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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회 (가정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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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6() 복되고 감사한 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송으로 예배하십시다.

 

* 각자의 새찬송가를 펴서 472장을 찬송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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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성경을 직접 펴서 시편(Psalms) 30-31편을 소리내어 읽으며 기도하십시다.

 

30:1 [성전 봉헌가, 다윗의 시] 주님,주님께서나를 수렁에서 건져 주시고,내 원수가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셨으니,내가 주님을 우러러 찬양하렵니다.

30:2 , 나의 하나님,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주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0:3 주님, 스올에서이 몸을 끌어올리셨고,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나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30:4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주님을 찬양하여라.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30:5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그의 은총은 영원하니,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새벽이 오면 기쁨이 넘친다.

30:6 내가 편히 지낼 때에는"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겠지"하였지만,

30:7 , 태산보다 더 든든하게은총으로 나를 지켜 주시던주님께서나를 외면하시자마자나는 그만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30:8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고,주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30:9 내가 죽은들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내가 죽어 구덩이에 던져지는 것이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한 줌의 티끌이주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한 줌의 흙이주님의 진리를 전파할 수 있습니까?

30:10 주님, 귀를 기울이시고들어 주십시오.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주님, 주님께서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30:11 주님께서는 내 통곡을기쁨의 춤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나에게서 슬픔의 상복을 벗기시고,기쁨의 나들이옷을 갈아입히셨기에

30:12 내 영혼이 잠잠할 수 없어서,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나의 하나님,내가 영원토록 주님께감사를 드리렵니다.

31:1 [성가대 지휘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노래] 주님,내가 주님께 피하오니,내가 결코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하여 주십시오.주님의 구원의 능력으로나를 건져 주십시오.

31:2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고,속히 건지시어,내가 피하여 숨을 수 있는 바위,나를 구원하실 견고한 요새가되어 주십시오.

31:3 주님은 진정나의 바위, 나의 요새이시니,주님의 이름을 위하여나를 인도해 주시고이끌어 주십시오.

31:4 그들이 몰래 쳐 놓은 그물에서나를 건져내어 주십시오.주님은 나의 피난처입니다.

31:5 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진리의 하나님이신 주님,나를 속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31:6 썩어 없어질 우상을믿고 사는 사람들을주님께서는 미워하시니,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31:7 주님의 한결같은그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나는 기쁘고 즐겁습니다.주님은 나의 고난을 돌아보시며,내 영혼의 아픔을 알고 계십니다.

31:8 주님은 나를원수의 손에 넘기지 않으시고,내 발을 평탄한 곳에세워 주셨습니다.

31:9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나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울다 지쳐,내 눈이 시력조차 잃었습니다.내 몸과 마음도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31:10 나는 슬픔으로힘이 소진되었습니다.햇수가 탄식 속에서 흘러갔습니다.근력은 고통 속에서 말라 버렸고,뼈마저 녹아 버렸습니다.

31:11 나를 대적하는 자들이한결같이 나를 비난합니다.이웃 사람들도 나를 혐오하고,친구들마저도 나를끔찍한 것 보듯 합니다.거리에서 만나는 이마다나를 피하여 지나갑니다.

31:12 내가 죽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잊혀졌으며,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31:13 많은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소리가들려 옵니다.사방에서 협박하는 소리도 들립니다.나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내 생명을 빼앗으려고음모를 꾸밉니다.

31:14 누가 뭐라고 해도나는 주님만 의지하며,주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말할 것입니다.

31:15 내 앞날은 주님의 손에 달렸으니,내 원수에게서,내 원수와나를 박해하는 자들의 손에서,나를 건져 주십시오.

31:16 주님의 환한 얼굴로주님의 종을 비추어 주십시오.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31:17 내가 주님께 부르짖으니,주님,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해주십시오.오히려 악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죽음의 세계로 내려가서,잠잠하게 해주십시오.

31:18 오만한 자세로,경멸하는 태도로,의로운 사람을 거슬러서함부로 말하는거짓말쟁이들의 입을막아 주십시오.

31:1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시려고주님께서 마련해 두신 복이어찌 그리도 큰지요?주님께서는주님께로 피하는 사람들에게복을 베푸십니다.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복을 베푸십니다.

31:20 주님은 그들을주님의 날개 그늘에 숨기시어거짓말을 지어 헐뜯는 무리에게서그들을 지켜 주시고,그들을 안전한 곳에 감추시어말다툼하는 자들에게서건져 주셨습니다.

