회 (가정 예배)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교회, 복음, 믿음, 소망, 사랑, 십자가, 목사, 김성일,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히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학교, 코로나, 코비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불, 폭염, 건강, 취업, 빅토벨리, 빅터벨리, 은행, 호텔, 모텔, 여행, 교단, 장로교회, 장로, 집사, 권사, 새신자, victorville, Hesperia, Apple Valley, Victor Valley, High Desert, Church, School, Covid, Corona, Virus, Pastor, Phelan, San Bernardino, County, Godspel, Korean Church, 한인교회, 한인, 영생, 구원, 부활, Adelanto, College, Youth, Group, Activity, Korean, 미국, 영광, 승리, 평화, 평강, 제일, 중앙, 예수, 마음, Jesus, Christ, Holy Spirit, God, Jesus Christ, Presbyterian Church

오늘도 함께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에 동참하시는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성경 본문을 첨부해서 보내드리지만,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서 장시간 성경 글자를 보게 되면 시력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시력 불편으로 성경 본문 읽기가 쉽지 않으실 경우, 44/90 앞에 숫자를 누르시면 편하게 오늘의 성경 본문 낭독을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2021328(주일) 복되고 감사한 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하십시다.

 

* 사도신경으로 소리내어 주님앞에서 신앙고백을 하십시다.

 

* 새찬송가 455장을 찬송하십시다.

455.JPG


*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성경을 펴서 시편 73-89장을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하십시다. 우리말성경으로 낭독합니다.

 

73:1 하나님은 진정 이스라엘에게 선하시고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선하신 분이지만

73:2 나로 말하자면 발이 걸려 하마터면 미끄러질 뻔했습니다.

73:3 내가 악인들이 잘되는 것을 보고 그 어리석은 사람들을 부러워했기 때문입니다.

73:4 그들은 아무 문제도 없고 도무지 힘을 잃지 않습니다.

73:5 남들처럼 걱정 근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병에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73:6 그러므로 그 목에는 교만이라는 목걸이를 걸었고 그 몸에는 폭력이라는 옷을 걸쳤습니다.

73:7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뻐기면서 다니고 그 마음속 생각은 방탕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73:8 그들이 갈 데까지 다 가서 악의에 찬 말을 하고 들어줄 수 없는 오만한 말을 입에 담습니다.

73:9 입으로는 하늘을 대적하고 혀로는 안 가 본 땅이 없습니다.

73: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도 이곳으로 돌아와 가득 찬 물을 다 마셔 버리듯 그들의 말을 마셔 버리는 것입니다.

73:11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이 어떻게 알겠느냐? 지극히 높으신 이가 뭘 알겠느냐?” 합니다.

73:12 이 불경한 사람들을 좀 보라. 세상에서 번영하며 부를 쌓는구나.

73:13 내가 내 마음을 정결하게 지키고 내가 손을 씻어 죄 없이 한 것이 헛일이었던가!

73:14 내가 하루 종일 병들어 있고 아침마다 벌을 받고 있으니 말입니다.

73:15 내가 만약 그러니 나도 그렇게 살겠다라고 했다면 주의 자녀들을 배신하는 일이 됐을 것입니다.

73:16 내가 이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애쓰다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73:17 하나님의 성소로 들어가 그때서야 결론을 얻었습니다.

73:18 주께서는 정말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세워 두셨고 멸망에 던지셨습니다.

73:19 그들이 멸망하는 게 얼마나 갑작스럽던지! 그들이 공포에 완전히 휩쓸려 버렸습니다!

73:20 오 여호와여, 잠에서 깨어나면 꿈이 사라지듯 주께서 깨어나시면 그들을 형상조차 무시하실 것입니다.

73:21 내 마음이 괴롭고 내 창자가 뒤틀린 듯 아팠습니다.

73:22 내가 어리석었고 무지했습니다. 내가 주 앞에서 짐승 같았습니다.

73: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항상 주와 함께 있습니다.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들어 주십니다.

73:24 주의 지혜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중에 나를 영광스러운 곳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

73:25 하늘에서 주 말고 내게 누가 있겠습니까? 땅에서도 내가 바라는 것은 주밖에 없습니다.

73:26 내 몸과 내 마음은 다 쇠약해졌지만 오직 하나님께서 내 마음의 힘이요, 영원히 지속되는 내 몫입니다.

73:27 주를 멀리하는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니 주를 버리고 간음하는 사람은 다 주께서 멸망시키셨습니다.

73:28 그러나 나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주 하나님을 믿어 왔기에 주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다 선포할 수 있는 것입니다.

74:1 오 하나님이여, 왜 우리를 영원히 버리셨습니까? 주의 진노를 왜 주의 목장에 있는 양들에게 뿜어내십니까?

74:2 주께서 옛날부터 사 놓으신 백성들을, 주께서 구원하신, 주의 소유로 삼으신 지파를 기억하소서. 주께서 계시는 시온 산도 기억하소서.

74:3 주의 걸음을 이 영원한 멸망에 올려놓으소서. 이 모든 멸망은 적들이 성소에 가져온 것입니다.

74:4 주의 적들이 주의 백성들 가운데서 으르렁거리고 자기 깃대를 표적으로 세웠습니다.

