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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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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하라
"아브람의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 하라"(<창 17:1>)
하나님께서 아브람에 나타나심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는 이러하다.
1. 떠나가라 하실 때 <창 12:1>~3
2. 가나안 땅 세겜에 들어갔을 때 <창 12:8>
3. 롯이 그 곁을 떠났을 때 <창 13:14>~17
4. 후사를 별같이 주시려는 약속 때 <창 15:1>~11
5. 99세때에 창 17:1~22
6. 사라의 잉태를 선언하실 때 <창 18:1>~21
7. 이스마엘을 내보내라 하실 때 <창 21:12>
8. 이삭을 번제로 명하실 때 <창 22:2>
아브람의 나이 성경에 기재됨이
1. 가나안에 들어갈 때 75세 <창 12:4>
2. 작첩할 때 85세 <창 16:3>
3. 이스마엘을 낳을 때 86세 <창 16:16>
4. 할례의 언약을 주실 때 99세 <창 17:1>
5. 세상 떠날 때 175세 <창 25:6>
이상의 모든 기록에 각각 주시는 교훈이 있으려니와 이번 나타나서는 그 분부하심이 "완전 하라"가 중요한 말씀이시다. 때로 성경에 완전 하라, 온전 하라 등 문구도 많이 나타난다. 이스라엘 선민에게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 하라"(<신 18:13>) 다윗은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면서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시 18:23>)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 하오리니"(<시 101:2>) 하나님 앞에 행하여 완전 하라 하심이니 사람 앞이 아니다. 그가 보시는 데서 완전 하라심이니 그 앞에서 숨길 것은 없음이라. 그가 보시고 인정하시면 그는 완전한 자이다.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시 119:1>)
아브람의 작첩을 할 때 내외 간의 합의한 것으로 저는 실행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 그 허락하신 후예를 별과 같게 하신다함을 믿었지만 사래의 말에 동조하여 크나큰 사실을 한 것이니 그가 아직 100%로 하나님 앞에 살지 못했음이라. 아내 앞에서 보다 내 앞에서 완전 하라심이다.
어느 일은 자의로 내외 간 합의해서도 그의 재가를 받았어야 했을 것이다. 하나님 없이 한 일은 다 완전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함을 인정받음은 주님의 행하심 같이 주님은 세상 떠날 날이 가까움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이대로 이다.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고후 8:12>) 내 있는 대로 그에게 드린다. 그를 섬긴다 하면 되는 것이요 또 그대로 받을 것이라 하심은 다른 말로는 그에게 전적 순종하는 일이 그 일이 될 것이다. 때로 이런 예를 들어본다.
원은 작은 원이나 큰 원이나 360?u51060 ?다.
주님의 가지신 그 사랑의 크심은 내가 가진 그것과는 보다도 되지 아니하나 내게 있는 것을 다할 때는 비록 적은 원이나 360?u50836 ? 주님의 그 크신 원은 양적으로는 비교할 수 없다 하되 그도 360?u51068 ? 뿐이라, 이렇게 사는 것이 그 앞에 완전히 행함이 된다고 생각할 때 극히 안심이 된다 할 것이다.
오늘 이 하나님의 분부하신 말씀에 하나님의 속성을 자신이 분명히 말씀하심이니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시다. 모세에게 그가 물을 때 자신을 계시하셨거니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 이와 같이 여기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아브람에게 분부하시면서 자신이 어떠하신 분이심을 계시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이삭이 야곱을 외가로 보낼 때 "전능하신 하나님"(<창 28:3>)께 부탁하였다. 야곱이 집으로 돌아온 다음에도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창 35:11>) 야곱이 베냐민을 형들에게 맡기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창 43:14>) 야곱이 요셉을 만나서도(<창 48:3>)
야곱이 임종때에 뭇아들에게 축복할때도(<창 49:24,25>) 모세에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출 6:3>) 나오미도 "전능자가"(<룻 1:20>) 욥기에도 "전능자의 경책을"(<욥 5:17>) 이사야에도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사 13:6>) "멸망같이 전능자에게로서 이르리로다."(<욜 1:15>) 전능자니 다 그 손에 있거니와 여기 그 앞에 완전하게 삶도 전능자에게 있다는 말씀은 내게 완전히 행할 힘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전능하셔서 이조차 나로 행케 하심이니 구원도 심판도 전능자에게 있거니와 내 완전한 삶조차도 전능자가 나로 이렇게 전적 순종으로 살게 하심이라. 내게 있지 않고 그에게 있음이다.
"이루었다, 얻었다 자기 판단은 금물이다."
"전능하신 이를 힘입어 나도 완전하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