31:21 주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내가 포위당했을 때에,주님께서 나에게놀라운 은총을 베푸셨기에,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31:22 내가 포위되었을 그 때,나는 놀란 나머지"내가 이제 주님의 눈 밖에 났구나"생각하며 좌절도 했지만,주님께서는내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는,내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31:23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너희 모두 주님을 사랑하여라.주님께서신실한 사람은 지켜 주시나,거만한 사람은 가차없이 벌하신다.

31:24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힘을 내어라.용기를 내어라.

 

* 사도신경으로 소리내어 주님앞에서 신앙고백을 하십시다.

 

* 각자의 새찬송가 278장을 찬송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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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 역대상(1Chronicles) 10-16을 성경을 펴서 소리내어 읽읍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은혜와 사랑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다.

 

대상 10:1 [사울 왕의 죽음(삼상 31:1-13)]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대상 10: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대상 10: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대상 10:4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나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라." 그러나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대상 10:5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대상 10: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가문이 함께 죽었다.

대상 10:7 그 골짜기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 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 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대상 10: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대상 10: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한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서, 자기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대상 10: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대상 10:11 길르앗의 야베스의 모든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다.

대상 10: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거두어다가 야베스로 가져 가서,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들의 뼈를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대상 10:13 사울이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며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다.

대상 10:14 그는 주님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다.

대상 11:1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되다(삼하 5:1-10)]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대상 11:2 전에 사울이 왕일 때에도,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셨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대상 11: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왕을 찾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언약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사무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대상 11:4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 땅에는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었다.

대상 11:5 여부스 주민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으므로, 그 곳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대상 11:6 다윗이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과 장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올라갔으므로,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대상 11:7 (다윗이 그 산성을 점령하고 거기에 사니, 사람들이 그 산성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대상 11:8 다윗이 성을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가면서 성을 쌓았고,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복구하였다.

대상 11:9 만군의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

대상 11:10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39)]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도록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를 왕으로 세운 사람들이다.

대상 11: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인데, 그는 a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창을 휘두르며 삼백 명과 싸워,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a 칠십인역을 따름. , '삼십인' 또는 '장교들')

대상 11:12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대상 11:13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바스담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도 다윗과 함께 거기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이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보고 도망하였으나,

대상 11:14 그는 밭의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며, 블레셋 군인들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대상 11:15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자,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절벽에 있는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대상 11: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대상 11:17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대상 11:18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대상 11:19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데, 내가 어찌 감히 이 물을 마실 수 있단 말이냐! 이 사람들의 생명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다."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대상 11:20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b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쳐서 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b 시리아어역을 따름. , '세 용사')

대상 11:21 그는 b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b 시리아어역을 따름. , '세 용사')

대상 11:22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대상 11:23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키가 c다섯 규빗이나 되는 거인이었다. 그 이집트 사람은 베틀 다리 같은 굵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c 2.3미터)

대상 11: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대상 11:25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대상 11:26 군대의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대상 11: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대상 11: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대상 11: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대상 11: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대상 11:31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대상 11: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대상 11: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대상 11: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대상 11: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대상 11: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대상 11: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대상 11: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대상 11: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대상 11: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대상 11:41 헷 사람 우리야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대상 11: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로서 르우벤 자손의 족장이며 서른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대상 11: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대상 11: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들인 사마와, 여이엘과,

대상 11: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대상 11: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대상 11: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다.

대상 12:1 [베냐민 지파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서 시글락에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 12:2 이들은 좌우 양손으로 무릿매 돌도 던질 줄 알며 화살도 쏠 줄 아는 사람들로서, 활로 무장을 한 사람들인데, 베냐민 지파 사울의 일족이다.

대상 12: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 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두 아들이다.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아나돗 사람인 브라가와 예후와,

대상 12:4 서른 명 용사 가운데 하나이며, 서른 명의 우두머리인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이고,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인 요사밧과,

대상 12: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인 스바댜와,

대상 12:6 고라 사람인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과,

대상 12:7 그돌 사람으로, 여로함의 아들인 요엘라와, 스바댜이다.

대상 12:8 [갓 지파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갓 지파 가운데서 광야에 있는 요새로 다윗을 찾아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요, 방패와 창을 다룰 줄 아는, 싸움에 익숙한 군인들이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의 얼굴과 같고 빠르기는 산의 노루와 같았다.