74:5 그들은 나무숲을 베려고 도끼를 휘두르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74:6 그들은 그 도끼와 망치로 그 안의 조각품들을 모두 단숨에 깨부숴 버렸고

74:7 주의 성소에 불을 질렀으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땅에 처박아 더럽혔습니다.

74:8 그들은 속으로 우리가 이곳을 완전히 쳐부수리라하면서 땅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던 곳들을 다 불태웠습니다.

74:9 우리에게는 아무 표적도 없고 예언자도 없으며 우리 가운데 이 일이 언제까지 갈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74:10 오 하나님이여, 적들이 얼마나 더 주를 조롱하겠습니까? 적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욕하도록 두시겠습니까?

74:11 주께서는 왜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십니까? 주의 품에서 손을 빼 저들을 치소서!

74:12 오 하나님이여, 그러나 주께서는 옛적부터 내 왕이셨습니다. 주께서 이 세상 한가운데서 구원을 갖다 주십니다.

74:13 주께서 힘으로 바다를 가르셨고 바다 가운데 있던 *괴물의 머리를 깨뜨리셨습니다.

74:14 *거대한 바다 짐승의 머리를 산산조각 내셨고 그것을 광야의 생물들에게 먹이로 주셨습니다.

74:15 주께서는 또한 샘물과 강물을 여셨고 강력한 강물을 말려 버리기도 하셨습니다.

74: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입니다! 해도 달도 주께서 달아 두셨습니다.

74:17 땅의 모든 경계도 주께서 세우셨고 여름도 겨울도 주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74:18 오 여호와여, 적들이 주를 욕한 것을 기억하소서. 그들이 어리석게도 주의 이름을 모독했습니다.

74:19 , 주의 비둘기의 영혼을 악인들의 소굴에 넘겨주지 마소서. 주의 가난한 백성들의 무리를 영영 잊지 마소서.

74:20 주의 언약을 생각해 주소서. 땅의 어두운 곳이 폭력배들로 득실거립니다.

74:21 , 억압당하는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고 돌아오는 일이 없게 하소서. 가난한 사람들과 궁핍한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74:22 오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생각을 알려 주시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날마다 주를 모독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74:23 주의 적들의 소리를 지나치지 마소서. 주께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의 소동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75:1 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으니 주의 놀라운 일들이 선포됩니다.

75:2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시간을 정해 바르게 심판하리라.

75:3 이 땅과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이 흩어질 때 내가 그 기둥을 굳게 붙잡고 있으리라. (셀라)

75:4 내가 거만한 사람들에게는 바보처럼 굴지 말라고 했고 악인들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75: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고 뻣뻣한 목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75:6 왜냐하면 높이는 일이 동쪽이나 서쪽이나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75: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누구는 낮추시고 누구는 높이시는 것입니다.

75:8 여호와의 손에는 한 잔이 있는데 그 잔에는 여러 가지가 섞여 거품이 나는 포도주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분이 그 잔을 쏟아 부으시면 땅의 모든 악인들이 들이키고 들이켜 찌끼까지 남김없이 마실 것입니다.

75:9 그러나 나는 영원히 선포할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75:10 악인들의 뿔은 주께서 모두 꺾으실 것이나 의인들의 뿔은 높이 들릴 것입니다.

76:1 유다에 하나님이 알려지셨고 이스라엘에서 그 이름이 위대합니다.

76:2 *살렘에 그 장막이 있고 시온에 그분이 계시는 곳이 있습니다.

76:3 거기서 그분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다 부수셨습니다. (셀라)

76:4 주께서는 눈부시게 빛나고 사냥감이 있는 산들보다 뛰어나십니다.

76:5 용감한 사람들이 약탈을 당해 잠이 들었으니 용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76:6 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의 꾸지람에 말도, 전차도 기절해 버렸습니다.

76:7 경외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주께서 한번 노하시면 누가 주 앞에 서겠습니까?

76:8 주께서 심판하시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왔을 때 이 땅은 두려워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76:9 하나님께서 심판하려고 일어나신 것은 이 땅의 모든 연약한 사람들을 구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76:10 진실로 사람의 분노는 주께 찬송이 될 것이고 주의 진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주께서 허리띠처럼 묶어 버릴 것입니다.

76:11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그 일들을 이루라. 주위의 모든 땅들은 두려워해야 할 그분께 예물을 드리라.

76:12 그분이 통치자들의 영을 잘라 내실 것이니 세상의 왕들이 그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77:1 내가 하나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내 목소리로 하나님께 내 말을 들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내게 귀를 기울이셨습니다.

77:2 내가 고난 가운데 여호와를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지치지 않고 손을 뻗었고 내 영혼은 위로받기조차 거절했습니다.

77:3 나는 주를 생각하면서 속상해했습니다. 원망할 수밖에 없었고 내 영이 어쩔 줄 몰랐습니다. (셀라)

77:4 주께서 눈을 감지도 못하게 하시니 너무 괴로워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77:5 내가 옛날, 오래 전 일을 생각해 봅니다.

77:6 밤에 부르던 내 노래를 기억해 봅니다. 내가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며 영에게 곰곰이 물어봅니다.

77:7 여호와께서 영원히 버리시려나? 더 이상 은총을 베풀지 않으시려나?

77:8 그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히 그쳤는가? 그 약속이 영원히 끝장나 버렸나?

