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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마음 성경대학

Heart of Christ Bible College & Christian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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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과.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오늘 우리는 크로스웨이 1단원의 마지막 시간을 공부하게 된다.  그동안 준비를 하면서 나름대로 힘든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러나 오늘 마지막 시간을 대하면서 뿌듯한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섭섭한 생각도 있다.  섭섭한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크로스웨이를 시작하면서 끝까지 보다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서 들었으면 했는데 그렇지를 못했다는 점이다.


 

10월 첫째 주간부터는 '일대일제자양육 성경공부'를 하게 되겠는데, 이때에는 보다 많은 교우들이 참석해서 은혜로운 시간을 갖기를 기대해 본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면 성경공부를 게을리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학생이 공부가 힘들다고 해서 외면 할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성경공부를 외면할 수는 없다.


 

오늘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30과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라는 단원은 우리가 왜 성경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다.


 

먼저 그림 30을 보도록 하자.  이 그림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왜 성경을 공부해야만 하는가? 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들을 나열해 놓고 있다.


 

첫 번째 그림에 있는 이 사람은 성경 공부에 대한 여러 가지의 자료들을 수집했고, 또 교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의 성경공부들을 수료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성경공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의 삶들을 보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성경공부를 했다지만 그의 삶에서는 어떠한 변화된 모습도 찾아볼 수가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이 사람처럼 여러 가지 자료들을 모으기만 하고, 단순히 배우기만을 하면서 그의 삶에 어떠한 변화도 찾아볼 수가 없다면 이것은 핵심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두 번째 그림의 이 사람은 성경공부를 통해서 어떤 목적이 도달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그 목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성경공부를 함으로써 어떤 사람들과의 논쟁에서 이길 수 있기 위한 나름대로의 준비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 2의 왼쪽 아래에 보면 성경에 눌려있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성경공부를 한 것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과 논쟁하기를 좋아하고 결국 다른 사람을 억누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 23절에서 "어리석고 무식한 논쟁을 멀리 하십시오. 그대가 아는 대로 거기에서 싸움이 생깁니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세 번째 그림의 사람을 보면 자신은 성경을 붙잡고 있고, 성경은 이 사람의 어깨를 붙잡고 있다.  이 사람은 성경공부를 함에 있어서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성경에는 축복과 저주에 관한 말씀이 함께 기록되어져 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성경을 깊이 공부하면서 축복에 관한 말씀보다는 저주에 관한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성경을 깊이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꼼짝 못하도록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 공부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그 이유는 우리가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그의 은혜의 품으로 끌어들이시기를 원하신다.


 

네 번째 그림의 이 사람은 성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늘 나라로 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규칙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림에 있는 계단에 주목하시기 바란다.  그래서 이 사람은 지켜야 할 것이 많이 기록되어져 있는 것이 성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림에 있는 후광은 선함의 표시이다.  그런데 자신은 아직도 선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  결국 이 사람은 율법주의적인 경향의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다섯 번째의 사람은 성경을 공부하면서 참된 기쁨을 발견한 사람의 모습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즐거움과 복된 소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여섯 번째의 그림을 보라.  여기에 보면 선물 보따리가 있고 그 안에 후광으로 둘러싸인 십자가가 있다.  그리고 성경에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글씨가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에게 이것을 하라, 저것을 하라는 등의 명령을 하기보다는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여기에서 알아야 한다.


 

일곱 번째의 사람은 이제는 다했으니까 쉬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렇게 쉬는 제자가 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다.  우리는 전보다 더 부지런해야 한다.  더 열심을 가져야 한다.  고린도후서 4장 2절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들에게 권면하기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다.


 

마지막 여덟 번째의 그림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나도 발을 씻기는 삶으로 사는 사람의 모습이다.  이것은 섬기는 사람의 모습이다.  이 그림은 요한복음 13장에 있는 예수님께서 발을 씻기시는 내용의 말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림 30의 여덟 가지의 그림 중에서 5, 6, 8번의 그림은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을 공부하는 성도들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어떤 응답을 원하시는가를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관심은 각 개인에게 쏠리고 계시지만, 그러나 그는 개인들을 넘어서 공동체를 바라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목표는 인류를 한 공동체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경공부에 대한 여러 가지의 자세들을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고 계실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희생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짐승을 희생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시는가?  아니다.  우리의 살아있는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  성경이 우리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죽은 동물을 바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우리의 몸을 바치는 것을 원하고 계신다.


 

그림 30A를 보라.  이 그림은 구약의 제사장이 양을 바치는 내용의 그림이다.  예루살렘 성전에는 1년에 약 185,000마리의 제물이 하나님께 드려졌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풍성한 희생 제물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선지자들은 그들의 이러한 형식적인 제사를 맹렬히 공격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형식적인 제사를 원하지 않고 진정한 긍휼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뿐만 아니라 사도 바울은 우리가 언제나 드려야 할 제사에 대해서 로마서 12장 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다.  그는 우리의 몸을 타는 불꽃 가운데로가 아니라 이웃들을 봉사함으로써 그에게 드리는 살아있는 희생 제물로 바치기를 원하신다.  단순히 한 시간이나 삶의 한 부분을 드릴 것이 아니라 전생애를 통해서 드릴 것을 원하고 계신다.  따라서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몸을 불 가운데로 내던질지라도 겸손히 섬기며 종된 삶의 모습으로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다음 그림 30B를 보도록 하자.  이 그림은 베드로전서 3장 8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3장 8절을 함께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서 원하시는 뜻이 바로 이 그림 속에 잘 나타나 있다.


 

그림 맨 위에 있는 것은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것들은 음식과 가정, 돈 내지는 재물, 그리고 여가와 교육이나 학식들, 회사 내지는 일과 정부 내지는 정치, 그리고 교회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우리는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아래에서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 아래에서 살지 아니한다면 결국 우리는 사탄의 아래에서 살게 된다.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겸손히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점점 그리스도와 가깝게 되어서 우리들이 한 가족처럼 연합되기를 원하신다.  그림 맨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서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과 바치겠다는 희생의 마음과 순종의 자세가 될 때에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온전히 하나가 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가 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삶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져야 한다.  십자가를 지면 낮아질 수가 있다.  십자가를 지면 허리를 바로 펼 수가 없다.  십자가를 지고 가면 겸손해지지 않을 수가 없다.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이 뻣뻣해지고 불평하게 된다.  십자가를 지면 한 마음이 될 수 있다.  십자가를 지는 것만이 내가 사는 길이고, 모두가 사는 길이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무엇을 위해', '무엇으로부터' 자유하려는가를 의미한다.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위해 자유함을 얻게 되는가?  우리는 죄악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의 마지막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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