대상 12:9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셀이고, 둘째는 오바댜이고, 셋째는 엘리압이고,

대상 12:10 넷째는 미스만나이고, 다섯째는 예레미야이고,

대상 12:11 여섯째는 앗대이고, 일곱째는 엘리엘이고,

대상 12:12 여덟째는 요하난이고, 아홉째는 엘사밧이고,

대상 12:13 열째는 예레미야이고, 열한째는 막반내이다.

대상 12:14 이들은 갓 자손의 군대 지휘관으로서, a그 가운데 계급이 낮은 사람은 백 명을 거느렸고, 높은 사람은 천 명을 거느렸다.(a 또는 '작은 자는 일당 백이요, 큰 자는 일당 천이었다')

대상 12:15 어느 해 첫째 달, 요단 강 물이 모든 강둑에 넘칠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서로 도망 치게 하였다.

대상 12:16 [베냐민과 유다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베냐민과 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대상 12:17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대상 12:18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다윗 장군님,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이새의 아드님,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

대상 12:19 [므낫세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 므낫세 지파에서도 다윗에게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에 다윗이 블레셋과 함께 나아가 사울과 전쟁을 하려 하였지만,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블레셋 지도자들이 의논한 뒤에 "그가 우리 머리를 베어서 그의 왕 사울에게 투항할 것이 아니냐?" 하고 말하면서, 다윗을 돌려보냈기 때문이다.

대상 12:20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 합세한 사람은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이다. 이들은 모두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이다.

대상 12:21 그들은 모두 다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어서, 다윗을 도와 침략자들을 쳤다. 이들은 모두 군대장관이 되었다.

대상 12:22 날마다 다윗을 도우려는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대상 12:23 [다윗의 병력 목록] 싸우려고 무장하고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가 다윗에게 돌아오도록 공을 세운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대상 12:24 유다 자손 가운데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이 육천팔백 명이고,

대상 12:25 시므온 자손 가운데서 싸운 용맹스러운 용사는 칠천백 명이다.

대상 12:26 레위 자손 가운데서는 사천육백 명인데,

대상 12:27 아론 가문의 영도자 여호야다가 거느린 사람은 삼천칠백 명이고,

대상 12:28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스물두 명이다.

대상 12:29 사울의 동족인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는 삼천 명이 나왔다. (그들 대다수는 그 때까지 충실히 사울 가문을 지켜 왔다.)

대상 12:30 에브라임 자손 가운데서는 이만 팔백 명인데, 그들은 다 자기 가문에서 유명한 사람들로서, 용맹스러운 용사들이다.

대상 12:31 므낫세 반쪽 지파 가운데서는 만 팔천 명이 나왔는데, 그들은 다윗에게 가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도록 지명받은 사람들이다.

대상 12:32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 이백 명이 그들의 모든 부하를 이끌고 왔다. (그들은 때를 잘 분간할 줄 알고, 이스라엘이 하여야 할 바를 아는 사람들이다.)

대상 12:33 스불론에서는 갖가지 무기로 무장하여 전투 채비를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모여든 군인이 오만 명이다.

대상 12:34 납달리에서는, 지휘관이 천 명이고, 그들과 함께 창과 방패를 들고 온 사람이 삼만 칠천 명이다.

대상 12:35 단에서는 전투 채비를 한 군인이 이만 팔천육백 명이 나왔다.

대상 12:36 아셀에서는 전투 채비를 하고 나온 군인이 사만 명이다.

대상 12:37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서는 갖가지 무기를 가진 군인이 십이만 명이 나왔다.

대상 12:38 전투 채비를 한 이 모든 군인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려고, 충성된 마음으로 헤브론으로 왔다. 그 밖에 남은 이스라엘 사람도 모두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대상 12:39 그들의 동족이 음식까지 마련하여 주어서,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다.

대상 12:40 또 그 근처에 있는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에서도, 사람들이 음식물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실어 왔다. 밀가루 빵과 무화과 빵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소와 양을 많이 가져 오니, 이스라엘에 기쁨이 넘쳤다.

대상 13:1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대상 13: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백성과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

대상 13: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

대상 13: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대상 13: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의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대상 13: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

대상 13: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와 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대상 13: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대상 13: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

대상 13: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님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대상 13:11 주님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a베레스 웃사라고 한다.(a '웃사를 침')

대상 13: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대상 13: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대상 13: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대상 14:1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활동하다(삼하 5:11-16)]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서, 궁궐을 지어 주게 하였다.

대상 14:2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굳건히 세워 주신 것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시려고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깨달아 알았다.

대상 14: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또 자녀를 낳았다.

대상 14: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대상 14: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대상 14: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대상 14: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다.