77:9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시기를 잊어버리셨나? 진노하셔서 그 부드럽던 자비의 마음을 거두셨나?” (셀라)

77:10 그러고 나서 나는 말했습니다. “내가 정말 연약하기 짝이 없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손에 붙잡혀 있을 때를 기억해 보자.”

77:11 여호와께서 하신 일들을 내가 기억하겠습니다. 내가 정말 오래 전에 주께서 하신 기적들을 기억해 내겠습니다.

77:12 내가 또한 주의 모든 일들을 깊이 생각하고 주께서 하신 일들을 말하겠습니다.

77:13 오 하나님이여, 주의 길은 거룩합니다. 우리 하나님처럼 위대한 신이 어디 있겠습니까?

77:14 주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저 백성들 가운데 주의 힘을 보여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77:15 주께서 그 팔로 주의 백성들을, 야곱과 요셉의 아들들을 구원하시지 않으셨습니까!

77:16 오 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습니다. 물들이 주를 보고는 두려워서 저 깊은 곳까지 몸서리를 쳤습니다.

77:17 구름이 물을 쏟아 부었고 하늘이 천둥 소리를 내보냈으며 주의 화살도 이리저리 날아다녔습니다.

77:18 주의 천둥 소리가 하늘에 있었고 주의 번개가 세상에 번쩍거렸으며 땅이 흔들리고 요동쳤습니다.

77:19 주의 길이 바다 가운데 있고 주의 길이 큰 물 가운데 있지만 주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습니다.

77:20 주께서는 주의 백성들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78:1 오 내 백성들아, 내 가르침을 들으라. 내 입으로 하는 말에 귀 기울이라.

78:2 내가 입을 열어 비유를 들고 옛날부터 전해 오는 비밀스러운 일들을 말해 주리라.

78:3 그것은 우리가 들어서 아는 것이고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이다.

78:4 우리가 그것들을 자녀들에게 숨기지 않고 여호와께서 하신 훌륭한 일들과 그 능력과 그분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음 세대에 전해 줄 것이다.

78:5 그분은 야곱을 위해 계명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위해 율법을 정하셔서 우리 조상들에게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하셨다.

78:6 그래서 다음 세대가 그것을 알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녀들까지도 그것을 알며 또 그 자녀들에게도 전하도록 하셨다.

78:7 그러면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으며 오직 그 계명을 지킬 것이고

78:8 그 조상들처럼 고집 세고 반항적인 세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바르지 못했고 영으로도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했다.

78:9 에브라임의 자손들은 무장해 활을 지니고 있었지만 전투하던 날에는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78:10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그 율법대로 살기를 거부했다.

78:11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과 자기들에게 보여 주신 그 놀라운 일들을 다 잊어버렸다.

78:12 그분이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보는 앞에서 일으키신 기적을 잊은 것이다.

78:13 바다를 가르고 물을 벽처럼 세우셔서 그들을 그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신 것을 말이다.

78:14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78:15 광야에서 바위를 쪼개 바닷물만큼 많은 물을 주셨으며

78:16 바위의 쪼개진 틈에서도 시내를 내 강물처럼 흐르게 하셨다.

78:17 그러나 그들은 광야에서 지극히 높으신 분을 성나게 함으로써 더더욱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78:18 그들은 욕심껏 음식을 구하면서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시험했다.

78:19 하나님께 이런 못된 말을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과연 광야에서 음식상을 준비하시겠는가?

78:20 보라. 하나님이 바위를 치셨더니 물이 흘러 나와 시내가 줄줄 넘쳤는데 과연 빵도 주실 수 있겠는가? 백성들에게 고기를 마련하시겠는가?”

78:21 여호와께서 그 말을 듣고 몹시 진노하셨다. 야곱을 향해 불이 붙었고 이스라엘을 향해 진노하셨다.

78:22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그 구원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78:23 그런데도 그분은 저 높이 있는 구름에게 명령하시고 하늘 문을 열어

78:24 만나를 비같이 내려 하늘의 곡식을 그 백성들에게 주셨도다.

78:25 그래서 사람이 천사의 빵을 먹게 된 것이다. 그것도 충분히 먹을 만큼 보내 주셨다.

78:26 그분은 하늘에서 동쪽 바람이 불게 하시고 능력으로 남쪽 바람을 보내셨다.

78:27 그분은 먼지가 일듯 그들에게 고기를 내려 주셨는데 그것은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새들이었다.

78:28 그분은 새들이 그 진영 안에, 그들이 사는 곳에 떨어지게 하셨다.

78:29 그리하여 그들은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게 됐다. 하나님께서 그들이 욕심 부린 대로 주신 것이다.

78:30 그러나 그들은 그 욕망을 벗어던질 줄 몰랐다. 그 음식이 아직 그들의 입속에 있을 때

78:31 하나님의 진노가 그들에게 닥쳤다.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가장 살찐 사람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의 청년들을 뽑아내 죽이신 것이다.

78:32 이 모든 것에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고도 믿지 않았다.

78:33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헛된 날들을 보내게 하셨으며 그들의 세월을 고통스럽게 끝나게 하셨다.

78:34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시자 그들은 그때서야 하나님을 찾았고 다시 간절하게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켰다.

78:35 그제야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했던 것이다.

78:36 그러나 여전히 입만 놀릴 뿐 혀로는 거짓말을 했다.

