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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lan Chapel - 죽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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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산다


누가복음 24:5~6


1. 부활은 승리입니다 

악과 선 중에서 어느 것이 더 강할까요? 
도덕적 상식으로는 선이 강하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가만히 보면 악이 강해 보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만민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여전히 통하고 체험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체험하기 어렵지만 돈의 능력은 항상 체험합니다. 
착하게 살려고 하면 순진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사기 당하기 좋다고 합니다. 
세상은 조금 약삭빠르게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네 원수를 용서하라 하시지만 
세상은 네 원수를 고소하라 합니다. 
성경은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벗어주라 하지만 
현대사회는 그렇게 하는 사람을 
의인이 아닌 왕따 혹은 셔틀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에서 악은 아주 강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악은 더 강해 보였습니다. 
의인이요 치료자요 좋은 친구였던 예수님은 
로마 유대정부와 제사장의 권력에 패배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기력하게 잡혀 돌아가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악한 무리들은 의로운 한 사람을 죽였습니다. 
강력범만이 죽던 십자가 위에서 의인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습니다. 
더 이상 예수운동은 없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하기 위해서 
군인들로 하여금 무덤 앞을 지키게 하였고 
큰 바위로 막아 버렸습니다. 
다시는 예수님의 흔적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죽임으로써 모든 것이 끝나고 해결되었다고 믿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로 그들의 의도대로 되는 줄 알았습니다. 
제자들도 도망하고 더 이상 따르는 사람도 없을 듯 했습니다. 
악이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식 후 첫날 엄청난 소식이 터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죽여서라도 침묵하게 하고 막으려 했지만 
예수님께서 승리하신다는 것을 부활로 보여주셨습니다. 
강력한 군대도 큰 바위도 예수님을 막지 못합니다. 
음모도 죽음도 예수님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소식은 엄청난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던 제자들에게 
숨어있던 교회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원래 종교든 정치이든 첫 개척자 교주가 사라지면 
그 정치운동 종교 등은 사라집니다. 그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운동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나서 더 크게 부흥했습니다. 
바로 부활 때문입니다. 
부활을 목격하고 증언한 성도와 교회는 
그 후 2천년동안 세계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 오히려 부흥합니다. 

2. 부활은 십자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승리의 과정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항상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에는 고통과 아픔과 고난이 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왜 나에게 이런 아픔이 있냐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복과 은혜를 주기 원하십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에게 이미 넘치게 복을 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왜 이러한 축복들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과 아픔 속에 살아갈까요? 
우리 안에 죄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습니다. 
우리의 삶에 고난이 고통이 가득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잊어서가 아닙니다. 
내가 죄를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땅 파는 일에 비유한다면 
하나님께서 땅을 파려는 우리에게 포크레인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고개만 들면 포크레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쳐다보지 않고 땅만 보며 
가지고 있던 숟가락을 들고 땅을 팝니다. 
그러면서 '왜 하나님은 나를 도와주시지 않느냐? 
왜 이렇게 단단한 땅을 주셨느냐? 
하나님께서는 왜 나에게 더 큰 숟가락을 주시지 않느냐?' 
이렇게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남보다 더 좋은 숟가락을 갖고 싶어하고, 
금 숟가락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더 잘 파지고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 숟가락 더 많은 숟가락을 쥐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정답은 숟가락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포크레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 

버려야만 우리는 새로운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힘차고 강한 포크레인 같은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목적했던 땅을 '푸욱' 파고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죄라는 녀석은 우리가 가진 숟가락을 버리지 못하고 
서로 숟가락을 더 가지려고 
더 큰 숟가락을 가지려고 싸우게 합니다. 그게 죄입니다. 
큰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버려야 합니다. 이게 회개입니다. 

부활절이 오기 전 교회력을 보면 회개에 대해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 돌아가신 금요일이 성금요일이고 
토요일을 성토요일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성토요일은 의미심장한 날입니다. 
이 날은 전통적으로 침묵의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 머무시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날에는 침묵만이 존재합니다. 
성 금요일의 살아계신 주님도 
부활절의 주님도 계시지 않은 날입니다. 
모든 것이 무덤에 갇히고 썩어가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 날은 회개의 날, 무덤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인생 목적, 계획, 욕망, 정욕, 좌절 등 모두를 
주님의 무덤에 같이 묻어 두는 날입니다. 
나의 자아와 욕심과 명예욕을 무덤 속에서 묵혀 죽이는 시간입니다. 
이게 회개입니다. 무덤의 시간 죽음의 시간입니다. 
이렇게 죄가 가득한 나를 죽일 때 
나는 주님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31) 

바울은 부활의 놀라운 역사를 위하여 
매일 매일 십자가를 집니다. 
매일 매일을 성토요일로 드렸습니다. 
자신의 욕심과 욕망을 십자가에 매단 것입니다. 
자신의 숟가락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아와 욕심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과 함께 고난과 무덤을 함께 할 때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영어에 유명한 경구가 있습니다 
"노 크로스, 노 크라운 (No Cross, No Crown) 
십자가 없으면 영광도 없다" 
맞습니다. 십자가 없으면 영광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고난이 계속 있으십니까?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들이 이어집니까? 
그러나 좌절하지 마세요. 
부활의 하나님은 약속하십니다. 그게 끝이 아니다. 
그 죽음과 같고 무덤과 같은 시간의 끝에는 영광의 날이 있다. 
다시 살아나는 회복의 시간이 있다. 
성토요일이 지나면 부활의 새벽이 다가옵니다. 
고난의 끝에는 회복과 생명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3. 부활은 대역전의 시작입니다 

우리 시대는 무덤 같습니다. 
이번에 단원고 어린 학생들의 일을 겪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짓고 슬퍼하는지 모릅니다.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이 안타까워서 울고, 
아무것도 우리가 해줄 수 없어서 울고, 
어린 학생들을 구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불량시스템 때문에 울었습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다 죽어버린 것 같습니다. 
벌써 교감선생님이 자살했습니다. 
그 외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선생님들이 
사고후유증으로 시달릴지 모릅니다. 
바로 이게 무덤 아닙니까? 
좌절과 어둠이라는 큰 바위로 꽉꽉 막힌 무덤 아닙니까? 
어디에 빛이 있고 어디에 소망이 있을까요? 

하지만 예수님은 무덤에서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약속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좌절한 여인 마리아를 보시며 
"마리아야" (요한복음 20:16) 따뜻하게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로마군인들이 무서워 숨어있는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누가복음 24:36) 
부활하신 예수님은 소망이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오셔서 
이름을 불러주시며 희망과 소망을 다시 주십니다. 

그래서 무덤의 시간 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본 사람들은 
인생의 대역전을 체험합니다. 
무덤과 같이 어두운 이 땅에 부활의 소식이 
너무나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고난과 좌절 두려움에 주저앉은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소식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어둠과 좌절이 가득한 이 땅에 안산에 대한민국에 
부활의 주님이 임재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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