대상 14:8 [다윗이 블레셋을 이기다(삼하 5:17-25)]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을 맞아 공격하려고 나갔다.

대상 14: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평원을 침략하였다.

대상 14:10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대상 14:11 그래서 그가 a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은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하나님께서 나의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른다.(a '휩쓸어 버리는 주')

대상 14: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온갖 신상을 거기에 버리고 도망 갔으므로, 다윗은 그 신상들을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대상 14:13 블레셋 사람이 또다시 그 평원을 침략하였다.

대상 14:14 다윗이 하나님께 또 아뢰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그들을 따라 올라가 정면에서 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대상 14:15 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나가서 싸워라. 그러면 나 하나님이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대상 14:16 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기브온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대상 14: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고, 주님께서는, 모든 나라들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대상 15:1 [언약궤를 옮길 준비] 다윗이 '다윗 성'에 자기가 살 궁궐을 지었다. 또 하나님의 궤를 둘 한 장소를 마련하고 궤를 안치할 장소에 장막을 치고,

대상 15:2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 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의 궤를 메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기 때문이다."

대상 15:3 다윗은 그가 마련한 장소에 주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대상 15:4 다윗이 불러모은 아론의 자손과 레위 사람은 다음과 같다.

대상 15:5 고핫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우리엘과 그의 친족 백이십 명,

대상 15:6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아사야와 그의 친족 이백이십 명,

대상 15:7 a게르손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요엘과 그의 친족 백삼십 명,(a , '게르솜', 게르손의 변형)

대상 15:8 엘리사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스마야와 그의 친족 이백 명,

대상 15:9 헤브론 자손 가운데서 족장 엘리엘과 그의 친족 여든 명,

대상 15:10 웃시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암미나답과 그의 친족 백십이 명이다.

대상 15:11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과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대상 15:12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레위 가문의 족장들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친족들을 성결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내가 마련한 장소로 옮기십시오.

대상 15:13 지난번에는 여러분이 메지 않았으므로,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규례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대상 15:14 그러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였다.

대상 15:15 레위 자손은, 모세가 명령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궤를 채에 꿰어 그들의 어깨에 메었다.

대상 15:16 다윗은 레위 사람의 족장들에게 지시하여, 그들의 친족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에 임명하게 하고, 거문고와 수금과 심벌즈 등 악기를 연주하며, 큰소리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대상 15:17 레위 사람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친족 가운데서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또 그들의 친족인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임명하였다.

대상 15:18 그들 말고, 두 번째 서열에 속한 그들의 친족들은,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벳에돔과 여이엘이다.

대상 15:19 찬양대에 속한,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 심벌즈를 치고,

대상 15: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알라못 방식으로 거문고를 타고,

대상 15: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벳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스미닛 방식으로 수금을 탔다.

대상 15: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지휘를 맡았다.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으므로 찬양하는 것을 지도하였다.

대상 15: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대상 15:24 제사장인,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마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불었다. 오벳에돔과 여히야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대상 15:25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삼하 6:12-22)]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오벳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언약궤를 옮겨 오려고 기쁜 마음으로 그리로 갔다.

대상 15:26 하나님께서 주님의 언약궤를 운반하는 레위 사람들을 도우셨으므로, 그들이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대상 15:27 다윗과, 하나님의 궤를 멘 레위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의 지휘자 그나냐가 모두 다 고운 모시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있었으며,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을 입고 있었다.

대상 15:28 온 이스라엘은 환호성을 올리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우렁차게 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고 올라왔다.

대상 15:29 주님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대상 16:1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들어다가, 다윗이 궤를 두려고 쳐 놓은 장막 안에 궤를 옮겨 놓고 나서,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대상 16:2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나서, 주님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고,

대상 16:3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 사람에게 빵 한 개와 고기 한 점과 건포도 과자 한 개씩을 나누어 주었다.

대상 16:4 다윗이 레위 사람을 임명하여, 주님의 궤 앞에서 섬기며,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리며,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다.

대상 16:5 그 우두머리는 아삽이며, 그 밑에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벳에돔과 여이엘이 있었다. 이들은 거문고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심벌즈를 우렁차게 쳤다.

대상 16: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항상 나팔을 불었다.

대상 16:7 그 날에 처음으로, 다윗이 아삽과 그 동료들을 시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하였다.