78:37 그 마음은 하나님께 충성되지 못했고 하나님의 언약에 성실하지 못했다.

78: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쌍한 마음이 가득해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셨다. 몇 번이나 진노가 솟구치는 것을 참고 참으신 것이다.

78:39 그들이 그저 육체에 지나지 않는 존재인 것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나가는 바람인 것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78:40 그들이 광야에서 얼마나 진노를 부르고 사막에서 얼마나 걱정을 끼쳤는지!

78:41 뒤돌아 하나님을 시험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막아선 것이다.

78:42 그들은 하나님의 손과 하나님께서 그들을 억압하는 사람들에게서 구원하신 날을 기억하지 않았다.

78:43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보여 주신 표적과 소안 지역에서 보여 주신 놀라운 일들을 잊어버린 것이다.

78:44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해 그들이 마실 수 없게 하셨고

78:45 파리 떼를 보내 그들을 삼키게 하셨고 개구리를 보내 그들을 파멸시키셨으며

78:46 그들이 수확한 것을 해충들에게, 그 수고한 것을 메뚜기들에게 주셨다.

78:47 또 그들의 포도나무를 우박으로 치시고 무화과나무가 서리 맞게 하셨으며

78:48 소들은 우박에, 가축들은 번갯불에 내어 주셨고

78:49 그들을 향해 그 타오르는 분노와 진노와 분과 고뇌를 멸망시키는 천사들의 군대를 통해 내려 보내셨다.

78:50 하나님께서 진노의 길을 트셨기에 영혼들을 아낌없이 죽음에 내어 주셨고 전염병에 넘겨주셨다.

78:51 그리하여 이집트에서 처음 태어난 모든 것들, 곧 함의 장막에 있는 그 힘의 근원을 치셨다.

78:52 그러나 그분의 백성들은 양 떼처럼 몰고 나와 광야에서 양같이 이끄셨다.

78:53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니 그들에게는 두려움이 없었지만 백성의 적들은 바다가 집어삼켜 버렸다.

78:54 그리하여 그분은 백성들을 그 거룩한 땅의 경계까지, 그 오른손이 얻어 낸 그 산까지 인도하셨다.

78:55 그분은 백성 앞에서 이방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 땅을 그들에게 기업으로 나눠 주셨고 이스라엘 지파들을 그 땅에 정착하게 하셨다.

78:56 그러나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시험해 거역했으며 그 계명을 지키지 않았다.

78:57 그들은 자기 조상들처럼 등 돌리고 성실하지 못했으며 속이는 활처럼 빗나갔다.

78:58 산당을 만들어 하나님의 진노를 자아냈고 조각된 우상들로 그분의 질투심을 일으켰다.

78:59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듣고 진노해 이스라엘을 완전히 외면하셨다.

78:60 그리하여 실로의 장막을, 곧 그분이 사람들 가운데 직접 세우신 그 장막을 버리셨다.

78:61 그분의 힘을 드러내는 궤를 포로와 함께 내어 주셨으며 그 영광을 적들의 손에 넘겨주셨고

78:62 그 백성들을 칼에 내어 주셨다. 그분의 백성들에게 몹시 화가 나신 것이다.

78:63 청년들은 불탔고 처녀들은 결혼하지 못하며

78:64 제사장들은 칼에 맞아 죽었고 그 과부들은 슬퍼하며 울지도 못했다.

78:65 그때 여호와께서 잠에서 깨어나신 것같이, 포도주를 마시고 외치는 용사같이

78:66 그 적들의 뒤를 쫓아가 치셨고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셨다.

78:67 더구나 요셉의 장막도 거부하셨고 에브라임 지파도 선택하지 않으셨다.

78:68 오직 유다 지파를, 곧 그분이 사랑하신 시온 산을 선택하셨다.

78:69 그분의 성소를 높은 왕궁처럼, 영원히 세워 두신 땅처럼 지으셨다.

78:70 하나님은 또한 다윗을 선택해 그분의 종으로 삼으셨고 그를 양 우리에서 끌어내

78:71 새끼를 둔 어미 양을 치던 그를 불러 그분의 백성 야곱을, 그분의 소유 이스라엘을 치는 목자가 되게 하셨다.

78:72 그리하여 다윗은 참된 마음으로 그들을 먹이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인도했던 것이다.

79:1 오 하나님이여, 이방 민족들이 주의 백성에게 쳐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79:2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주의 성도들의 살점을 땅의 짐승들에게 주어 버렸습니다.

79:3 그들이 피를 온 예루살렘에 물처럼 쏟아 부어도 그들을 묻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79:4 우리가 이웃들에게 원망거리가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와 비웃음거리가 됐습니다.

79:5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주께서 영원히 진노하시겠습니까? 주의 질투가 불같이 타오르겠습니까?

79:6 주를 인정하지 않는 이방 민족들에게,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왕국들에게 주의 진노를 쏟아 부으소서.

79:7 이는 그들이 야곱을 삼켰고 그들이 사는 땅을 파멸시켰기 때문입니다.

79:8 예전에 지은 죄악을 기억해 우리에게 묻지 마소서. 우리를 가엾게 여기셔서 어서 우리를 지켜 주소서. 우리가 이토록 천하게 됐습니다.

79:9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도와주소서. 주의 이름을 위해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소서.

