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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외면(見沕外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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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물외면(見沕外面)
"네가 속한 것은 물론 한 실이니 신들매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 14:23>)
아브라함의 지극히 청렴함을 나타낸 말이라 해서 때로 이용한다. 여기 네게 속한 것 운운한바 아브라함은 담대하게 "밤을 타서"(<창 14:15>) 야습을 감행하여 연합국을 격파하고 그들에게 잡혀갔던 자기 조카 롯과 그 가족 그타 포로와 모든 빼앗겼던 것을 도로 찾았다. 말하자면 전투의 노획물이다.
"네게 속했다"할 수 없다. 아브라함 자신이 전투의 승리로 노획한 것이므로 자기 소유로 할 수 있음이다. 또 소돔 고모라 연합군은 패전하여 사람이며 모든 가산을 다 약탈 당했던 고로 적의 것이 된 것을 아브라함이 야습으로 사람이건 물건이건 다 도로 찾아왔을 때 저 소돔 등의 연합군들은 사람만 돌려 주셔도 만족하겠습니다.
물건을 찾지 않아도 되겠다는 감격의 말이었다. 보통사람은 견물생심(生心)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마음이 동한다. 욕심이 생긴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노획물을 보았으나 외면하면서 자기 것으로 할 수 있었지만 네게 속한 것이라고 그 소유됨을 시인하면서 실 한오라기라도 나는 취하지 않는 다는 선언이었다.
그 때 저들도 놀랐겠거니와 오늘까지도 견물생심인데 이를 보고도 외면함의 그 이유는 어디 있었을까? 그것은 신앙 비 신앙의 차이일 뿐이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소유자라 하나님의 수하에 있는 자로 저것의 삶이 물질에 있지 않음을 말하여 줌이다.
사도 바울은 이런 삶을 말하기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 3:9>) 이 지경에 이르러야 견물해도 외면할 정도라 하겠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이 자기 품을 떠났지만 그 환난 당한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 못하겠는 고로 모험적 전투를 감행하였고, 승전하여 이런 전과를 얻은 바이다.
자기에게 속한 것이 아님을 알았기에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은 그대로 돌려준 것이다. 게하시 같은 이는 수리아장군 나아만이 감사해서 많은 예물을 엘리사에게 드리는데도 그대로 돌려보냄을 생각하니 욕심이 난 것이라. 그야말로 견물생심의 경지에서 큰 수단이 없어도 용이하게 얻을 것을 생각하니 그대로 있을 수 없어 게하시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취하리라."(<왕하 5:20>)
"우리 주인이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부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을 주라 하더이다. 나아만이 가라대 바라건대 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왕하 5:22>~23)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차이가 여기 나타난다.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 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 되지 아니하였느냐"(<왕하 5:25>~26) 신앙인의 심령과 비 신앙인의 심령과 감각이 이렇게 다르다.
무엇이든지 신앙인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받을 뿐이다. 견물생심으로 욕심이 일어나서 그 물건으로 제것 삼으려는 데는 온갖 비리가 거기서 파생하게 마련이다. 세상 사람의 삶에는 이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며 살상으로 역사에 채워진 것이다. 한갓 지나가는 도의적 이야기로 넘겨보낼 것이 못된다.
견물생심에서 탈피하여 견물 외면의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이는 내 작심이나 결심으로 되지는 못한다. 내가 스스로 "나" 중심일 때는 아무리 외면하려 해도 되지는 못한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나는 받을 것이요 내가 어떤 방법이나 수단으로 무엇을 얻으려, 잡으려함은 다 견물생심으로 게하시의 전철을 밟게 되어진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신앙을 이어 받았을 때에는 내 힘이 아니 내 교양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예 무엇을 보아도 외면하게 되어짐이다. 견물 외면도 하나님께로서 받을 뿐이다.
"물질에 외면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만 받는다."
"인간 죄성의 본능은 자신이 제어 못한다."