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교회, 복음, 믿음, 소망, 사랑, 십자가, 목사, 김성일,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히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학교, 코로나, 코비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불, 폭염, 건강, 취업, 빅토벨리, 빅터벨리, 은행, 호텔, 모텔, 여행, 교단, 장로교회, 장로, 집사, 권사, 새신자, victorville, Hesperia, Apple Valley, Victor Valley, High Desert, Church, School, Covid, Corona, Virus, Pastor, Phelan, San Bernardino, County, Godspel, Korean Church, 한인교회, 한인, 영생, 구원, 부활, Adelanto, College, Youth, Group, Activity, Korean, 미국, 영광, 승리, 평화, 평강, 제일, 중앙, 예수, 마음, Jesus, Christ, Holy Spirit, God, Jesus Christ, Presbyterian Church
Tweet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아델란토, 헬렌데일, 바스토, 피논힐스, 라이트우드, 루선밸리, 옥힐, 오로그란데, 교역자, 한인회, 부동산, 학군, school, hotel, 식당, restaurant, sushi, Victorvalley, Victo Valley, Seminary, Semitary, 구원, 복음, 생명, 천국, 사랑, 소망, 믿음, 장로교회, 선교교회, 연합교회, 목사회, 교회협의회, 신학교, 호텔, 경제, 정치, 남가주, 미주, 카운티, county,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 Victorville, Apple Valley, Hesperia, Phelan, Adelanto, Helendale, Barstow, Pinon Hills, Wrightwood, Lucern Valley, Oak Hills, Oro Grande Korean American Church 한인 교회, 다민족 교회, 개혁 신학 생활 연구소, 한인 목회자 사역회 예수 마음 세계 선교회, SDT 선교회, 신속 정확 편리 정보 방송국, 예수마음 출판사, 한인 교회 연합, 예수마음 성경 대학, 예수마음 교회 그룹, 김성일목사, 김성일 목사, California, San Bernardino, Riverside, Gospel, Faith, Love, Life, pastor, Salvation, heaven, Mission, Southern California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
에섹에서 르호봇까지
- 174
에섹에서 르호봇까지
"이 물은 우리의 것이라 하매 이삭이 그 다툼을 인하여 그 우물을 에섹이라 하였으며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또 다투는 고로 그 이름을 싯나라 하였으며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가로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라 하였더라."(<창 26:20>~22)
이삭은 "못난 사람"이라고 부르면 좀 안된 말일 상 싶다. 좋은 말로는 온유한 사람이라 할 것이다. 아버지가 팠던 우물은 불레셋 사람들이 다 메워 버렸고, 다른 우물은 팠더니 불레셋이 저희 것이라 빼앗으니 빼앗기고 이 이름을 에섹이라 "다툼"이라는 명명을 하였다.
이삭이 우물의 이름을 짓는데는 명수라 할 만도 하다. 그는 다투지 아니하였으며 손해본 것 같으나 못살게 되지는 아니하였다. 다툼이라 우물을 명명함도 다툼이 됨으로 내 주었다 함이었다. 에섹 우물을 빼앗기고 다른 곳으로 옮겨 다시 우물을 팠더니 또 다투는 고로 그 우물은 싯나 즉 대적이라는 이름을 명명하였다.
다툼에 대적까지 온 셈이다. 에섹은 불레셋에게 거wu 내 주었는데 싯나는 그들이 공격적으로 나와 점령하다시피 한 모양이라, 그 이름으로 지어 부르고 옮겨 또 다른 우물을 팠더니 다투지 아니함으로 그의 이름을 르호봇이라 명하였으니 장소가 넓다 함이다. 넓은곳이면 살기 좋을 곳일 터인데 다투지 아니한 것은 저들이 미안해서일까 이미 한 일을 본다면 미안한 생각이 있어 또 빼앗으려 하지 않았을 상 싶다.
이 아래 그랄 왕이 이삭을 찾아와서 강화조약을 맺자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의 사이에 맹세를 세워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창 26:28>) 이로 보아 이삭이 흐로봇 우물을 팔 때에 하나님께서 다시는 이삭을 침료하지 못하게 어떤 징조를 나타내신 듯하다.
저들이 다투지 아니한 것이 이런 이유가 있은 듯하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이삭에게 나타난 고로 감히 손을 못 대게 되었겠다. 하나님께서 이삭이 못나게 쫓겨다니는 듯 했으나 마침내 더 좋은 곳을 주심이다. 이삭도 이를 깨닫고 넓은 장소 주심을 감사하면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하였다.
이삭의 이런 감사가 있었을 것이다.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시 18:19>) 쫓겨가는 불쌍한 모양에서 하나님의 더 크신 복을 감사하면서 기뻐하였음이다. 이런 경우를 선지는 이렇게 예언도 하였다.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을 옮기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사 33:20>)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자에게는 이런 보장이 있음이다. 다시 이런 예언이 있기도 "네 장막 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 찌어다."(<사 54:2>)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암 9:11>)
이삭을 위한 말씀으로 들려진다. 이삭과 같이 아들 된 자들에게 다 해당된 말씀이다. 에섹을 지났다. 싯나도 거쳤다. 다툼을 피하여 대적함도 당하였다. 공격받으러 물러섰다 할 것이다. 불레셋에게 수모도 당하였다. 그러나 이삭에게는 르호롯이 있었다. 넓은 장소를 주신 것이다.
거기에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대로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쫓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쫓아 나리라."(<창 17:16>)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와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이런 축복은 모든 하나님의 사람에겐 따르고 있음이다. 에섹에서 다툴 것 없다. 물러나서 좋다. 싯나의 공격을 받으면 쫓겨나도 좋다. 그가 나를 친다고 대적할 것 없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도리어 르호롯에 정착하여 넓은 곳에서 주시는 복을 누려 번성하게 살아 만족하다.
"에섹에서 다툴 것 없다. 뒤로 물러나라."
"싯나의 공격도 적대하지 말라 피하라."
"르호봇! 지적하신 곳에서 주신 복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