79:10 이방 민족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냐?”고 해도 되겠습니까? 주의 종들이 흘린 피를 주께서 갚아 주셔서 우리 눈앞에서 이방 민족들이 주를 알게 하소서.

79:11 갇힌 사람들이 탄식하는 소리가 주 앞에 미치게 하소서. 죽이기로 정해진 사람들을 주의 크신 힘으로 보존하소서.

79:12 오 주여, 우리 이웃들이 주께 퍼부은 모독을 그들의 품에 일곱 배로 갚아 주소서.

79:13 그러면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들인 우리가 주께 영원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대대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80:1 오 요셉을 양 떼처럼 이끄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의 옥좌에 앉으신 주여, 빛을 내소서.

80: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힘을 떨치시고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소서.

80:3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우리 위에 주의 얼굴을 비추소서.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80:4 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얼마나 더 주의 백성들의 기도에 진노하시겠습니까?

80: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 젖은 빵을 먹이시고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80:6 우리가 이웃에게 논쟁거리가 되게 하시니 적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80:7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의 얼굴을 우리 위에 비추소서.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80:8 주께서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가지 하나를 가져다가 이방 민족들을 내쫓으시고 그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80:9 그것을 위해 터를 준비해 뿌리를 내리고 땅을 가득 채우게 하셨습니다.

80:10 산들이 그 그림자로 덮였고 그 가지들은 멋진 백향목 같았습니다.

80:11 그 굵은 가지들은 *바다까지 뻗어 내렸고 그 가지들은 *강까지 미쳤습니다.

80:12 주께서는 왜 그 울타리를 허셔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그 열매를 따먹게 하셨습니까?

80:13 숲 속에서 멧돼지가 나와 그것을 짓밟고 들짐승들이 그것을 삼키지 않습니까!

80:14 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돌아오소서! 우리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늘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지켜 주소서.

80: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포도원과 주께서 친히 강하게 하신 나뭇가지를 지켜 주소서.

80:16 주의 포도나무가 잘려 불에 탑니다. 주의 안색이 달라지자 저들이 스러집니다.

80:17 주의 오른손에 잡힌 사람에게, 곧 주께서 친히 강하게 하신 인자에게 손을 얹어 주소서.

80:18 우리가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그러면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80:19 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주의 얼굴을 우리 위에 비추소서.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81:1 우리의 힘이신 하나님께 큰 소리로 노래하라. 야곱의 하나님께 기뻐 외치라.

81:2 시를 읊고 탬버린과 아름다운 하프와 수금을 연주하라.

81:3 월삭 때, 정해진 때, 우리 명절에 나팔을 불라.

81:4 이것이 이스라엘을 위한 규칙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법이다.

81:5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을 치러 나가실 때 요셉에게 이것을 명하셨다. 내가 거기서 알지 못하는 언어를 들었다.

81:6 내가 그 어깨의 짐을 내려 주었고 그 손의 바구니를 내려 주었다.

81:7 네가 고통당하며 부르기에 내가 구해 주었고 천둥 치는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했으며 내가 너를 므리바의 물에서 시험했다. (셀라)

81:8 오 내 백성들아, 들으라.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오 이스라엘아, 네가 내 말을 듣기를 원한다면

81:9 너희 가운데 다른 신을 두지 말고 이방 신에게 경배하지 말라.

81:10 나는 너를 이집트에서 끌어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 입을 크게 벌려라. 그러면 내가 채워 주겠다.

81:11 그러나 내 백성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이스라엘이 내게 복종하려는 마음이 없구나.

81:12 내가 그들을 그 마음의 욕망대로 내버려 두었더니 그들이 자기 마음이 가는 대로 행하는구나.

81:13 내 백성들이 오직 내 말에 귀 기울이려 했다면, 이스라엘이 내 길을 따르려 했다면

81:14 내가 순식간에 그 적들을 굴복시키고 내 손으로 그들을 쳐 버렸을 텐데!

81:15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너희에게 순종했을 것이며 너희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됐을 것이다.

81:16 내가 가장 좋은 밀을 먹여 주었을 것이고 바위에서 나는 꿀을 배불리 먹여 주었을 것이다.”

82:1 하나님께서 강한 사람들의 모임에 서서 신들 가운데서 심판하십니다.

82:2 너희가 언제까지 불공평하게 심판하며 악인들의 편을 들겠느냐? (셀라)

82:3 약자들과 고아들을 변호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억압당하는 사람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라.

82:4 약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구해 주고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라.

82:5 그러나 그들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들이 어둠을 헤매며 다니니 땅의 모든 기초가 흔들리는구나.

82:6 내가 너희는 신들이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든 아들들이라고 했으나

82:7 너희는 보통 사람들처럼 죽기도 하고 다른 통치자들처럼 쓰러지기도 하리라.”

82:8 오 하나님이여, 일어나 이 땅을 심판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주의 소유입니다.

83:1 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오 하나님이여, 조용히 계시지 마시고 가만히 내버려 두지 마소서.

83:2 주의 적들이 소동을 벌이고 주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83:3 그들이 주의 백성들에 대해 교활한 음모를 꾸미고 주께서 숨겨 두신 사람들을 치려고 계략을 짭니다.

83:4 적들이 그들을 잘라 내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자.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고 했습니다.

83:5 그들이 한마음으로 계략을 짜고 주를 반대하며 연합하고 있습니다.