대상 16:8 [감사 찬송(105:1-15; 96:1-13; 106:47-48)]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그의 이름을 불러라.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대상 16:9 그에게 노래하면서,그를 찬양하면서,그가 이루신놀라운 일들을 a전하여라.(a 또는 '묵상하여라')

대상 16:10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대상 16:11 주님을 찾고,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언제나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대상 16:12 주님께서 이루신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그 이적을 기억하고,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대상 16:13 그의 종 이스라엘의 자손아,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대상 16:14 그가 바로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대상 16:15 그는,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며,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기억하신다.

대상 16:16 그것은 곧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이삭에게 하신 맹세요,

대상 16:17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요,이스라엘에게 지켜주실영원한 언약이다.

대상 16:18 주님께서는"내가 이 가나안 땅을너희에게 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대상 16:19 그 때에 너희의 수효가 극히 적었고,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

대상 16:20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 백성에게로떠돌아다녔다.

대상 16:21 그러나 그 때에 주님께서는,아무도 너희를억누르지 못하게 하셨고,너희를 두고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

대상 16:22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사람에게손을 대지 말며,나의 예언자들을해하지 말아라" 하셨다.

대상 16:2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여라.

대상 16:24 그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그가 일으키신 기적을만민에게 알려라.

대상 16:25 주님은 위대하시니,그지없이 찬양 받으실 분이시다.어떤 신들보다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다.

대상 16:26 만방의 모든 백성이 만든 신은헛된 우상이지만,주님은 하늘을 지으신 분이시다.

대상 16:27 주님 앞에는 위엄과 영광이 있고,그의 처소에는권능과 즐거움이 있다.

대상 16:28 만방의 민족들아,주님의 영광과 권능을 찬양하여라.

대상 16:29 주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주님께 돌리어라.예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가거라.거룩한 옷을 입고,주님께 경배하여라.

대상 16:30 온 땅아, 그의 앞에서 떨어라.세계는 굳게 서서,흔들리지 않는다.

대상 16:31 하늘은 즐거워하고,땅은 기뻐서 외치며,'주님께서 통치하신다'만국에 알릴 것이다.

대상 16:32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도다 크게 외쳐라.들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도다 기뻐하며 뛰어라.

대상 16:33 주님께서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니,숲 속의 나무들도주님 앞에서 즐거이 노래할 것이다.

대상 16:34 주님께 감사하여라.그는 선하시며,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시다.

대상 16:35 너희는 부르짖어라."우리 구원의 하나님,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모아서 건져주십시오.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주님을 찬양하며,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대상 16:36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그러자 온 백성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님을 찬양하였다.

대상 16:37 [예루살렘과 기브온에서 드린 예배] 다윗은 아삽과 그의 동료들을 주님의 언약궤 앞에 머물러 있게 하여, 그 궤 앞에서 날마다 계속하여 맡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대상 16:38 오벳에돔과 그의 동료 예순여덟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벳에돔과 호사는 문지기로 세웠다.

대상 16: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동료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 있는 주님의 성막 앞에서 섬기게 하였다.

대상 16:40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그대로, 번제단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하여 주님께 번제를 드렸다.

대상 16:41 그들과 헤만과 여두둔과, 선택되어 이름이 명부에 기록된 남은 사람들은, 주님의 자비가 영원하심을 찬양하게 하였다.

대상 16: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은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를 우렁차게 연주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두둔의 아들은 문지기로 세웠다.

대상 16:43 그런 다음에, 온 백성이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도 자기의 집안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왕궁으로 돌아갔다.

 

* 신약 사도행전(Acts) 13-16장을 소리내어 읽읍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은혜와 사랑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다.

 

13:1 [바나바와 사울이 보냄을 받다]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a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a , '테트라아르케스(영토의 1/4 통치자)')

13:2 그들이 주님께 예배하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13: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보냈다.

13:4 [사도들의 키프로스 전도 활동]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13: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도 또한 조수로 데리고 있었다.

13:6 그들은 온 섬을 가로질러 바보에 이르렀다. 거기서 그들은 어떤 마술사를 만났는데, 그는 거짓 예언자였으며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인이었다.

13:7 그는 총독 서기오 바울을 늘 곁에서 모시는 사람이었다. 이 총독은 총명한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사울을 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13:8 그런데 이름을 엘루마라고 번역해서 부르기도 하는 그 마술사가 그들을 방해하여,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다.

13:9 그래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마술사를 노려보고 말하였다.

13:10 ",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짓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3:11 보아라, 이제 주님의 손이 너를 내리칠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곧 안개와 어둠이 그를 내리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면서, 손을 잡아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았다.

