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교회, 복음, 믿음, 소망, 사랑, 십자가, 목사, 김성일,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히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학교, 코로나, 코비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카운티, 산불, 폭염, 건강, 취업, 빅토벨리, 빅터벨리, 은행, 호텔, 모텔, 여행, 교단, 장로교회, 장로, 집사, 권사, 새신자, victorville, Hesperia, Apple Valley, Victor Valley, High Desert, Church, School, Covid, Corona, Virus, Pastor, Phelan, San Bernardino, County, Godspel, Korean Church, 한인교회, 한인, 영생, 구원, 부활, Adelanto, College, Youth, Group, Activity, Korean, 미국, 영광, 승리, 평화, 평강, 제일, 중앙, 예수, 마음, Jesus, Christ, Holy Spirit, God, Jesus Christ, Presbyterian Church
Tweet
빅토빌, 빅터빌, 빅토밸리, 빅터밸리, 하이데저트,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애플밸리, 헤스페리아, 필랜, 필란, 필렌, 아델란토, 헬렌데일, 바스토, 피논힐스, 라이트우드, 루선밸리, 옥힐, 오로그란데, 교역자, 한인회, 부동산, 학군, school, hotel, 식당, restaurant, sushi, Victorvalley, Victo Valley, Seminary, Semitary, 구원, 복음, 생명, 천국, 사랑, 소망, 믿음, 장로교회, 선교교회, 연합교회, 목사회, 교회협의회, 신학교, 호텔, 경제, 정치, 남가주, 미주, 카운티, county,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 Victorville, Apple Valley, Hesperia, Phelan, Adelanto, Helendale, Barstow, Pinon Hills, Wrightwood, Lucern Valley, Oak Hills, Oro Grande Korean American Church 한인 교회, 다민족 교회, 개혁 신학 생활 연구소, 한인 목회자 사역회 예수 마음 세계 선교회, SDT 선교회, 신속 정확 편리 정보 방송국, 예수마음 출판사, 한인 교회 연합, 예수마음 성경 대학, 예수마음 교회 그룹, 김성일목사, 김성일 목사, California, San Bernardino, Riverside, Gospel, Faith, Love, Life, pastor, Salvation, heaven, Mission, Southern California Nevada, Las Vegas, 라스베가스, 라스베이거스 우리 안에 있는 미신적 신앙
- 239
우리 안에 있는 미신적 신앙
마음 열기
어제밤 꿈이 뒤숭숭해, 오늘 예감이 좋지 않은데..., 신문을 보니까 오늘 내 운세가 너무 좋은데..., 시험기간에는 머리도 안 감고, 손톱도 자르지 말아야지, 그래야 시험을 잘 볼거야.
수능 100전이다. 백일 반지 해야지, 엄마 백일 반지 사주세요. 그래야 대학에 합격한대요. 그리고 찹쌀떡과 엿은 필수인 것 아시죠? 요즘에는 잘 찍으라고 포크 또는 도끼 엿을 선물하기도 하고, 잘 풀라고 휴지를 선물한단다.
어른들도 사업하기 전에 돼지머리 잡아놓고 고사지내고, 영화 첫 촬영 때도 그와 같은 행동을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내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식구간' 때에 이사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입춘 즈음 잡신들이 옥황상제를 알현하므로 액운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 잡신들이 일거수 일투족을 간섭하지만 입춘을 압둔 열흘 간은 옥황상제를 배알하려 올라가므로 인간의 행동반경이 자유로울 때인데 이때가 바로 '신구간'이라는 것이다.
이때는 기독교인들도 예외 없이 이사하느라고 교회 전체가 어수선하다고 한다. 우리 신앙 가운데 미신적인 요소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말씀 속으로.
* 구약에서는 점, 무속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언급하고 있나요. 살펴봅시다.
레 20:27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기라
신 18:11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 열왕기하 23장 24절에 보면 요시야 왕은 점치는 자들을 모두 제하여 버렸습니다. 이는 무엇에 따라 행한 일입니까?
* 성경 인물 가운데, 사울 왕, 이세벨 여왕, 므낫세 왕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오히려 점치는 자들에게 의뢰하는 어리석음을 범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어떠했습니까?
삼상 28:7 사울과 엔돌의 신접한 여인 사울의 최후는?
왕하 9:22 이세벨은 음행과 술수
왕하 21:6 므낫세의 그릇된 행위(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 예레미야 14:14에 거짓 선지자에 대한 경계가 나타납니다. 우리가 혹시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는 않았습니까?
지금도 우리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점, 사주, 팔자를 통해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들의 달콤한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 당장은 위로가 되겠지만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 스스로가 책임져 나가야 합니다. 그릇된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다니엘 1:20에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면 박수와 술객의 말에 귀를 귀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혜가 그들보다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기보다는 세상의 방법을 더 의존하고 있지는 않나요?
단 2:27-28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물으신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오직 은밀한 것을 푸는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 8:18-19절에 마술사 시몬은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그것을 살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무엇을 느꼈나요?
우리는 이적과 표적을 보는 것에 중심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에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법궤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홍해도 가르고, 여리고도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법궤는 부적에 불과합니다. 사무엘상 4장에 보면 법궤를 들고 나갔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에서 패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신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보아야 합니다. 그릇된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삶의 현장
미신이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하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잘 살펴보면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미신적인 요소들이 많이 남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집수리를 할 때도 '무당'이나 '점쟁이'에게 물어보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사'도 소위 손없는 날을 택해서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음력으로 9일과 10일, 19일과 20일, 29일과 30일을 택해서 이사를 하고 '딸'을 시집보낼 때에도 어머니가 시집온 달에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서로 띠고 궁합을 보기도 한다. 교회 다니시는 분들도 예외는 아니다.
신앙은 신앙이고, 궁합은 또 별개인가?
그뿐이 아니다. 명당에다 '묘자리'를 써야 후손이 잘되고 형무소에서 출옥하는 사람에게 형무소 정문에서 두부를 사서 먹여야 하고, 구식 결혼식시에는 신부가 가마를 타고 신랑집에 들어오는 시간에 무슨 띠(소띠, 개띠 등)를 가진 사람은 '화'를 당하므로 추녀 안에 있지 말라고도 하며 금년에 환갑잔치를 하면 불길하다고 내년으로 미루기도 한다.
이발소와 목욕탕 옷장에 4번이 없고 병원의 승강기에도 3층 다음에 4층은 빼먹고 5층이다. 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四자는 죽을사(死)자와 음이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4번 4층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한자(漢字)에는 師자도 있고 士자도 있는데 굳이 四자와 연관시킬 필요가 있을까?
과학실험이나 벤처 타운을 건설하면서도 돼지머리에 고사지내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최고의 첨단 과학자들도 이 일은 계속한다.
* 위 글을 읽고 느낀 점을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우리 주변에서 내가 또는 나의 친구들이 행하는 미신적인 행동을 서로 말해 봅시다.
* 나의 신앙에 있어서 미신적인 요소는 없습니까?
* 앞으로 나의 신앙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