83:6 이들은 에돔의 장막이고 이스마엘 사람들이며 모압의 장막이고 하갈 사람들이며

83:7 *그발, 암몬, 아말렉, 블레셋, 두로 사람들입니다.

83:8 앗시리아도 합세해 롯의 자손들에게 힘을 더해 주었습니다. (셀라)

83:9 주께서 미디안 사람들에게 하신 것처럼 하소서. 그들에게도 기손 강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신 것처럼 하소서.

83:10 그들은 엔돌에서 망했고 땅에 굴러다니는 쓰레기같이 됐습니다.

83:11 그들의 귀족들을 오렙처럼, 스엡처럼 만드시고 그들의 왕자들이 모두 세바처럼, 살문나처럼 되게 하소서.

83:12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집들을 차지하자고 했습니다.

83:13 오 내 하나님이여, 그들을 바퀴같이, 바람에 날리는 겨같이 만드소서.

83:14 불이 숲을 사르듯, 불꽃이 산을 태우듯

83:15 주의 세찬 바람으로 그들을 괴롭게 하시고 그들이 주의 폭풍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83:16 오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이 수치로 범벅이 돼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83:17 그들이 영원히 수치와 고통을 당하게 하시고 망신을 당하고 멸망하게 하소서.

83:18 그 이름이 홀로 여호와신 주만이 온 땅 위에 지극히 높으신 분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84:1 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뜰을 애타게 그리워하다가 지쳤습니다.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84:3 오 만군의 여호와여, 내 왕, 내 하나님이여, 주의 제단 가까운 곳에 참새도 집을 찾았고 제비도 자기 새끼를 둘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84:4 주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이 항상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셀라)

84:5 주께 힘을 얻고 마음에 그 길이 있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84:6 그들이 *바카 골짜기를 지나가니 샘물이 생깁니다. 이른 비도 그 골짜기를 가득 채웁니다.

84:7 그들은 점점 더 힘을 얻어 나아가서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84:8 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오 야곱의 하나님이여, 내 말에 귀 기울이소서. (셀라)

84:9 오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음 받은 이의 얼굴을 돌봐 주소서.

84:10 주의 뜰에 하루 있는 것이 다른 곳에 천 날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 악인들의 장막에 있느니 문지기로서라도 차라리 내 하나님의 집에 있겠습니다.

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니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광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정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84:12 오 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의지하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85:1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포로 된 야곱을 회복시키셨습니다.

85:2 주의 백성들의 죄악을 용서하셨고 그 모든 죄들을 덮어 주셨습니다. (셀라)

85:3 주의 모든 진노를 거두셨고 주의 극한 진노를 돌이키셨습니다.

85:4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우리를 향한 진노를 거두소서.

85:5 우리에게 영원히 진노하시겠습니까? 주의 분노를 대대로 끌고 가시겠습니까?

85:6 주의 백성들이 주를 즐거워하도록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지 않으시겠습니까?

85:7 오 여호와여, 우리에게 주의 신실한 사랑을 보여 주시고 주의 구원을 허락해 주소서.

85:8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내가 듣겠습니다. 주께서 백성들에게,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평화입니다. 부디 그들이 어리석게 되돌아가지 않게 하소서.

85:9 주의 구원이 분명히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가까이 있으니 주의 영광이 우리 땅에 있을 것입니다.

85:10 가엾게 여기는 마음과 진리가 만나고 의와 평화가 서로 입을 맞춥니다.

85:11 진리가 땅에서 샘솟고 의가 하늘에서 내려다볼 것입니다.

85:12 여호와께서 진정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니 우리 땅이 수확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85:13 의가 주 앞에 가서 우리를 주께서 걸으시는 길에 둘 것입니다.

86:1 오 여호와여, 주의 귀를 기울여 들어주소서. 내가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86:2 나는 거룩한 사람이니 내 영혼을 보호하소서. 오 주는 내 하나님이십니다. 주를 의지하는 주의 종을 구원하소서.

86:3 오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가 날마다 주께 부르짖습니다.

86:4 오 주여, 내 영혼을 주께 올려 드리니 주의 종의 마음을 기뻐하소서.

86:5 주여, 주께서는 선하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며 주를 부르는 모든 사람을 가엾게 여기는 분이십니다.

86:6 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내가 간청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소서.

86:7 내가 고통당할 때 주를 부르면 주께서는 내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86:8 오 주여, 신들 가운데 주와 같은 분이 없습니다. 주의 행적과 비길 만한 것도 없습니다.

86:9 오 주여, 주께서 만드신 모든 민족들이 주 앞에 와서 경배하고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86:10 주께서는 위대하시고 놀라운 일들을 하시니 오직 주만이 하나님이십니다.

86:11 오 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그러면 내가 주의 진리 안에서 다닐 것입니다. 내 마음을 꽁꽁 묶어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86:12 오 주 내 하나님이여, 내 온 마음으로 주를 찬양하고 영원히 주의 이름에 영광 돌리겠습니다.

86:13 주께서 나를 가엾게 여기시는 마음이 크시고 가장 깊은 *죽음에서 나를 건지셨기 때문입니다.