13:12 총독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주님을 믿게 되었고, 주님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13:13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서 전도하다]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3: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3:15 율법서와 예언자의 글을 낭독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3:16 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을 흔들고 말하였다. "b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b , '이스라엘 남자들')

13:17 이 백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이 백성을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3:18 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c그들에 대하여 참아 주시고,(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그들을 돌보아 주시고')

13: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13:20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예언자 사무엘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주시고,

13: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13:22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말씀하시기를 d'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d 삼상 13:14; 89:20)

13: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13:24 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e세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e 또는 '침례')

13:25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여러분은 나를 누구로 생각하십니까?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였습니다.

13:26 아브라함의 자손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여,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말씀을 f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f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에게')

13: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13:28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13:29 이와 같이, 그를 가리켜 기록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13:30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13:31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에게 예수의 증인입니다.

13: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13:33 하나님께서 예수를 일으키셔서,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g'너는 내 아들이다.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한 것과 같습니다.(g 2:7)

13: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h'다윗에게 약속한거룩하고 확실한 복을,내가 너희에게 주겠다.'(h 55:3(칠십인역))

13:35 그러므로 다른 시편에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i'주님께서는 주님의 거룩한 분이썩지 않게 하실 것이다.'(i 16:10)

13: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j잠들어서 조상들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j 또는 '죽어서')

13: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분은 썩지 않으셨습니다.

13:38 그러므로 동포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3:39 여러분이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던 그 모든 일에서 풀려납니다.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13:40 그러므로 예언서에서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13:41 k'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놀라고 망하여라.내가 너희 시대에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말하여 줄지라도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k 1:5(칠십인역))

13:42 l그들이 회당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 달라고 청하였다.(l 바울과 바나바)

13: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유대 사람들과 경건한 개종자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많이 따랐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말을 걸면서, 늘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러 있으라고 권하였다.

13: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m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m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님의')

13:45 유대 사람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박하고 비방하였다.

13:46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들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스스로 판정하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13:47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n'내가 너를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하셨습니다."(n 49:6)

13:48 이방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정하신 사람은 모두 믿게 되었다.

13:49 이렇게 해서 주님의 말씀이 그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13: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을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13: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13: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14:1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전도하다] a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서 말하였다. 그래서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이 많이 믿게 되었다.(a , '그들은')

14:2 그러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서, 믿는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하였다.

14:3 두 사도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14: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 더러는 유대 사람의 편을 들고, 더러는 사도의 편을 들었다.

14:5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그들의 관원들과 합세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죽이려고 했다.

14:6 a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두 도시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하였다.(a , '그들은')

14:7 그들은 거기에서도 줄곧 복음을 전하였다.

14:8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지체장애인 한 사람이 앉아 있었다. 그는 나면서부터 못 걷는 사람이 되어서, 걸어본 적이 없었다.

14:9 이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바울은 그를 똑바로 바라보고,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는,

14:10 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4:11 무리가 바울이 행한 일을 보고서, 루가오니아 말로 "신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내려왔다" 하고 소리 질렀다.

14:12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바울이 말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기 때문이다.

14:13 성 바깥에 있는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성문 앞에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다.

14:14 이 말을 듣고서, 바나바와 바울 두 사도는 자기들의 옷을 찢고, 군중 가운데로 뛰어 들어가서 외치면서,

14:15 이렇게 말하였다. "b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b , '사람들')

14:16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세대에는 이방 민족들이 자기네 방식대로 살아가게 내버려 두셨습니다.

14:17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신 것은 아닙니다. 곧 하늘에서 비를 내려 주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게 하시고, 먹을거리를 주셔서, 여러분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14:18 두 사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사하지 못하게 겨우 말렸다.

14:19 그런데 유대 사람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14:20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그는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14:21 [바울과 바나바가 수리아의 안디옥으로 돌아오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14: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14:23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맡겼다.

14:24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서 밤빌리아 지방에 이르렀다.

14:25 그들은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14: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향하여 갔다. 이 안디옥은, 그들이 선교 활동을 하려고,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나선 곳이다. 이제 그들은 그 일을 다 이루었다.

14:27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14:28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다.

15:1 [예루살렘 회의] 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이렇게 a신도들을 가르쳤다. "여러분이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a , '형제들')

15:2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드디어 안디옥 교회는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신도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찾아 보게 하였다.

15:3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서,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 이방 사람들이 회개한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곳의 모든 a신도들을 매우 기쁘게 하였다.(a , '형제들')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하였다.

15:5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일어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명하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5: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려고 모였다.