86:14 오 하나님이여, 교만한 사람들이 내게 맞서 들고 일어났습니다. 폭력을 행하는 무리가 내 목숨을 노립니다. 주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86:15 오 주여, 그러나 주께서는 크신 자비의 하나님이시고 은혜롭고 오래 참으며 돌보시는 마음과 진리가 넘치는 분이십니다.

86:16 오 주여, 나를 돌아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주시고 주의 여종의 아들을 구원하소서.

86:17 주의 은혜의 증거를 내게 주어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도우셨고 나를 위로하셨습니다.

87:1 주께서 거룩한 산에 터를 세우셨습니다.

87:2 여호와께서는 야곱의 다른 곳들보다 시온의 문들을 더 사랑하십니다.

87:3 오 하나님의 성아, 너를 향해 영광스럽다고 하는구나. (셀라)

87:4 내가 나를 아는 사람들 가운데 *라합과 바벨론에 관해 말하리라. 블레셋과 두로와 *에티오피아를 보라. 이곳 사람들도 시온에서 태어났다 하리라.

87:5 시온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하리라. “이 사람과 저 사람이 다 시온에서 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 직접 시온을 세우셨다.”

87:6 여호와께서 그 백성들을 등록하실 텐데 그때는 이 사람이 시온에서 났다고 하실 것입니다. (셀라)

87:7 그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면서 내 모든 샘물이 주께 있다라고 하리라.

88:1 오 여호와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밤낮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습니다.

88:2 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88:3 내 영혼이 고통으로 가득하며 내 목숨이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88:4 내가 저 아래 구덩이에 빠진 사람들처럼 여겨지고 힘없는 사람 같으며

88:5 죽은 사람처럼 버려져 무덤 속에 누운 사람, 곧 주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주의 손에서 끊어져 버린 사람 같습니다.

88:6 주께서 나를 가장 깊은 구덩이 속에, 어둠 속에, 깊은 곳에 두셨습니다.

88:7 주의 진노가 무겁게 나를 짓누르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덮쳤습니다. (셀라)

88:8 내 가장 친한 친구들도 나로부터 멀리 떼어 놓으셨고 그들이 나를 피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꼭꼭 갇혀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

88:9 내 눈이 근심과 걱정으로 신음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날마다 주를 부르고 내 손을 주께 뻗었습니다.

88:10 죽은 사람들에게 기적을 베푸시겠습니까? 죽은 사람들이 일어나 주를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88:11 주의 사랑이 *무덤에서 선포되겠습니까? 주의 의가 멸망 가운데 선포되겠습니까?

88:12 주의 기적들이 어둠 속에서 알려지고 주의 의가 망각의 땅에서 알려지겠습니까?

88:13 오 여호와여, 그러나 내가 주께 부르짖었으니 아침에 내 기도가 주 앞을 막아설 것입니다.

88:14 여호와여, 왜 나를 던져 버리십니까? 왜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십니까?

88:15 내가 어릴 적부터 계속 고통을 겪었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공포를 느낄 때마다 미칠 것 같습니다.

88:16 주의 진노가 나를 휩쓸어 가고 주의 공포가 나를 끊었습니다.

88:17 그들이 날마다 나를 홍수처럼 둘러싸고 완전히 집어삼켰습니다.

88:18 주께서 내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게서 빼앗아 가시니 어둠만이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됐습니다.

89:1 내가 주의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겠습니다.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온 세대에 알리겠습니다.

89:2 내가 주의 사랑이 영원히 세워질 것입니다. 주께서 주의 신실하심을 하늘에 세우실 것입니다라고 말하겠습니다.

89:3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들과 언약을 맺었고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89:4 내가 네 씨를 영원히 세우고 네 왕좌를 모든 세대에 튼튼히 하겠다고 했다.” (셀라)

89:5 오 여호와여, 하늘이 주의 기적을 찬양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집회에서 주의 신실함도 찬양할 것입니다.

89:6 하늘 위에서 누가 여호와와 비길 수 있겠습니까? 신들 가운데 여호와 같은 이, 누가 있겠습니까?

89:7 성도들이 모임에서 하나님을 몹시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변에 있는 그 누구보다 더욱 경외해야 할 분이십니다.

89:8 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 같은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주의 주변에 누가 그토록 신실하겠습니까?

89:9 주께서는 파도치는 바다를 다스리시며 그 일어나는 물결을 잔잔하게 하십니다.

89:10 주께서 라합을 죽임당한 자같이 깨뜨리셨고 주의 강한 팔로 주의 원수들을 흩어 버리셨습니다.

89: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89:12 주께서 남북을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을 기뻐할 것입니다.

89:13 주께는 강한 팔이 있고 주의 손은 강하며 주의 오른손은 높습니다.

89:14 주의 옥좌의 처소는 정의와 공의며 사랑과 진리가 주의 얼굴 앞에 나아갑니다.

89:15 기쁨의 소리를 아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오 여호와여, 그들은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89:16 그들은 하루 종일 주의 이름을 즐거워하며 주의 의 안에서 높아집니다.

89:17 주께서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십니다. 주께서 주의 은혜로 우리 *뿔을 높이 올려 주실 것입니다.

89:18 진정 여호와는 우리의 방패시니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우리 왕이십니다.

89:19 주께서 언젠가 환상 가운데 주의 거룩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한 용사에게 힘을 주었다. 내가 백성 가운데 택한 사람을 높였다.

89: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 내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어 주었다.