15:7 많은 논쟁을 한 뒤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a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택하셔서, 이방 사람들도 내가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셨습니다.(a , '형제들')

15:8 그리고 사람의 마음 속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15:9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15: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메워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15:11 우리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고,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15:12 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 사람들 가운데 행하신 온갖 표징과 놀라운 일을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15:13 바나바와 바울이 말을 마친 뒤에, 야고보가 대답하였다. "a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a , '형제들')

15:14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돌아보셔서, 그들 가운데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처음으로 한 백성을 택하신 경위를 b시므온이 이야기하였습니다.(b 시몬 곧 베드로)

15:15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5:16 c'이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짓겠으니,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그 집을 바로 세우겠다.(c 9:11, 12(칠십인역))

15:17 그래서 남은 사람이 나 주를 찾고,내 백성이라는 이름을 받은모든 이방 사람이나 주를 찾게 하겠다.

15:18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니,주님은 옛부터,이 모든 일을알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15: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15:20 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과 음행과 d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목매어 죽인 것과'가 없음)

15:21 예로부터 어느 도시에나 모세를 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15:22 [이방계 신자들에게 보낸 사도들의 편지] 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a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a , '형제들')

15:23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a교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a , '형제들')

15:24 그런데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e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e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여러분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라는 말이 더 있음)

15:25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15: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15:27 또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15:28 성령과 우리는 꼭 필요한 다음 몇 가지 밖에는 더 이상 아무 무거운 짐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15:29 여러분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f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삼가면, 여러분은 잘 행한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f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목매어 죽인 것'이 없음)

15:30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다 모아 놓고, 그 편지를 전하여 주었다.

15:31 회중은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15:32 유다와 실라도 예언자이므로, 여러 말로 a신도들을 격려하고, 굳세게 하여 주었다.(a , '형제들')

15: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지낸 뒤에, a신도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서,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a , '형제들')

15:34 g(34절 없음)(g 어떤 사본에는 34절의 내용이 첨가되어 있음. '34. 그러나 실라는 그들과 함께 머무르려고 하였다')

15:35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15:36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파한 여러 도시로 a신도들을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살펴 봅시다."(a , '형제들')

15:37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15:38 그러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일하러 가지 않은 그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15:39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15:40 그러나 바울은 실라를 택하고, a신도들로부터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인사를 받고서, 길을 떠났다.(a , '형제들')

15:41 그래서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돌아다니며, 모든 교회를 튼튼하게 하였다.

16:1 [바울이 디모데를 데리고 가다]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갔다. 거기에는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신앙이 돈독한 유대 여자이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16: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a신도들에게 호평받는 사람이었다.(a , '형제들')

16:3 바울은 디모데가 자기와 함께 가기를 바랐다. 그래서 바울은 그 지방에 사는 유대 사람들을 생각해서, 디모데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였다. 그것은, 디모데의 아버지가 그리스 사람이라는 것을, 그들이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6:4 바울 일행은 여러 도시를 두루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정한 규정들을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서 지키게 하였다.

16:5 교회들은, 그 믿음이 점점 더 튼튼해지고, 그 수가 나날이 늘어갔다.

16:6 [바울이 환상을 보다]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성령이 막으시므로, 그들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가서,

16:7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16:8 그래서 그들은 무시아를 지나서 드로아에 이르렀다.

16:9 여기서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16:10 그 환상을 바울이 본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려고 하였다. 우리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16:11 [루디아가 믿다]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갔고,

16:12 거기에서 빌립보에 이르렀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b으뜸가는 도시요, 로마 식민지였다. 우리는 이 도시에서 며칠 동안 묵었는데,(b 또는 '첫째 도시')

16:13 안식일에 성문 밖 강가로 나가서, 유대 사람이 기도하는 처소가 있음직한 곳을 찾아갔다. 우리는 거기에 앉아서, 모여든 여자들에게 말하였다.

16:14 그들 가운데 루디아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색 옷감 장수로서, 두아디라 출신이요,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었다. 주님께서 그 여자의 마음을 여셨으므로, 그는 바울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16:15 그 여자가 집안 식구와 함께 c세례를 받고나서 "나를 주님의 신도로 여기시면, 우리 집에 오셔서 묵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우리를 강권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다.(c 또는 '침례')

16:16 [바울과 실라가 갇히다] 어느 날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귀신 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돈벌이를 해주는 여자였다.

16: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d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 하고 외쳤다.(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우리에게')

16:18 그 여자가 여러 날을 두고 이렇게 하므로, 바울이 귀찮게 여기고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 하고 말하니, 바로 그 순간에 귀신이 나왔다.