89:21 내 손으로 그를 붙들고 내 팔이 그에게 힘을 주리니

89:22 적들이 그를 협박하지 못하고 사악함의 자식들이 그를 억압하지 못하리라.

89:23 내가 그 앞에서 그 적들을 짓밟고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리라.

89:24 내 신실함과 자비가 그와 함께할 것이니 내 이름으로 그 *뿔이 높이 들리리라.

89:25 내가 그의 손을 바다 가운데 두고 그의 오른손을 강 가운데 두리라.

89:26 그가 나를 불러 주는 내 아버지시며 내 하나님이시며 내 구원의 반석이십니다하리라.

89:27 내가 또 그를 내 맏아들로 삼고 이 땅의 왕들보다 높이 올리리라.

89:28 내가 내 사랑을 영원히 그에게 두고 그와 맺은 언약을 어기지 않으리라.

89:29 내가 그의 후손들을 영원히 지속되게 하고 그의 왕좌도 하늘이 존재하는 한 있게 하리라.

89:30 만약 그 자손들이 내 법을 버리고 내 판단대로 따르지 않으며

89:31 내 법을 어기고 내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89:32 그때는 내가 막대기로 그 죄를 다스리고 채찍으로 그 죄악을 징벌하리라.

89:33 그러나 내 사랑을 그에게서 완전히 거두지는 않을 것이며 내 신실함도 저버리지 않으며

89:34 내 언약도 깨지 않고 내 입술로 한 말도 번복하지 않으리라.

89:35 내가 내 거룩함으로 맹세한 것이 있으니 내가 어떻게 다윗에게 한 말이 거짓말이 되게 하겠느냐?

89:36 그 씨가 영원히 이어지겠고 그의 왕좌가 해처럼 내 앞에 지속될 것이며

89:37 하늘의 신실한 증인인 달처럼 영원히 설 것이다.” (셀라)

89:38 그러나 주께서는 기름 부으신 이를 미워해 쫓아 버리셨고 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89:39 주의 종과 맺은 언약을 무효로 만드시고 그 왕관이 땅에 던져져 먼지를 뒤집어쓰게 하셨습니다.

89:40 주께서는 또한 그의 모든 벽을 허물고 그의 요새를 황폐하게 만드셨습니다.

89:41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그를 약탈해 그가 이웃들의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89:42 주께서 그의 적들의 오른손을 들어 주셨고 그의 모든 원수들을 기쁘게 하셨습니다.

89:43 또 그의 칼날을 무디게 해 그가 전투에 서지 못하게 하셨고

89:44 그의 영광이 끝나게 하셨고 그의 왕좌를 땅에 내치셨습니다.

89:45 그의 젊은 나날을 단축시키고 그를 수치로 뒤덮으셨습니다. (셀라)

89:46 오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영원히 스스로를 숨기시겠습니까? 주의 진노가 언제까지 불같이 타겠습니까?

89:47 내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지으신 인생들이 어찌 그리 허무한지요!

89:48 죽음을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가 *죽음의 권세에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89:49 오 주여, 전에 주께서 보이신 그 사랑이 어디로 갔습니까? 주께서 주의 진리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사랑 말입니다.

89:50 주여, 주의 종이 조롱당한 것을 기억하소서. 모든 강한 민족들이 나를 원망한 것을 내 마음에 품고 있음을 기억하소서.

89:51 오 여호와여, 주의 적들이 그것으로 조롱하고 그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이의 발걸음을 조롱했습니다.

89:52 여호와를 영원히 찬양하라! 아멘. 아멘.

 

* 세계를 위해, 국가들을 위해,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간구하십시다.

 

* 주기도문으로 오늘의 기도회를 마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안에서 인도하심따라 순종하심으로 승리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2021년 3월 30일(화) file
2021년 3월 2일(화) file
2021년 3월 29일(월) file
2021년 3월 28일(주일) file
2021년 3월 27일(토) file
2021년 3월 26일(금) file
2021년 3월 25일(목) file
2021년 3월 24일(수) file
2021년 3월 23일(화) file
2021년 3월 22일(월) file
태그 목록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아델란토, 헬렌데일, 바스토, 피논힐스, 라이트우드, 루선밸리, 옥힐, 오로그란데, 교역자, 한인회, 부동산, 학군, school, hotel, 식당, restaurant, sushi, Victorvalley, Victo Valley, Seminary, Semitary, 구원, 복음, 생명, 천국, 사랑, 소망, 믿음, 장로교회, 선교교회, 연합교회, 목사회, 교회협의회, 신학교, 호텔, 경제, 정치, 남가주, 미주, 카운티, county,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 Victorville, Apple Valley, Hesperia, Phelan, Adelanto, Helendale, Barstow, Pinon Hills, Wrightwood, Lucern Valley, Oak Hills, Oro Grande Korean American Church 한인 교회, 다민족 교회, 개혁 신학 생활 연구소, 한인 목회자 사역회 예수 마음 세계 선교회, SDT 선교회, 신속 정확 편리 정보 방송국, 예수마음 출판사, 한인 교회 연합, 예수마음 성경 대학, 예수마음 교회 그룹, 김성일목사, 김성일 목사, California, San Bernardino, Riverside, Gospel, Faith, Love, Life, pastor, Salvation, heaven, Mission, Southern California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