16:19 그 여자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벌이 희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광장으로 관원들에게로 끌고 갔다.

16:20 그리고 그들을 치안관들 앞에 세워 놓고서 "이 사람들은 유대 사람들인데, 우리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16:21 이 사람들은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풍속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22 무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데에 합세하였다. 그러자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그들을 매로 치라고 명령하였다.

16:23 그래서 이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그들에게 매질을 많이 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16:24 간수는 이런 명령을 받고, 그들을 깊은 감방에 가두고서,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웠다.

16:25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16: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16: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16: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 하고 외쳤다.

16: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16: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물었다. "두 분 사도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16:31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6:32 그리고 e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었다.(e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주님의')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는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었다. 그리고 그와 온 가족이 그 자리에서 c세례를 받았다.(c 또는 '침례')

16:34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음식을 대접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16:35 날이 새니, 치안관들은 부하들을 보내어, 그 두 사람을 놓아주라고 명령하였다.

16:36 그래서 간수는 이 말을 바울에게 전하였다. "치안관들이 사도님들을 놓아주라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오셔서, 평안히 가십시오."

16:37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치안관들이 로마 시민인 우리를 유죄 판결도 내리지 않은 채 공공연히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제 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내놓겠다는 겁니까? 안됩니다. 그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석방해야 합니다."

16:38 관리들이 이 말을 치안관들에게 전하니,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을 듣고서 두려워하였다.

16:39 그래서 치안관들은 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데리고 나가서,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청하였다.

16:40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a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났다.(a , '형제들')

  

* 각자의 새찬송가 159장을 찬송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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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성경을 직접 펴서 시편(Psalms) 134-135을 찾아 소리내어 읽고 난 후 세계를 위해, 국가들을 위해, 세계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 자신을 위해 간구하십시다.

 

134: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주님의 모든 종들아,주님을 송축하여라.

134:2 성소를 바라보면서,너희의 손을 들고주님을 송축하여라.

134:3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께서시온에서 너희에게복을 내려 주시기를!

135:1 [주님의 자비를 찬양함] a할렐루야.주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주님의 종들아,찬송하여라.(a 또는 '주님을 찬송하여라')

135:2 주님의 집 안에,우리 하나님의 집 뜰 안에서 있는 사람들아,

135:3 주님은 선하시니,주님을 찬송하여라.그가 은혜를 베푸시니,그의 이름 찬송하여라.

135:4 주님께서는 야곱을당신의 것으로 택하시며,이스라엘을가장 소중한 보물로 택하셨다.

135:5 나는 알고 있다.주님은 위대하신 분이며,어느 신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시다.

135:6 주님은,하늘에서도 땅에서도,바다에서도 바다 밑깊고 깊은 곳에서도,어디에서나,뜻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다 하시는 분이다.

135:7 땅 끝에서 안개를 일으키시고,비를 내리시려 번개를 치시고,바람을 창고에서끌어내기도 하신다.

135:8 이집트에서 태어난 맏이는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모두 치셨다.

135:9 이집트야,주님께서 표적과 기사를너희에게 나타내셨다.바로의 모든 신하에게나타내 보이셨다.

135:10 주님께서 많은 나라를 치시고힘이 있는 왕들을 죽이셨으니,

135:11 아모리 왕 시혼, 바산 왕 옥,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죽이셨다.

135:12 주님께서땅을 당신의 백성에게유산으로 주셨으니,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그 땅을 주셨다.

135:13 주님, 주님의 이름이영원히 빛날 것입니다.주님, 주님을 기념하는 일이대대로 계속될 것입니다.

135:14 주님께서당신의 백성을 변호해 주시고,당신의 종들을 위로하여 주신다.

135:15 이방 나라의 우상들은은덩이나 금덩이일 뿐,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므로,

135:16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135: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입으로 숨도 쉴 수 없으니,

135:18 우상을 만든 자들과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누구나 우상과 같이 될 것이다.

135:19 이스라엘 가문아,주님을 송축하여라.아론 가문아, 주님을 송축하여라.

135:20 레위 가문아, 주님을 송축하여라.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주님을 송축하여라.

135:21 예루살렘에 계시는 주님,시온에서 드리는 찬송을받아 주십시오.a할렐루야.(a 또는 '주님을 찬송하여라')

  

* 주기도문으로 오늘의 기도회를 마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혹시라도 시력 불편때문에

성경 읽기가 쉽지 않으실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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